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선과위 홈피사건 논란의 배후는 고성국 박사?? ㅎㅎㅎ

재밌는 정치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1-12-07 09:37:58

아는 만큼 보인다고.

또 보게 되면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하잖아요.

 

불과 몇 달전만 해도

정치...쳇. 외면하기 일쑤였는데. 역시 관심 갖게 되고 알게 되니

그동안 몰랐던 걸 새록새록 절실히 깨닫는 요즘입니다.

 

난리법석난 한나라당 보니

홍준표....계급장 떼이는 건 시간 문제처럼 보이는데요.

 

문득.....재밌는 영상이 떠올라서요.

<김어준의 뉴욕 타임즈> 아시죠?

지금까지 150회나 했나는데, 전 나꼼수 이후 최근에야 알게 되어

얾마전부터 챙겨보는 중인데.

 

이번주? 지난주? 방송에서였나요?

<고성방가>라는 코너에 출연중이신 고성국이라는 정치평론가랑

김어준 총수랑 내기를 했어요.

 

지금까지 정치 현안을 걸고 종종 내기를 했던 모양인데.

10.26 선거에서는 7%차이라는 정확한 수치를 맞춘 고성국 박사 승!

 

그 다음 내기는 "과연 홍준표는 언제 대표직 그만 두나?"였어요.

고성국 박사는 선거 후 한달 후라고 했고. 김어준 총수는 그렇게 쉽게 내려올 사람 아니라고 했죠.

 

결국 김어준 총수 승!!

하지만, 고성국 박사는 계속 그러죠. 금방이라고, 머지 않았다고...ㅎㅎ

본인이 그만 내려오라고 갖은 수를 써도 안되었지만 이제 될 꺼라고..ㅋㅋㅋ

 

아뭏든.재밌네요.

이쪽 통합 논의도 썩 그리 좋은 소식만 들려 오는게 아니라 답답하긴 하지만.

세상 돌아가는 거 관심 갖고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원래 정치란 이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앞으로 총선, 대선까지 열심히 귀 쫑긋, 눈 반짝 해보자구요^^*

 

 

 

 

IP : 182.209.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odlucktome
    '11.12.7 9:44 AM (182.209.xxx.147)

    http://www.youtube.com/watch?v=oXXrlP888gk
    김어준 뉴욕 타임즈 151회

    http://www.youtube.com/watch?v=B54GbrMGA1c
    151회

    아뭏든 너무 재밌어요..ㅎㅎㅎ 꼭 한 번 보세요^^*


    순진하고 귀여운 한겨례 하어영기자.
    탐욕에 눈 먼 시사평론가도 만나보시길...!!

  • 2. 22
    '11.12.7 9:55 AM (110.35.xxx.72)

    뉴욕타임스 넘 잼나요. 맛난것도 마니 나오고요 ㅋㅋㅋ
    고성국 박사님 조용조용히 사람을 흡입 하는 매력이 있으신듯 해요. 전 거기서 김어준 총수의 손만 봤네요. 어쩜 남자 손이 그리 예쁜지 ...

  • 3. 총슈
    '11.12.7 10:05 AM (203.247.xxx.210)

    셀프 머리 만지고 얼굴 만지고 손 만지고
    그거 보느라 봅니다ㅋㅋ

  • 4. ...
    '11.12.7 10:07 AM (108.41.xxx.63)

    하어영 기자 오늘 시선집중에 나왔죠.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나네요. ^^
    고성국박사 저도 싫지 않은데 꼼수에서 박근혜 너무 높이 평가해서 의아하더군요.

  • 5.
    '11.12.7 11:08 AM (115.143.xxx.25)

    고성국 박사랑 총수랑 시사돼지님 셋이서 노닥 노닥 애기 풀어가는게 좋아요
    총수랑 시사돼지님은 주로 식사를 하시고
    고성국 박사도 가장 편한 시간같다는

  • 6. 낯선사람
    '11.12.7 12:26 PM (116.37.xxx.172)

    탐욕에 눈 먼 시사평론가 !!!
    정말 웃겼네요.

  • 7. 근데 고성국박사
    '11.12.7 12:31 PM (220.119.xxx.120)

    그사람 박근혜 얘기할땐 좀 공정하지가 않아요
    뉴욕타임스 보세요..
    문제인이랑 안철수 놔두고 김두관 나와야 된다고 .. 하더라구요

    박근혜엔 대해선 한없아 너그럽기도 하고...
    이부분에서 김어준 총수랑 이견이 갈리기도 하고

    엠팍에서 어느분이 글올리셨는데....
    원래 김영삼 따라다니던 사람이고...친한 친구가 김영삼 아들 김현철
    진보논객은 아니라고.. 어느분이 글 적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98 아까 새벽에 남편하고 이혼한다고 글올린 사람이에요 26 .. 2011/12/31 12,180
53097 미디어랩이 통과 되어야하는 이유 잘하자 2011/12/31 441
53096 저도 패딩좀 봐주세요.. 1 어떤게 이쁠.. 2011/12/31 995
53095 여고생 자살사건은 어떻게 되었나요 2 생각나서요 2011/12/31 953
53094 네이버 블로그 기능 잘 아시는 분 2 ... 2011/12/31 521
53093 급)팩스 복사 프린터되는 복합기 추천바랍니다 7 한의원 2011/12/31 1,103
53092 초등 영어사전 1 영어사전 2011/12/31 652
53091 [급질]미국에서 이틀 보내는데 환전 얼마나 해야 할까요? 3 고독은 나의.. 2011/12/31 631
53090 왕따문제..피해안당할 방법만 찾지말고.... 4 잡생각..... 2011/12/31 1,166
53089 1일 코스트코 하는지 아시나요? 2 그럼 코스코.. 2011/12/31 1,294
53088 맛없는 고구마 고민.. ㅋㅋ 7 차라리감자 2011/12/31 1,141
53087 컴퓨터 이상증상 고민 3 ... 2011/12/31 602
53086 조문하는 나꼼수 맴버 1 나꼼수 2011/12/31 1,599
53085 벌교 꼬막 찾아요~ 7 아침햇살 2011/12/31 1,240
53084 스키장 다녀와서 아 다리 아파요. 1 초3 2011/12/31 583
53083 오늘 출근하신분 ㅠㅠㅠ 12 출근크리 2011/12/31 1,841
53082 파운데이션 다양한 브랜드 제품 써보고 고르려면 어디로 가야 하.. 8 ... 2011/12/31 1,532
53081 MBC 미니 쓰시는분들..지금 잘 되나요? 4 .. 2011/12/31 707
53080 렛미인...인가 하는 프로를 보니. 8 와.. 2011/12/31 3,163
53079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이 이준석 비데위원에게 보내는 편지 5 깨어있는시민.. 2011/12/31 1,572
53078 마트갔다가 시식한 쌀국수 짬뽕 맛있네요 96 드셔보셨나요.. 2011/12/31 8,117
53077 소지섭 나온 로드넘버원,괜찮은지 궁금합니다. 5 드라마 몰아.. 2011/12/31 1,013
53076 시부모님 장례식때 돈문제입니다. 23 둘째며느리 2011/12/31 14,011
53075 내년 국운은 어떨까요? .. 2011/12/31 656
53074 한미FTA 폐기 단체, '민주당 시민선거인단' 참여 선언 4 prowel.. 2011/12/31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