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토닉을 아시는 지요

...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1-12-09 23:42:58

20여년 전에 마시고 안마신거 같네요.

 

학교 다니면서는 많이 마신거 같은데...

 

오늘 문득 진토닉이 생각이 나서 마트 간 김에 주류 코너에 갔는데 토닉 워터는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같이 넣을 진이 뭐 였는 지 생각이 안나네요.

 

무슨 이름의 술을 사서 같이 섞으면 되나요?

 

또 파란 색의 술도 있었는데....

 

집에서 살림 하고 사니 이런 게 다 추억으로  되네요.

 

남편은 벌써 망년회로 늦고 집에서 혼자 추억의 진토닉을 한잔하고 싶은데 --- 그 추억에 남편은 없음--

 

알려주세요.

IP : 122.38.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y gin
    '11.12.9 11:53 PM (220.86.xxx.212)

    드라이 진( Dry Gin) 넣으시면 되요~

  • 2. ...
    '11.12.9 11:55 PM (122.38.xxx.90)

    드라이진이라는 이름의 술이 있나요?

  • 3. ebbida
    '11.12.9 11:57 PM (220.86.xxx.212)

    네~~ gin에는 종류가 좀 있는데 진토닉에 흔하게 넣는게 드라이진 이에요.

  • 4. ..
    '11.12.10 12:20 AM (211.216.xxx.61)

    그리고 말씀하신 파란색은 아마 블루리퀴르 같네요.
    칵테일(하와이안블루 같은것) 만들때 들어가는 거요.
    칵테일 주류 모아놓은 곳에 가시면 드라이진이랑 다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 5. 깍뚜기
    '11.12.10 12:25 AM (122.46.xxx.130)

    진 종류 다 좋죠.
    블루 사파이어 넣고 마셔도 맛있던데요~

  • 6. 과객
    '11.12.10 1:38 AM (61.97.xxx.43)

    맛있다고 홀짝홀짝 마시다간 한방에 훅 가는 술이죠
    20여년 전 그날이 생각나서... 쩝쩝

  • 7. 추억은 방울방울
    '11.12.10 9:45 AM (124.54.xxx.17)

    저도 대학 다닐 때 진이 좀 많이 들어간 진토닉 좋아했어요, 추억은 방울방울^^.

    파란색은 아마 봄베이 사파이어 진이었을 거예요. 요즘 인기있는 진이고 할인점 가격이 한 병에 삼만원 정도예요.

    요즘엔 진으로 모히토 많이 마시더라고요.
    신선한 민트랑 라임이 들어가는데 진토닉 좋아하셨다면 모히또도 좋아하실 거 같아요.

    추억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더라도 남편이나 아님 친구랑 요즘 평판좋은 바에 가서
    잘 생긴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모히또 마시면서 추억에 젖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 8. 추억은 방울방울
    '11.12.10 10:35 AM (124.54.xxx.17)

    저도 대학 다닐 때 진이 좀 많이 들어간 진토닉 좋아했어요, 추억은 방울방울^^.

    파란색은 아마 봄베이 사파이어 진이었을 거예요. 요즘 인기있는 진이고 할인점 가격이 한 병에 삼만원 정도예요.

    예전에 진토닉 좋아하셨으면 모히또도 좋아하실 거 같아요.
    요즘엔 모히토 많이 마시더라고요.

    남편이나 폭풍 수다 가능한 친구랑 요즘 평판좋은 바에 가서
    잘 생긴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모히토 마시면서 추억에 젖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44 예고없이 시간 닥쳐서 식당 일 도와달라고 하는거... 11 님들이라면... 2011/12/16 3,969
51043 숨진 철도원들..코레일 민영화로 1200명 중 96%가 비정규직.. 5 화나네 2011/12/16 2,369
51042 인간관계..꼭 댓글부탁드려요 11 .... 2011/12/16 3,299
51041 과외선생님들은 세금 내시나요? 12 궁금이 2011/12/16 5,588
51040 시어머니 생신을 한 번도 안 챙겼어요...ㅜㅜ 58 둘째 며느리.. 2011/12/16 13,256
51039 정봉주 BBK재판 대법원 판결 일정이 다시 잡혔네요(12/22).. 8 ㅡㅡ 2011/12/16 3,534
51038 장터에서 조금 웃꼈던 이야기(뒷북입니다) 4 장터 2011/12/16 3,023
51037 이번 추위에 세탁기 괜찮을까요? 2 해피 2011/12/16 2,110
51036 카카오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로 들어와요 2 카카오톡 2011/12/16 3,062
51035 직장생활 버텨보니 11 학교논쟁 2011/12/16 4,360
51034 아이 발레 시키시는 분~~! 16 희망사항 2011/12/16 4,274
51033 금융권 (외국계 은행)임원 상무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3 궁금 2011/12/16 8,141
51032 만날 친구한명 없어요 27 연말인데 2011/12/16 7,548
51031 북한의 담을 넘은 한류바람~~ safi 2011/12/16 1,457
51030 알리 진짜 이해불가네요 10 .. 2011/12/16 5,129
51029 떡볶이 소스요... 6 떡볶이 2011/12/16 2,760
51028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삼남매맘 2011/12/16 3,253
51027 손끝이 전기오듯이 찌릿찌릿한데요... 1 .... 2011/12/16 18,573
51026 과연 성격을 고치는 게 가능한가요? 추워요~ 2011/12/16 1,469
51025 보통.. 옷차림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되나요? 22 괜히신경쓰이.. 2011/12/16 5,443
51024 10만원 내외의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클로스 2011/12/16 1,688
51023 크리스마스엔 이 노래가 더 좋아요. last Christmas 2 모카 2011/12/16 1,631
51022 거실에 커텐,블라인드 어느것이 나을지... 6 커텐 2011/12/16 4,324
51021 '기자회견' 알리, 충격고백 "저역시 성폭력피해자" 61 노이즈 2011/12/16 12,170
51020 이승만 죽이기? 1 sukrat.. 2011/12/16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