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의 대화가 안통해요

답답하다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1-12-07 12:44:07

엄마와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너무 힘드네요.

사정이 있어서 엄마를 도와드리는 입장인데

뭐든 싫다는 말만하고 속내를 말 안해요.

저는 곤란하구요. 잘해드리고 싶으나 속내를 알아야 맞추죠.

뭘 바라시기는 하는 거 같은 데 알 수가 없네요.

그냥 입을 꽉 다무시는 거 있잖아요. 입장도 난처하고

개인적으론 힘든 기분이고요.

이해가 안됩니다. 원하는 게 있다면 말하고

제가 해줄수있으면 해주고 못하면 할 수 없는 일인데

뭐가 그리 복잡한지.... 신세한탄하는 말만 하고 계셔서

부모님이지만 옆에 있기가 괴로워지기만 하네요.

그냥 성질대로 그럼 그렇게 맘 척척알아주고 맘에 드는 자식찾으라고

하고 저도 제 할 일이나 신경쓰고 싶습니다.

아마 그러면 노여워하고 니 맘대로 하라고 역정내시겠죠.

 

IP : 115.88.xxx.2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85 수학 선행은 왜 해야하는 건지 궁금한데요 9 수학 2011/12/07 3,043
    47584 속보 - 민주당 의총에서 혁신과통합이 주장한 혁신내용을 받아들였.. 9 참맛 2011/12/07 1,742
    47583 화장실문제에요... 6 등산고민.... 2011/12/07 1,575
    47582 이정희 의원님 말고 후원해드릴분 누가 있을까요? 5 야미야미 2011/12/07 1,107
    47581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자게 글이 안써져요... 1 2011/12/07 816
    47580 美 언론, "한국 트위터 페이스북 검열 시작" 흠... 2011/12/07 1,072
    47579 ‘지하철 막장남’ 응징한 아줌마 화제 11 참맛 2011/12/07 3,263
    47578 점심 뭐 드세요? 3 라면으로 한.. 2011/12/07 1,668
    47577 정수재단 부산일보 직할 야욕 5 noFTA 2011/12/07 1,220
    47576 영화 러브액츄얼리...몇 번을 봐도 꼭 울어요. 7 dma 2011/12/07 2,257
    47575 지금 강정마을 귤이 왔네요 1 지연 2011/12/07 1,710
    47574 전세얻을때 주의점? 5 오피스텔 2011/12/07 2,790
    47573 소송중 변호사교체해보신 분 계세요? 1 의뢰인 2011/12/07 3,770
    47572 美 언론, "한국 트위터 페이스북 검열 시작" 보도 7 참맛 2011/12/07 1,627
    47571 급>조금전에 올린 명품백구입 문의-추가질문이요! 3 도움요청 2011/12/07 1,482
    47570 “나경원 도우려고 선관위 누리집 공격했다” 7 세우실 2011/12/07 2,299
    47569 뽁뽁이 단열비닐 붙이신분들께 여쭈어요 10 싱아 2011/12/07 4,606
    47568 홍삼 어떤게 괜찮은지... 2 은새엄마 2011/12/07 1,156
    47567 쿠쿠 어느 상품이 좋은지 3 밥솥 2011/12/07 1,401
    47566 예원중 준비 11 토끼 2011/12/07 5,117
    47565 "MBC, BBK 판결문 입수하고도 뉴스 안 내보냈다" 2 광팔아 2011/12/07 1,531
    47564 아기 부정맥? 6 초3 2011/12/07 3,455
    47563 윈도우 7 xp로깔면 문제가 많나요? 1 ,, 2011/12/07 1,043
    47562 부모님과의 대화가 안통해요 답답하다 2011/12/07 1,251
    47561 괌PIC 가려는데, 어느 여행사 패키지가 괜찮은가요? 5 잉여 2011/12/07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