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냐 일반고냐

걱정맘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1-12-07 22:14:59

 현 중2여학생엄마입니다. 아이의 성향은 성실한 편이고 상위권이지만  영어 수학에 깊이는 없습니다.  물론 학원에서 약간의 선행을 하지만... 수학선행을 하지만  반복이 필요하고  겨우 따라갑니다. 내신 영어성적은  외고에 진학가능할 정도로 아직까지는  좋습니다.  외고에 가서 잘 할 수 있을지    정말  막연히 외고진학을 목표로 중국어도 하고 공부햇는데 주변의 고등학생들을 보니  진로결정이 고민입니다. 겨울 방학에 다니던 중국어학원을 계속 다녀야할지도요. 성적에 스트레스받는 성격이어서  칭찬과 자신감을 주는 편이거든요  . 많은 격려 바랍니다.

IP : 114.204.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10:19 PM (14.42.xxx.218)

    정말 걱정이 많이 되시나봐요.
    같은 글이 다섯 개나 올라와 있는 걸 보니...^^

  • 2. ..
    '11.12.7 10:20 PM (220.116.xxx.219)

    근데 왜 도배를??
    격려 받고 싶으면 글 하나만 남기고 지우세요.

  • 3. ㅇㅇ
    '11.12.7 10:38 PM (121.130.xxx.78)

    영수가 탄탄하고 시간이 남아돌아 아이 취미생활로 중국어 하는 거 아니라면
    중국어 학원 굳이 안보내도 됩니다.
    외고 목표로 중국어를 미리 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냥 영,수 열심히 하며 내신, 특히 영어 내신에 최선을 다하세요.
    원하는 외고 가려면 4학기 영어 내신이 1 1 1 1은 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문과를 지망하고 수학도 열심히 해서 어느 궤도에 올라선다면 외고 괜찮구요.
    특히 일반고 학군이 안좋은 동네라면요.

    아이가 이과 지망한다면 수학 더 열심히 시키시고 일반고 보내세요.
    그리고 성적에 스트레스 받는 성격은 외고 가서 힘들어요.

    ----도배글 지우시라고 댓글 옮겨 달았습니다. 뭔가 잘못 누르셨겠죠

  • 4. 서울대아들맘
    '11.12.7 10:45 PM (112.168.xxx.48)

    깊이있고 승부근성이 있는 학생은 특목고 적응이 가능하지만 실력있는 학생들속에선 중학교 성적나오기도 어렵습니다.제아들은 학원다니지도 않아 중학교2년때까지 반에서 5등전후 하다가 중2기말고사때 전교1등하더니 안빼길려고 기를쓰고 혼자 공부하다가 수학심화가 안되어 경기 과학고 떨어지고 수지고입학해서 처음시험1등하더니 거의유지해서 수석졸업했어요.동기부여가 되어야하고 스스로의 공부법을 터득해야 성공할수있어요.학원다니면서 유지하는성적은 시간이가면 떨어질수밖에없어요.

  • 5. ...
    '11.12.7 11:50 PM (118.41.xxx.83)

    영어 내신만 잘나오는 정도면 외고 보내지 마세요.적어도 지금 텝스 700~800점대 나오는 실력이면 외고 보내세요.수능영어 만점이 목표면 외고보낼 필요도 이유도 없죠.

  • 6. 중국어
    '11.12.8 2:39 AM (14.52.xxx.59)

    미리 할필요없어요,중국어과 갈지 어디갈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영어가 내신만으로는 안됩니다
    입학조건이긴 하지만 가서 따라가지 못해요
    저희애가 외고 다니는데 내신우수자로 온 아이들 지금 영어 바닥입니다
    성적 안나오니 탭스도 손을 못대요,그럼 특기자 전형 못 쓰니 사실 외고 올 이유도 없는거죠
    내신만 깔아주는 상황입니다,
    지금 탭스 보시고 700이상 나오면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외고입학후 성적은 수학이 결정합니다
    고로 수학도 선행 심화가 잘 되어있어야 가서 살아남을수 있어요

  • 7. ...
    '11.12.8 7:51 AM (222.109.xxx.218)

    외고는 영어뿐아니라 수학을 잘해야 상위권 유지할 수 있어요.
    수학,영어 깊이가 없다면...굳이 외고가서 상위권애들 내신 받쳐줄 필요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55 몇 일 쉬다 올만할 작은 절 4 우엉 2011/12/18 1,404
48454 혼자 여행갈만한곳? 3 충전 2011/12/18 1,116
48453 어떤 사람의 해고에 찬성했다면? 7 단도직입 2011/12/18 1,186
48452 알바시 수습기간의 시급?? 4 ;; 2011/12/18 1,230
48451 어라. 나가수에서 지난주에 적우에게 혹평했던 김태훈이 잘렸단 얘.. 14 아마폴라 2011/12/18 11,140
48450 나꼼수 제주 콘서트 보고 왔어요~!! 둥이맘 2011/12/18 1,473
48449 임재범 적우 검색어 12 기분나빠 2011/12/18 3,586
48448 보험회사 연금보험 어떻게 해야하나요... 6 samdar.. 2011/12/18 1,764
48447 트레이닝복 추천해주세요 ,어디서 구입들 하세요 헬스걸 2011/12/18 867
48446 스마트플레이어와 전자사전중 1 전자사전 2011/12/18 499
48445 베토벤 - 제5번 「운명 교향곡」 1악장 5 바람처럼 2011/12/18 5,380
48444 정시지원시 다군 5 아직멍한상태.. 2011/12/18 1,906
48443 나꼼수 미주행사 주최 "내일을여는사람들" 해킹.. 참맛 2011/12/18 1,067
48442 아빠의 다리를 베고는 아빠 다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행동..제가.. 35 티비를 보며.. 2011/12/18 20,431
48441 커피머쉰에 대해 여쭤봅니다 8 모닝콜 2011/12/18 1,501
48440 아파트 입주냐, 교육청 영재원이냐... 10 현명한 선택.. 2011/12/18 3,046
48439 댓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7 밀당초보 2011/12/18 1,307
48438 알바구하기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요. 5 ---- 2011/12/18 2,233
48437 돈가스소스 어디거가 제일 맛있나요? 9 커피나무 2011/12/18 3,334
48436 딸아이랑 해외 여행 무서워요. 9 ----- 2011/12/18 3,156
48435 하루 세끼 다 쌀 밥 대신 콩으로 대신 먹으면 어떨까요? 13 아마폴라 2011/12/18 6,726
48434 집을 비워놓고 이사가야해요 4 밍기뉴 2011/12/18 1,999
48433 세타필클렌져 사용해보신분 9 세타필 2011/12/18 2,592
48432 수지 분당 죽전 .. 클라리넷 1 클라리넷 2011/12/18 932
48431 여러분들은 송년회모임에서 어떤노래를 부르나요? 7 $$ 2011/12/18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