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부님 월급은 얼마일까요??

ㅇㅇㅇ 조회수 : 43,665
작성일 : 2011-12-06 11:00:02

지난 모임에서 신부님 월급에 관한 얘기가 나왔는데,,

 

40만원이라고 하시더라구요...;;어느분은 100만원이라 하시고...

(세금 내시니 더 적어지겠죠.)

 

 

그러면서 하시는말씀이 신부님이 스폰서가 있어야 된다고,,

(아마 그런일은 사목회 회장님?? 같은 분이 하시겠죠..)

 

아무리 청빈도 좋고 하지만 성직자들도 현실에 맞는 임금책정이 필요해 보여요.

식사비라든지 성당 행사때 신부님이 돈 내야될 일이 있을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목회 회장님은 지원을 잘 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신부님들도 어느정도 자금이 있어야 활동을 할거 같은데,,

 

너무 청빈을 강요한 나머지 기본 생활도 안되는 월급으로 어떻게

지내실지...

 

정말 신부님 월급이 40만원일까요???

 

IP : 114.201.xxx.7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라리 신자
    '11.12.6 11:05 AM (218.209.xxx.60)

    100만원은 넘는다고 들은거 같은데 문제는 신부님이 은퇴후 생활이 보장이 안되서 집안에 재산이 없으면 어디 가실데도 없다고 들었어요. 수도원 같은데 가시긴 하는데 가족 많고 집안 재산되는 신부님들은 노후에 편하게 지내시는데 안그런 신부님들은 좀 쓸쓸하실거 같더라구요.

  • 2. 날라리 신자
    '11.12.6 11:06 AM (218.209.xxx.60)

    신부님이나 수녀님들 가톨릭 병원에서 진료받는거는 공짜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라네요.

  • 3. ...
    '11.12.6 11:07 AM (14.47.xxx.160)

    수녀님들께서 그정도 받으신다고 들었어요.
    신부님은 더 되시던데...

    그런데 그분들 그돈도 본인들 위해서는 안쓰신다네요.
    어려운 분들 돕는일에 내놓으신다고...

  • 4. ㅇㅇㅇ
    '11.12.6 11:07 AM (114.201.xxx.75)

    저도 100만원 정도로 알았는데,,,뭐 떼고 뭐떼고 나면 70,80정로밖에 안된다는분도 계시고....

  • 5. 신부님
    '11.12.6 11:08 AM (110.9.xxx.205)

    월급이 없다고 들었어요.
    예비자 교리때 신부님이 월급이 없고
    활동비로 백여만원정도 나오는데
    그건 큰성당이나 시골의 작은 성당이나 똑같다고 하셨어요.
    당신들은 처자식이 없으니 재산도 유산도 필요없고
    나이들어 병들면 가톨릭병원서 치료받을수 있으니
    돈욕심없다 웃으시더군요.

  • 6. ,,,
    '11.12.6 11:08 AM (110.13.xxx.156)

    50만원 아닌가요? 수녀님들은 10만원 정도고 그것도 수녀님들은 받아서 수녀회(?)같은곳에 드리고 필요 할때 타서 쓴다는 얘기 들었는데요 . 수녀님 주머니에 만원 정도 있으면 아주 큰돈이라는 얘기도 들었어요

  • 7. 소머즈
    '11.12.6 11:11 AM (121.138.xxx.31)

    월급은 잘 모르겠고요.
    우리 신부님은 부자신가? 골프 엄청 좋아하시던데... ㅎㅎ

  • 8. 올라~
    '11.12.6 11:14 AM (211.114.xxx.153)

    저도 묻어서 질문 하나 할게요. 전 무교이고 종교중에 평소에 카톨릭에 제일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카톨릭을 디스할 생각은 전혀 없구요.. 저희 엄마가 골프를 많이 좋아하시는데 예전에 엄마 다니는 연습장에 신부님이 한명 열심히 다니셨는데 사람들이랑 두루 친해서 저희 엄마랑도 같이 팀짜서 필드까지 다녔다고 그랬거든요... 엄마나 저나 신부님이 시간이나 돈만 있으면 당연히 골프 칠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가끔 한번씩 그얘기 생각나면.. 신부님이 골프를 쳐도 누가 뭐라고 안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 9. 올라~
    '11.12.6 11:15 AM (211.114.xxx.153)

    앗 바로 위에님이 저랑 똑같은 댓글 다셨네요...ㅋㅋ 저도 내심 궁금했어요 그런거보면 사유재산(?)이 인정되서 원래 자기 가족들이 지원해주는 돈으로 즐기시는건지 월급을 용돈처럼 쓰시는건지^^;;; 너무 저급한 호기심이면 지울게요

  • 10. 찾아보니
    '11.12.6 11:17 AM (123.212.xxx.170)

    신부님 월급은 보좌신부님의 경우 65만원을 받으셨다고.. 2008년.. 많이 오른거래요....ㅎㅎ
    그때 최저임금이 80이였다는데..;;

    부촌의 성당의 경우 성당 재정이 넉넉하고.. 신자들이 신부님 모시고 골프를 치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신부님도 사람이시기에 여러 취미 생활을 가지고 계시구요..
    기도하고 봉사하시지만 혼자 지내시는 시간이 많으니 가끔은 신자들과 혹은 지인들과 모임이 있기도 하겠지요..

