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아이 돌잔치...안해주면 후회할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3,633
작성일 : 2011-12-04 22:31:16

이 시국에 '잔치'라는 말을 쓰는 것도 참 그러네요...

며칠 뒤면 아기의 첫 생일인데

저나 남편은 아기 낳기 전부터 백일이며 돌같은 건 세 식구만 오붓하게 보내자고 얘기해왔거든요..

백일은 의지와는 조금 다르게 가까이 사시는 시어른들과 아주 막역히 지내는 어른 두분만 오셨지만

집에서 음식해먹고,떡 조금 맞춰서 별난 아기 밤낮없는 울음소리 참아준 고마운 이웃분들과  친한 몇 사람에게만 나눠주고 조용히 끝냈어요..

이제 어느새 돌인데,

집에서는 떡이랑 케익,과일 조금만 놓고 저희부부,시어른,친정부모님 이렇게만 하기로 했어요. 식사는 근처음식점에서..

사진은  틈틈이 많이 찍어놓은게 있어서 인화해서 제가 앨범을 만들었고...

케익은 남편이 만들기로 했어요.

다만 지출이 좀 된 부분은 식탁보가 없어서 동네 커튼집에서 5만원주고 한개 맞추고..돌잡이 하려고 실이랑 장난감 두어 개 사고

떡,과일비용..그것을 담으려고 그동안 사고싶었지만 망설이던 그릇 몇 개 샀네요.

그리고 적은 금액이나마 아이이름으로 기부하려고 해요.

지금도 돌잔치(근데 이것도 나름 잔치 아닌지)를 하지 않는것 자체는 망설여지지 않는데

주변에서는 많이 의아해하고, 친한 분들은 섭섭해하시더라구요.형편도 좋으면서 왜 안하냐고..

 사실 시부모님도 좀 서운해하시는 뉘앙스..

호텔같은 곳에서 했음, 하셨었는데  왜 그 비용이 그리 아까운건지..

인맥이 넓으신편이고 저희부부도 아는 분들이 적잖이 있긴 한데 요즘 불경기에 사실 부담될 것 같은 이유가 가장 크구요.

초대해 주는 곳은 기분좋게 가도, 막상 내 일이 되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확고하던 제 마음도 막상 날이 다가오니

조금 걱정 반 기대 반 복잡하네요. 나중에 아이가 서운해하면 어쩌나...이해해주었음 하는 바램이지만

첫 생일인데

부모의 취향과 의지대로 아이의 생애 단 한번인 순간을 보내버리는건 아닌지..

아이 돌잔치 안해주신 분들은 어떠신지, 경험이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제 결정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IP : 110.44.xxx.25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4 10:33 PM (174.93.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둘, 돌잔치 안했는데 하나도 후회 안됩니다

  • 2. ..
    '11.12.4 10:35 PM (115.41.xxx.10)

    저는 백일이고 돌이고 안했어요.
    사진관 가서 사진만 빠방하게 찍어줬어요.
    돈 없어서가 아니라 단지 남에게 민폐 끼치기 싫어서 그랬는데 후회같은거 없어요.

  • 3. ㅡㅡ
    '11.12.4 10:36 PM (125.187.xxx.175)

    두 아이다 양가 가족만 모시고 식사 했습니다.
    앨범만 예쁘게 찍어줬어요. 앨범은 이따금씩 들춰보며 신기해 해요. 내가 이렇게 아기였구나~ 하면서요.
    아이가 돌잔치에 누구 초대했냐며 서운해 할 일 하나 없어요.
    아이가 자라면서 매해 맞는 생일에 예쁜 케잌 사서 촛불 끄고 좋아하는 선물 해주고 축하해주면 됩니다.

  • 4. 좋은 생각
    '11.12.4 10:36 PM (110.14.xxx.215)

    저희는 직계가족만 모여 밥 먹었어요. 사진은 집에서 아빠가 찍어주구요. 그게 돌잔치지요. 님도 돌잔치해주시는 것 맞아요.

