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염버터와 무염버터 맛의 차이를 모르겠어요.ㅠㅠ

홈베이킹 조회수 : 19,590
작성일 : 2011-12-07 10:47:21

혹시 다들 구별 하시나요??

 

저는 입맛이 굉장히 무딘가 봅니다..

 

가염버터와 무염버터를 각각 빵에 발라 먹어봐도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그냥 부드러고 녹집한...고소한 버터거든요.

 

이론상 가염버터가 더 짜야 하는데, 저한텐 똑같은데, 혹시 구별하는 분 계세요???

 

정말..가염버터와 무염버터 맛의 차이를 느끼시나요^^

 

홈베킹 할떄도..무염버터 쓰는거랑, 가염버터 쓰는거랑 차이점을 못느끼겠어요.(완선된 쿠키나 빵일 경우..똑같다는..)

 

차이점 느끼시는 분들...계심..얘기좀 해주세용^^

 

 

IP : 112.149.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이를
    '11.12.7 10:50 AM (210.132.xxx.67)

    파이 생지를 만들어보시면 그 차이가 단번에 느껴지실 거에요.
    사실 저도 빵만들 때 그냥 있는 버터 넣고 , 무슨 버터를 넣어도 잘먹는데요,
    가염버터로 파이생지를 만들었더니 막 짭쪼롬한 파이가 되더라고요.
    20그람 뭐 이렇게 들어가는 빵레시피에는 차이가 잘 안느껴질 수도 있지만, 120그람 150그람 이렇게 왕창
    들어가는 레시피에 가염버터를 넣으면 .....짜더라고요..

  • 2. ...
    '11.12.7 10:52 AM (112.167.xxx.205)

    네, 가염버터는 고소한 맛이 진하고 무염버터는 약간 느끼한 맛이 있어요.
    소금이 생각보담 적게 들어있어서 버터에서 짠맛을 찾기는 어렵지만
    짠맛이 고소한 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무염버터는 느끼해요..
    베이킹할때도 소금의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무염이나 가염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요
    느끼는 사람은 분명 느낍니다..
    원글님이 짜게 드시나봐요.
    짜게 먹는 사람은 짠맛에 익숙해져서 약간의 짠맛은 전혀 못느끼게 되겠죠..

  • 3. ..
    '11.12.7 10:56 AM (1.225.xxx.48)

    그냥 찍어 먹어보면 가염이 더 입에 맛있어요 ^^

  • 4. 미맹
    '11.12.7 12:00 PM (118.223.xxx.63)

    어디에 들어간게 아니라 버터 자체를 두고 그정도 짠맛 구분 못하면 미맹에 들어갈 수 있어요.
    어쩌면 간간한 빵 때문에 구분 못할수도 있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32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 귀엽네요ㅎ 도리돌돌 2012/01/05 1,644
57831 마늘짱아찌하는데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4 본마망 2012/01/05 5,568
57830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1,351
57829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2,096
57828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2,618
57827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3,971
57826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4,566
57825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1,805
57824 짝을 보니까 부자연스러워도 성형하는 게 나을지도요. 15 고민 2012/01/05 5,862
57823 고졸로는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7 꼭 대졸이여.. 2012/01/05 4,636
57822 남편회사 부부모임 적당한 복장과 태도는 어떤걸까요? 13 ... 2012/01/05 6,181
57821 장염이 괜찮아졌는데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3 병원 2012/01/05 2,103
57820 중앙난방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0 아파트 2012/01/05 5,352
57819 바디워시로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dma 2012/01/05 6,676
57818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1,864
57817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2,648
57816 참과 거짓 신앙에 대하여 5 한삼 2012/01/05 2,136
57815 사람들 반응에 신경쓰이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6 .. 2012/01/05 2,999
57814 자기애 때린 학생 학교가서 두들겨 팼다는 아빠.... 1 나무 2012/01/05 2,630
57813 50대 초반 여성분께 드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옴치림! 2012/01/05 2,727
57812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1,928
57811 택배회사에서 분실사고 발생.. 쉬쉬하는 분위기;; 꼬꼬댁꼬꼬 2012/01/05 1,927
57810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3,454
57809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3,421
57808 AP인강 휘류 2012/01/05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