    원래 집안이 좀 넉넉한 경우도 있고.. 자신이 쓰는걸 극도로 아껴서.. 본당이 넉넉한 경우 생활지원을 되니까요.오히려 본당 일에 봉헌금으로 모으신돈을 내어 주시는 경우도 많아요.

    저희 신부님도 얼마전 성전건립 기금으로 목돈 내어놓으셨거든요..;;그저 임기 지나면 떠나실 곳인데;
    완공되면 다른곳으로 떠나시거든요;;

    노후가 좀 어렵고 외로운건 맞는거 같아요. 개인 재산이 거의 없는 경우... 힘드신 분들을 종종 뵙거든요.;

  • 11. ..
    '11.12.6 11:25 AM (121.101.xxx.244)

    제가 아는 신부님은..해외 골프여행도 다니시고..오피러스 타고 다니시던디여..

  • 12. 날라리신자
    '11.12.6 11:27 AM (218.209.xxx.60)

    골프치시는 신부님은 아마 자기 재산이 있는 경우일거 같아요. 신자들이 보태주는거라면 웬만한 신부님은 안받으실듯.

  • 13. 차차
    '11.12.6 11:29 AM (115.136.xxx.7)

    신부님 타고 다니시는 차는 소속 성당소유일 가능성이 많아오ㅡ. 제가 알기론요.ㅇ.ㅇ.

  • 14. 웃음조각*^^*
    '11.12.6 11:39 AM (125.252.xxx.35)

    신부님들이 가난한 집안에서만 나오시는 게 아닙니다. 의외로 알만한 부잣집에서 신부님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에는 돈에 연연하실 필요 없는 분도 계시겠죠.(유산 등..)

    제가 알기로도 신부님 월급이 100만원 전후(1보좌신부님이나 주임신부님쯤?)로 알고 있는데 신부님들의 경우 복식과 거주할 공간, 그리고 음식이 제공되니 어느정도 유지가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의식주 해결에 부양해야할 가족이 없잖아요)

    그러니 어떤 분은 그마저도 모아서 다른 불우한 분을 위해 돕기도 하고요.

    신부님 노후에는 수도원 같은 곳에 은퇴하신 신부님을 위한 공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당에서 차량을 제공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정도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신부님은 자기 돈으로 구입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 15. 천주교
    '11.12.6 11:42 AM (115.143.xxx.133)

    일부 부자 신부님이나 부자 수녀님들은 돈 엄청 밝히고 신발도 명품으로 신고 다니시는 분 있어요. 그런대 대부분 신부님들은 얼마 안되는 월급으로 기부도 하시고, 청년회나 신자들 밥 사주고 하시느라 월급 다 쓰시고 그러시더라구요. 개인한테 쓰는 돈은 거의 없으신 거 같았어요.

  • 16. 우리 신부님
    '11.12.6 11:50 AM (119.193.xxx.127)

    우리신부님 이번 주보에 나온거보면, 월급육십만원,성무활동비 사십만원, 기타성무활동비와, 찬조훈련비가

    백오십 정도네요. 신부님돈은 거의 신자와 성당을 위해 쓰여 신부님 자신에겐 쓰실돈있나 몰라요.

    엄청 검소하고 짠돌이라고 하셔도 신자들이 원하면 주일날 성당에서 판매하는 떡도사주시고 지갑이 열린답

    니다. 신부님 운동하시는것 개인적으로 좋아보여요. 골프,스키 등...

    지난번 신부님은 스키를 잘타셔서 ,우리아이들은 겨울에 스키캠프에서 스키를 배워 겨울을 무척 기다렸답니

    다. 가까이에서본 신부님들을 보면 건강을 위해서도 열심히 운동을 하셔요.

    자전거타기, 걷기 등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17. 월급은 정확히 모르구요..
    '11.12.6 12:09 PM (203.248.xxx.13)

    월급은 정확히 모르구요..신부님이나 수녀님 같은 경우 의외로.. 본가에서.
    후원을 많이 해주시드라구요.. 유산상속도 받으시고..
    수녀님이나 신부님들은 월급타시면 일정부분 은퇴수녀,신부님들 단체로 보내시는걸로 알아요.
    초보수녀님 같은 경우에는 이불이나,속옷도 다 집에서 보내줬었어요..
    사촌언니도 수녀이고. 오빠 친구도 신부님인데.. 친구들도.. 기호식품 같은건 선물로
    잘드리는거 같아요..