  • 5. ㅇㅇ
    '11.12.4 10:36 PM (211.237.xxx.51)

    저도 외동딸 17년 전에 돌잔치 집에서 딱 양가 부모님 형제만 모시고 했어요.
    예쁘게 상차리고 ... 아주 만족하고 지금껏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6. ....
    '11.12.4 10:37 PM (211.243.xxx.236)

    저희 조카 돌때 저희 아버지가 암판정받아서 정신이 없을때였어요.
    그러니깐 아이에겐 할아버지요.
    그냥 오빠네가 돌잔치 안하겠다고 했어요. 올케언니네 친정에서 먼저 하지말자고..
    돌사진은 찍을려고 했는데...애가 너무 울고 난리쳐서 스튜디오에서 못찍겠다고 해서 ㅠ
    결국 사진 한장밖에 못 건졌고...암튼...

    중1인데요...아무도 돌잔치 이야기 안함...^^
    본인은 전~~혀 신경도 안 씀. 가족중 잔치 못해서 미안하다 섭섭하다 하는 사람없어요..
    사랑 많이 받고 사랑 줄 줄도 알고. 제 조카지만 이쁘고 좋아요

  • 7. 새단추
    '11.12.4 10:38 PM (175.113.xxx.254)

    안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하시는거잖아요.

    그런 마음을 지닌 부모님이라면
    아이도 그렇게 키우실텐데
    서운해 할리가 있겠어요???

    전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울텐데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떤 생각이 있어서 그런것인데
    더군다나
    남편분이 지원을 해주시는데 뭐가 걱정이세요.

    전 아주 멋있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돌잔치 자체를 싫어하지 않은 저입니다만
    그런 의미로 안하신다면
    전 너무 멋있다 괜찮다 할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에게 길게 설명안해도
    우리 부모님은 그러신분..이라고 느끼면서 자랄것 같아요.
    좋아보여요^^

  • 8. ..
    '11.12.4 10:39 PM (175.112.xxx.72)

    아이가 돌잔치 기억하나요?
    전혀 아닙니다.
    아이에게 너는 어떤 아이였다.(사랑스런 아이였다) 이런 일들이 있었다하고 이야기 해주는게 더 의미가 있는거지 돌잔치해서 여러사람 억지로 오게 하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저도 아이둘 잔치 이런거 없었어요. 집에서 양가 할머니들만 오셔서 축하해 주셨고 그때 사진을 보면 아이도 좋아합니다. 부모와 조부모가 사랑해 주는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나는 사진들이거든요.

  • 9. 추억만이
    '11.12.4 10:41 PM (222.112.xxx.184)

    안할꺼에요....
    사람 부르고 초대하고 돈쓰고..
    걍 근사하게 밥이나 한끼 어른들 하고 하는 걸로 끝~

  • 10. 홧팅!
    '11.12.4 10:43 PM (123.254.xxx.148)

    저도 울아기 얼마전 돌이였는데 잔치는 크게 안하고 양가 직계가족만 식당에 모여 돌상 주문해서 차리고 돌잡이 하고 밥먹었어요.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아쉬운건 잔칫날 우리 부부가 너무 안꾸며서 사진이 넘 구리다는거... 스냅도 안해서 일반인이 찍으니 안예쁘구요. 애는 예쁘게 입혀놨는데 넘 아쉽더라고요. --; 고거 빼고는 상관없었어요.
    그리구 저도 친지분들이 돌잔치 안한다고 모라하긴 하셨는데... 만약 했다면 좀 돈은 좀 남았을지도... 돌잔치 준비하려면 돈이 엄청 들기도 하지만 나중에 축하금 들어오고 하면 오히려 돈이 좀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부르는 손님에게는 부담을 주는 걸수도 있겠지만요.

  • 11. ...
    '11.12.4 10:44 PM (222.106.xxx.124)

    양가 직계 식구들 모여 좋은 한정식집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잔치를 대신했습니다.
    돌잡이같은건 그 식당에서 하는게 있어서 돈 더주고 떡이니 뭐니 맞춰서 했고요.
    사진사도 불러서 돌잡이하는 것, 가족과 같이 모인 것 다 사진 찍었고요. 오붓하고 아이도 힘들지 않고 좋았어요.