  • 18. 어찌됐던
    '11.12.6 12:11 PM (1.246.xxx.160)

    처자가 딸린 목사님보다는 돈욕심 덜하시겠죠.
    전 교회를 보면 웬사업장에 사람들이 왜 저렇게 돈을 앵기나 하는 무식한 생각이 들더군요.

  • 19. 가족
    '11.12.6 12:18 PM (68.4.xxx.111)

    늘상 철마다 따뜻한 내의니 캐시미어 목도리며 등등 보내면
    다 어디로 주고 늘 없어요.ㅠㅠ

    기침을 많이 하시길래
    도라지에 인삼넣어 고아 보내 드렸더니
    그 담날로 딴데로 갔다주공......

    제발 몸 좀 챙기시라고 집에 오시면
    잔소리 많이 합니다... 그래서 잘 안오시는가????

  • 20. ..
    '11.12.6 1:13 PM (125.152.xxx.113)

    일*사는 어떤 분이...남편 원급으로(꽤...많은 월급이었음) 신부님 스폰 하다가 남편한테 걸려서

    이혼하고.....신부님 아이까지....갖고.....신부님은 다른 곳으로 가고......여자 분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되서....

    큰아이(당시고딩)가 분을 참지 못하고 엄마가 기거하고 있는 이모집 대문에.....빨간 페인트로 욕 써 놓고....

    그런 사건이 있었는데......

    그 당시 배가 제법 불렀으니....지금쯤은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다니겠네요.ㅜ.ㅜ

    종교인들 월급 별로 안 되는 걸로 알아요.

  • 21. ...님
    '11.12.6 1:19 PM (121.189.xxx.8)

    어마어마한 얘기라 속에서 욕지기가 올라오는군요
    에잇...퉤퉤
    눈도 씻어야 겠어요
    만약 그런일이 있었다면 교구에서 가만히 안있었을거고 신부님 파면? 파직 입니다
    그런 큰일에 누군가가 교구청엔 안 알린게 이상한거죠

  • 22. 웃음조각*^^*
    '11.12.6 1:26 PM (125.252.xxx.35)

    ..님이 쓰신 글이 사실이라면 그 신부님은 파문당했을 겁니다. 그건 카톨릭 내에선 죽음만큼 엄한 벌이죠.
    종교적으론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 23. ..
    '11.12.6 1:34 PM (220.119.xxx.240)

    부모님께 유산받는 신부님들은 골프도 치는데 그건 본인이 가진 개인 돈이라
    누가 뭐라 할 사람없어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취미생활을 보장해 줘야
    하니까요. 그리고 신부님이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했다면 당연히 파면이지 사제직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 24. 그럼
    '11.12.6 1:38 PM (1.227.xxx.132)

    스님들은 대우가 어떤지요?
    갑자기 나이키 양말에 고무신 신었던 분들 생각 나네요.

  • 25. ㅇㅇㅇㅇㅇ
    '11.12.6 2:11 PM (211.114.xxx.153)

    신부님뿐만 아니라 목사님 스님 다 마찬가지겠죠
    자기 원래 재산 있고 용돈넉넉한 분도 있고 그 반대인 분도 있고...
    스님들도 사실 엄청나게 받는 분들도 많아요.. 잘잘못을 떠나 제가 주변에 직접 아는 케이스만 해도..
    제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많이 잘사는데 그 스님께 샤갈의 그림을 선물로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또 어떤 스님은 마세라티 몰고 다니는 분도 있어요...

    뭐 각자 가치판단의 문제겠지만 신도가 해주는거겠죠

  • 26. ..
    '11.12.6 2:46 PM (78.30.xxx.107)

    울 나라 신자들이 신부님께 과하게 대접하는 거 맞아요. 신자들이 신부님들을 망치죠. 그래서 본당 사목하시다가 불편하셔서 해외 선교활동에 자발적으로 나가시는 분들도 여럿되더라는.....
    월급은 적지만 식사나 주거가 이미 해결되니 월급 안쓰시고 어려운 사람 돕는데 쓰시는 분들 많답니다.
    취미생활 하시는 분들은 사실 그런걸 통해서 자기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7. 아름다우신 영혼
    '11.12.6 2:56 PM (182.172.xxx.105)

    성직자의 삶이란...
    저희가 자세히 모르지만
    참으로 외롭고 의로운 길을 가시는 분인것만은 틀림없을겁니다
    신부님 백만원정도 수녀님 육십만원 정도로 알고있고요
    그 돈도 기부나 봉사하시는곳에 조금씩 나눠쓰시는것 같아요
    유산이나 개인소유의 재산을 갖지못하는걸로 알고있구요
    골프나 개인운동은 아마 신자분들이 초대하지않을까요?
    본가의 형제자매의 지원이 병들고 늙었을때 필요해보였어요
    성당에만 신부님 수녀님 계시는곳이 아니라 눈에 띄지않는곳에서
    봉사하고 기도하시는 신부님 수녀님들이 더 많은것같아요

  • 28. 미사
    '11.12.6 3:12 PM (175.201.xxx.195) - 삭제된댓글

    월급은 넉넉하지 않은걸로 알아요. 하지만 미사때 개인적으로 봉헌하는 미사예물이 있어서 부촌같은 경우엔 1회에 많을때는 30만원 정도-일인당 보통3만원~5만원*10인정도 미사봉헌할경우-정도 과외돈이 생기셔서 그걸로 옹돈하시는걸로 압니다..그리고 수도자들과는 달리 신부님들은 가난하게살아야할 청빈의 의무가 없답니다.

  • 29. 부유한 지역 성당
    '11.12.6 3:16 PM (202.136.xxx.161)

    신도들이 신부님들 모시고 좋은 데서 식사도 하고 골프도 모시고 나가고 그럴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신부님들도 개인돈 가지고 청년회 밥도 사주시고, 좋은 일에도 많이 쓰십니다. 그리고 신부님은 임기가 끝나면 더 좋은 곳으로 갈수도 있고 시골 본당으로 갈수도 있어요. 그래서 개신교회처럼 교회를 재산으로 생각하면서 세습까지 하려고 하는 것과는 다르지요. 물론 일부 교회의 얘기겠지만요...

    만약 신부님과 신자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면 신부직을 더 할 수 없습니다.
    성직자들도 사람의 아들이기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수 있으나, 그래도 처자식이 딸리지 않은 신부님이나 스님들이 더 청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30. 외사촌오빠가 신부님
    '11.12.6 7:15 PM (58.123.xxx.90)

    원급에서 식비 제하고 얼마 안남아서, 큰오빠가 차 따로 사드리고, 담뱃값이라도
    하라고 용돈 또 보내더라구요..
    월급이 얼마안되고, 또 어떤 신부님은 그 마저도 성당에 다시 헌금으로 내시는 분도 있데요.
    아마 골프하시는 신부님은 신자들중에 용돈 드리는 분이있을거에요.
    그렇게 해서 골프치시는 신부님은 봤는데, 너무 골프 좋아라하는건 저도 안좋아보이더라구요?
    신부님도 인간이시기때문에 참 여러유형의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목사들에 비해서는 엄청 청렴한걸로 생각되는데, (기독교를 비교해서 죄송한데)

  • 31. 영광
    '11.12.6 9:53 PM (211.172.xxx.158)

    집안에서 신부님이나 수녀님이 나오면 가문에 영광이라고 성당다니시는 분께 들었어요. 성직자라도 스포츠 할수있으면 좋은거죠.

  • 32. 아는대로
    '11.12.6 10:42 PM (124.195.xxx.143)

    수녀님들은 소속 수녀회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사제의 정확한 월급은 모르고요
    사제는 개인 재산이 허용이 됩니다.

    사제가 되는 일이 쉽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신자 집안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아는 집안에서도 한분이 신부님이 되셨는데
    식구들이 유산을 기꺼이 신부님께 드렸다고 들었어요
    너무 어려우면 사적 욕심이 생길 수 있다고 염려했던거지요

    미사 봉헌 예물은 봉헌자 한 사람 정도의 예물이 바쳐지고
    나머지는 교구로 보내진다고 알고 있어요
    일부는 교구에 들어가고 일부는 봉헌 예물이 없는 곳의 사목을 하시는 곳으로 다시 나누어진다고 들었습니다

  • 33. ...
    '11.12.6 11:47 PM (121.162.xxx.97)

    시동생이 신부님이세요. 시어머님의 평생 숙제예요. 당신 돌아가시면 누가 돌보냐구..뭐, 저희겠죠.
    신부님이 유산이 상속되면 교구로 귀속됩니다. 신부님은 재산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부모님은 월세나오는 아파트 하나를 신부님 몫으로...신부님 명의는 아니지만 나중에 월세 나오는 것을 신부님께 매달 전하라고 하시네요. 신부님도 돈이 있어야한다고..근데 우리 신부님은 주머니에 돈이 있던 무슨 선물을 받던 다 자기 손을 떠나 누군가에게 갑니다. 우리 신부님이 그렇게 고귀한 영혼이란 생각은 안들지만, 그야말로 인간적인 면, 세속적인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물욕 같은게 없어요. 대부분의 신부님 성향이 이러지 싶어요. 명예욕은 좀 강합니다. 대우받는 것은 좋아하세요.ㅋ
    골프는 보통 집에서 보조해주는 걸거예요. 근데 골프 좋아하는 신부님은 많지 않던데...
    특히 울나라 신부님은 신자들이 엄청 모시는 것 같아요. 상전 모시듯이..그래서 신부님들이 대접받는 것에 익숙한 것 같아요. 저도 이런 것 정말 못마땅해요. 예를 들어 식사도 가만 있음 신자들이 알아서 가져다 주고...외국에선 신부님도 줄서서 밥타먹어요. 근데 울나라는 신부님 상석에 자리잡고 있으면 잔치상 벌려주잖아요. 이런게 신부님들을 스포일드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앞에서 그렇지 않더라도 마음 속으로 존경하고 대접하는게 더 나은데...
    좌간 어떤 종교든 신자들이 성직자 스포일드하게 하는게 큰 일하고 있어요.

  • 34. 월급외에도
    '11.12.7 12:09 AM (211.243.xxx.185)

    본당신부님은 감사헌금 (연미사, 생미사, 차축복, 가정축북 등등) 이 꽤나 되지요. 이런건 물론 부자 동네에서 많이 생길텐데요. 그런 동네에서는 신부님이 또 청년들이나 여러 단체들을 위해 돈을 쓸 일이 많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

  • 35. 사비공주
    '11.12.7 12:39 AM (121.185.xxx.60)

    신부님 세분정도 직접 겪어봤는데요.
    위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집안 자체가 부자인경우가 의외로 많아요.
    차도 좋은차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이탈리아 유학갔다온분도 계시구요.
    한의사 하시다 온분도 있었고요.
    대부분 자기 월급아껴서 적금부어서 그돈 그대로 헌금으로 내시고 다른 성당으로 가셨어요.
    5년마다 성당이 바뀌거든요.
    월급 자체가 적긴 하지만 쓸일은 거의 없어요.
    의식주 모든걸 성당에서 해결해주니까 다만 본인이 개인적으로 사고 싶은거 있으면 사는거 같구요.

    신부도 사람인지라
    돈욕심 많고 이런분은 못봤는데 자부심은 강하신듯... 술좋아하시는 분도 있었구요.

  • 36. 다른 이야기
    '11.12.7 1:36 AM (222.107.xxx.161)

    전 한번도 골프 치는 신부님을 겪어 보지 못해 신부님들의 사유 재산에 대해선 얘기 할수 없지만,
    제가 아들아이 임신하고 예비신자 교리공부 할 때, 정말, 이 아이를 받아 주신다면..기꺼이..라고 생각 한 적도 있어요.
    청빈, 절제 ,봉사..뭐 미사 시간 마사 몸 뒤 트는 그 아이는 갈 길이 다른 것 같기도 하지만요.
    예전에 작은 성당에 다녀 신부 님의 사생활(?)을 좀 알 수 있었는데요...
    모두 떠난 성당에서 참 외로우실 것 같아요.
    우린 기도. 미사후 집으로 돌아 가지만 신부님은 가족 없이 사제관에 남아 무얼 하실까?
    전 그 이유 만으로 충분히 존경 할 만하다 라고 생각해요.
    인간의 힘으로 외로움을 이겨 내는것 이 얼마나 힘든지요...
    신부님들 작은 성당에 머무실때 식사 빨래등을 해결 할 수 없어 친지 분들이 해결 해 주시더군요.

    식사 해결이 어려워 매식 하다 보니 당뇨나 고혈압 등 성인병에 걸리는 일도 잦구요.
    외로우니 술도 자주 하시는 것 같구요.
    제가 워낙 극기 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이 남달라 하는 이유 인지 모르겠지만..
    신부님 월급 따지는 문제 참 불편하네요.
    명예와 순종에 돈이 따르진 않잖아요.
    인간의 아들이 하느님의 아들이 되기 위한 순종...
    저는 구구 절절 떠도는 가쉽들 보다는 몇 분의 강론을 위해 어제밤 밤 새시며 책들을 읽고 또 읽었을 신부님들의 고뇌를 사랑합니다.


    전 신부님 월급이 얼마니 하는 질문들이 좀 불편해요.

  • 37. 전근
    '11.12.7 2:31 AM (182.212.xxx.136)

    신부님, 수녀님.....전근 갑니다.
    보통 3~5년 정도 계시지만 상황에 따라 더 빠를 수도 있더군요.
    지방으로 친인척 없는 곳으로도 다니십니다..
    수녀님의 경우 적은 월급에서 장봐서 음식,생활비하셔요..그 돈으로 어려운 이웃 돕고..
    친척들에게 받은 것도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것 아니면 간직하지 않더군요.....
    어려운 분들께 남모르게 드립니다.
    떠날때는..가방 하나 들고 떠나는게 철칙인 분들입니다.

  • 38. sarah
    '11.12.7 3:41 AM (211.172.xxx.188)

    미사때 생기는 예물은 교구로 가서 모든 교구의 신부님들이 공통으로

    n분의 1로 나누어 쓰신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가난한 본당이나 유학중이신 신부님 교구청일 하시느라 본당이

    없으신 분들 모두에게 나누어지게 된다고 강론시간에 신부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참 공평한 제도라고 여겨지구요

    금전에 관한한 나름 청빈하다고 여겨집니다

  • 39. 오래된 신자...
    '11.12.7 7:35 AM (218.55.xxx.185)

    저도 영세받은지 20년이 넘어가는데요...
    제가 본 신부님..수녀님들 정말 청빈하고 자신이 누릴 수 있는것도 가난한 신자들
    위해 다 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저23살때 본당 주임신부님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가정방문을 한 적이 있는데 얼마나
    가난하신지 깜짝 놀랐어요... 도배지가 없어 그때 당시에 신문지로 방 도배를 했더라구요..
    그렇게 어려운가운데서 귀한 아드님 신부만드시고..청빈하게 살다가 돌아가시고..
    또 신부님들 구멍난 양말 신은것도 봤어요
    그런것에 개의치를 않으시더라구요..
    신부님들 월급 액수가 그리 중요할까요..
    어쨌든 당신들 차비와 비상금정도지..
    신부님이나 수녀님으로써 평생을 사신다는건 자기 희생과 세상물욕에 대한 포기가 없으면
    정말 가기 힘든 길입니다...전 신부님이나 수녀님이 되신것만 해도 존경받고
    대접 받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한번은 빵집에 빵사러 들어갔는데 수녀님 세분이 빵사러 오셨는데
    막내 수녀님이 먹고 싶은 빵이 좀 비쌌나봐요..
    위에 언니 수녀님들이 못사게 하길래..제가 사드리면 않되겠냐고 했더니
    첨엔 미안해서 거절하시다가 정 사주시고 싶으시면 하나만 사달라고하셔서..
    빵값 내면서 저도 마음이 참 흐믓했던적이 있어요

    신부님..수녀님도 사람인데 왜 돈 쓰고 싶은곳 없겠어요
    다..자기 수입안에서 아껴쓰고 청빈하게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신부님..수녀님들 농사도 지으시고..아픈 아가들...( 고아들 )
    늙은 병자들 병수발에 정말 힘든일도 많이 하십니다
    목사들하고는 기본 생활시스템 자체가 다른 점이 많지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본건데 신부님들도 노후에 연금식으로 적지만 지급이 되면
    좋겠다는생각도 해봅니다... 병원에서 아픈것만 해결한다고 다는 아니니까요
    젊은 시절을 오직 하느님모시는 일에만 헌신하다가
    나이들어 노후가 보장이 않된다는건 너무 가슴아픈일인듯...
    모든 신부님들이 다 집안에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성직자신분이 되서까지 집안의 유산이 있고 없음으로 노후가 너무 달라진다면
    없는집 신부님은 너무 가엾으신거 같아요

  • 40.
    '11.12.7 8:15 AM (112.164.xxx.118)

    수녀님들은 월 35만원이고 신부님은 100만원 조금 넘어요.

  • 41. ..
    '11.12.7 8:40 AM (14.55.xxx.168)

    신부님은 토탈 100만원 정도 되고, 수녀님은 60만원?? 정도 받으면 전부 수도회로 가요.
    수도회에 딸린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여지는 경우가 많구요
    신부님들 미사예물은 전부 교구로 넘어가서 미사예물 전혀 없는 신부님들하고 나눕니다
    이 돈이 30만원쯤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신부님들~ 성직자라서 아프면 교구에서 병원비 대주고요.
    은퇴하시면 집 구하는 비용(저희 교구는 1억이라고 들었어요. 1억이면 24평 전세도 못얻지만)을 빌려주고
    돌아가시면 교구에서 회수해가요.
    그리고 신부님들 유언장 공개하는데 대부분 모든 재산이나 유품들을 그냥 교구 뜻대로 해주시라고 쓰십니다

    10년전쯤 존경받던 신부님 한분이 자전거(오토바이??) 타고 가던 학생이 어두울때 길가던 신부님을 치여서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신 뒤 보니까 전새산이 30만원이 안되더라고, 그래서 신부님이 근무하시던 학교 학생들 선물 한개씩 사줬다고 해요. 아마 볼펜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신부님 친 학생이 대학등록금을 잃어버려서 그것을 되찾으러 가다가 신부님을 쳤고, 교구청에서 그 사실 알고 그 아이 등록금 대주고, 일체의 조건없이 합의해 줘서 구속도 안되었지요.
    최근에 저희집 근처 사시는 은퇴신부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신부님이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놀랐느냐고 위로하셨을거다 라고 하며...아무 조건없이 합의해 주셨어요
    신부님 장례식장에 사고내신 분이랑 가족들이 오셨다고 들었네요

    그리고 자기 집이 부자거나 아니거나 제발 신부님 데리고 골프치고, 해외여행 모시고 다니고,고급 음식점에서 접대하고 이런것 좀 하지 맙시다. 본인 영혼도 갉아먹고 신부님 영혼도 갉아먹는 행동입니다

    우리 신부님이 사제는 가난하고, 고독해야 하느님을 바라보게 된다고 하십니다
    신부님들 중에 총 맞아 죽은 이는 있어도 배 고파 죽은 신부 없으니~ 제발 영적으로 살게 내버려두시라고...
    거절하는것도 한두번이고, 거절하면 뒷담들을 그렇게 해댄다고... 제발!!!!!!!!!!!!!!!!

  • 42. 아들
    '11.12.7 9:51 AM (210.124.xxx.119)

    아들이 둘이 신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신부님이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그 아들들을 위해 근검절약하며 삽니다.
    나중에 꼭 하고싶은일(좋은일)있을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결혼자금 안들어가고 집 안얻어줘도 되니 그 돈 열심히 모아서 뒷 바라지 할려구요...

    신부님 수도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모두 잘 안되지만 물욕을 버리려고 노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저에게 부를 주신다면 나중에 울 아들이 신부님이 된다면 꼭 하고싶은 일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멀리 있는 울 아들들 보고싶네요... 맑고 밝게 행복하게 지내렴....

  • 43. 사랑이
    '11.12.7 10:05 AM (220.120.xxx.105)

    위의 아들님의 글을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부디 성인사제되시길 기도합니다.......

  • 44. ..
    '11.12.7 10:10 AM (222.109.xxx.61)

    목사님과는 달리 여자도 안되고 가족도 없고 재산도 못 가지는데, 신도들이 골프장 모시고 가는 것 까지 흠 잡는 당신은 얼마나 완벽한 사람인가요? 사람은 작은 거라도 낙이 있고 스트레스 풀 곳도 있어야 살지요.

    목사님들은 마누라도 있고 자식들도 있어서 유학도 보내고 자기 재산도 있어서 자식들에게 상속도 하고 일반 사람들이 하는거 다 하고 살면서도 거기서 더 욕심 부려서 신문에 나는 사람도 많잖아요.
    심지어는 교회 기업을 일궈서 대대손손 물려주는 사람까지 있죠.

  • 45. ......
    '11.12.7 10:13 AM (125.241.xxx.194)

    제가 아시는 신부님은
    음악 듣는걸 좋아하셔서
    신도가 아이팟을 선물로 드렸는데
    안 쓰시고 계시다가
    어떤 신자부 고등학생 아들에게 주시더라구요.

  • 46. ^^
    '11.12.7 10:45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우리 신부님이 사제는 가난하고, 고독해야 하느님을 바라보게 된다고 하십니다
    신부님들 중에 총 맞아 죽은 이는 있어도 배 고파 죽은 신부 없으니~ 제발 영적으로 살게 내버려두시라고...


    참 공감이 가는 말을 쓰셨어요.

    신부님들 중에도 집이 가난하게 사신 분들이 많으세요.
    어쩔 수 없이 현재 부모님을 봉양하는 입장에 계신 분들도 있으시고...

    형제가 아무도 없어 신부나 수녀님이 부모님을 모셔야하는 형편이라면
    교구측에서 부모님들께 따로 지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성직자들의 부모님이 따로 모여 사시는 곳들이 있거든요.

    남편은 골프가 상당한 운동이 된다고 해요. 자기에게 제일 잘 맞는 운동이 골프인것 같다고..
    물론 지금은 안한지 오래 되었지만 형편이 되면 운동으로 하고 싶어해요.
    신부, 수녀님들도 노후에 몸 아프면 정말 힘들고 외롭겠지요.
    건강할때 골프든 헬스든 체력관리 잘 해서 자기몸 자기가 챙기는거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신부님 100만원 남짓, 수녀님 40~50정도가 맞아요.
    우선은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니, 나머지 속옷이나 필요한 것들 최소한의 품위유지비겠지요.

    신부님들은 5년정도 주기로 전근을 하십니다.
    자신은 전혀 선택권이 없이 교구에서 가라는 곳으로 가야해요.
    물론 아주 어려운 오지로 자원하면 보내지기도 하지만 아무 연고도 없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물질적인 것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 47. 사람은 각양각색
    '11.12.7 11:02 AM (222.101.xxx.65)

    저는 신자는 아니고 옆에서 들고 겪은바로는

    아이들 다녔던 성당유치원 원장수녀님
    말이 많았어요.
    인기있는 유치원이라 항상 대기자가 넘치는데 돈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들리고
    가까운 백화점에서 자주 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구요.
    아시는분이 다니시는 성당 신부님은 아주 작은 성당이라 아직 제대로된 본당도 없어서
    식사며 빨래등등 모든걸 본인이 해결하시는데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신자들을 대하셔서 참 좋다고 하시더군요. 본인이 받는 월급도 성당을 위해 쓰신다고 하구요.
    사람사는 세상 각양각색인것 처럼 어디나 다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전 종교를 갖게 된다면 성당에 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게 좋아서요.

    저 위에 오토바이로 신부님 치이신분 이야기를 읽다보니 가슴이 뭉클해 지네요.
    그 아이는 평생 그 신부님께 속죄하는 맘으로 살거 같네요.

  • 48. ....
    '11.12.7 11:33 AM (112.154.xxx.30)

    저는 예전에 유럽에 있을때 한국식당에서 잠깐 아르바이트 한적이 있었는데요, 신부님들도 해외로 연수오신다고 하시더군요... 연수오신 신부님들 돈 씀씀이가 보통이 아니었어요... 저녁한끼에 엄청난 돈을 쓰고 가셔서 어린나이에 엄청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가격대가 좀 있는 포도주를 얼마나 많이 드시던지... 신부님들 다 부자라고 생각했어요... 가난한 유학생은 한국식당에서 비빔밥 사먹기도 힘들었거든요...^^

  • 49. Clara
    '11.12.9 8:42 PM (121.161.xxx.165)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9 갈비찝을 했는데 누린내가 나요.ㅠ.ㅠ 4 HOLIC☆.. 2011/12/17 2,074
47968 길모어걸즈 있으신 분요!!! 2 앙이앙 2011/12/17 712
47967 조심스럽게 알리 기자회견 내용 중에서요 31 약간 의문점.. 2011/12/17 7,154
47966 *마트 환불 될까요? 1 꿈꾸는 돼지.. 2011/12/17 756
47965 장상진 기자, 헛발질? ㅎㅎㅎ 6 참맛 2011/12/17 2,595
47964 미국 구매대행 아시는 분.. 오늘 저녁에 한국에 도착하면 언제쯤.. 2 구매대행 2011/12/17 521
47963 곱창구이 먹고 싶은데.. 오발탄 맛있나요? 7 곱창구이 2011/12/17 1,847
47962 노무현 수사 이인규 “저승 가 노통에게 빚 갚으라 따질 것” 16 베리떼 2011/12/17 1,767
47961 애국전서 6회 Fuck이나 도덕적인정부 5 민중의 소리.. 2011/12/17 568
47960 오늘 어디서 모이나요? 광화문? 시청? (냉무) 2 추워도 간다.. 2011/12/17 398
47959 서기호판사, '대통령 조롱조' 교사에 "버텨라" 6 저녁숲 2011/12/17 1,636
47958 연세대와 고려대중에~~ 17 행복고민 2011/12/17 3,881
47957 권력을 피해 또다른 권력 아래로? sukrat.. 2011/12/17 677
47956 귀바퀴 아파보신 분 혹시 계신가요 2 .. 2011/12/17 5,557
47955 얼마전 메인에 있었던 쌀가루로 떡볶이 떡 만드는 글 1 떡순이 2011/12/17 1,087
47954 맘이 무거워요 6 아픈여자 2011/12/17 1,080
47953 82말고 어느 사이트나 블로그 잘 가시나요? 1 2011/12/17 1,203
47952 부부상담 전문가 추천좀 부탁드려요 5 상담 2011/12/17 1,380
47951 남편과 결정짓는 큰 문제..도움글 주세요! 부족한 나 2011/12/17 604
47950 북한 남침시 조중동의 헤드라인 5 신문 2011/12/17 749
47949 거위털이불과 극세사이불...아니면 마이크로화이바 이불.. 1 이불고민 2011/12/17 2,352
47948 꼭 좀 도와주세요. 아빠의 불륜 관련입니다. 4 아빠의 불륜.. 2011/12/17 3,770
47947 무말랭이 하려고 무를 말렸는데 보관은 어찌하나요? 2 말린무 보관.. 2011/12/17 1,905
47946 덕성여대, 건대 선택 고민 29 이뿐이 2011/12/17 4,333
47945 아는 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6 휴. 2011/12/17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