  • 12.
    '11.12.4 10:46 PM (14.52.xxx.59)

    그정도도 안했어요,식탁보같은거 ㅎㅎ
    두아이 다 조부모 이모 삼촌 고모까지만요
    사진은 당일날 약간 찍고 컨디션 좋을때 스튜디오에서 한셋트(6조인가 뭐 그래요)
    애들도 사진 보자는 말 안하고 그거 꺼내놓고 맨날 들여다볼 여유도 없어요
    안그래도 사진이 메어터지잖아요 ㅠ
    다 민폐입니다

  • 13. 집에서
    '11.12.4 11:04 PM (122.34.xxx.11)

    부모님만 초대 해서 간단하게 식사 했어요.나름 풍선장식같은거 좀 해주고 사진 찍고.그리고
    동네 사진관에서 백일 돌 사진 이쁘게 여러장 찍어주고 세식구 여행 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외동딸 하나 키우지만 지금 생각 해도 복잡하고 어수선하게 사람 많이 초대 해서 돌잔치 안한거
    잘 했다고 생각 되고 후회 안되더라구요.

  • 14. 고미맘
    '11.12.4 11:30 PM (59.20.xxx.144) - 삭제된댓글

    돌잔치 안 하겠다는 단호한 남편이 그땐(큰애 지금 5살)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지금 남편 얘기 들은 것 중 그게 가장 잘한 일 같습니다.

    아이 둘 직계 가족들과 즐겁게 식사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상 차렸습니다.

    돌잔치 했었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 같아요.

  • 15. 하고후회
    '11.12.4 11:41 PM (211.115.xxx.168)

    10년전 큰애때 했는데.. 그땐 뭐모르고 남들 하니까 그냥 따라서 했죠.. 민폐인줄도 모르고
    이번달에 결혼식4건에 부고1건, 거기다 돌잔치초대까지 받으니 경조금만 50만원이 넘을거 같아요
    에고고 허리 휘어요...
    저도 둘째는 안했지만 첫째때 돌잔치 한거 두고두고 부끄러워요. 민폐끼쳐서..

  • 16. ok
    '11.12.4 11:55 PM (221.148.xxx.227)

    좋아보여요
    젊은 부부가 세태를 쫒지않고..
    남의눈에 어떻게 보일지 보다 소신있게 하는모습이.
    진심으로 축하해줄분들 모시고만 하는게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도 그렇게 하는게 좋은데 예물부터, 식장, 친하지도않은 사람들
    청첩장까지..
    문화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7. --
    '11.12.4 11:56 PM (121.129.xxx.1)

    돌잔치 안했는데, 사진 제대로 안찍은건 좀 후회되구요.. ^^ 님 멋지네요.

  • 18. 커피향
    '11.12.5 12:56 AM (180.71.xxx.244)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하고 돌상에서 기념사진만 찍어주세요.
    저도 아이들 동영상 사진 많이 남겼는데... 이 에너지 조금 절약했다가 아이들 크는 모습 많이 담아놓으세요. 시간 지나고 나면 자기 사진 아이들도 정말 많이 보고 저도 보면 웃음이 나와요. 우는것 찡그리는것 웃는것... 이상한 행동까지...
    배 잡고 웃습니다. 이게 남는 장사인듯 싶어요.

  • 19. ㅇㅇ
    '11.12.5 1:24 AM (222.112.xxx.184)

    주위에도 돌잔치 안하고 가족끼리 간단하게 밥먹고 사진찍고 그랬던 사람들 있는데 전혀 후회안하던데요.

  • 20. gg
    '11.12.5 1:31 AM (218.158.xxx.157)

    저희두 큰애만 해주고
    둘째는 친정 시댁 집안식구만 모셔다가
    밥한끼 먹었어요 안한거죠
    지금 중딩인데 전혀 후회없어요..얘기 꺼낼일도 없구요.

  • 21. 기억의한계
    '11.12.5 2:13 AM (182.68.xxx.213)

    저희도 않했지요. 거의19년전에... (큰애,작은애 모두..). 어른들에겐 이해시키고요. 대신 각자 앨범 하나씩 만들어 줬어요. 19년이 지난지금도 그 사진보면서 좋아라 하는 애들보면서,쁘듯해 합니다. 앨범 만드느라고 돈을 썼지만...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관습에 메일필요는 없다고 봐요.

  • 22. 사진이
    '11.12.5 3:12 AM (175.201.xxx.77)

    더 애들한테는 좋은 추억입니다. 저도 돌잔치 안 했다는데 그건 했다쳐도 제가 기억이 안 나니
    하나도 아쉽지 않은데 어릴 때 사진이 많이 없는 건 서운하더라고요.
    특히 아주 아이였을 때 사진도 많이 찍어주세요.
    전 4살 이후 그럴 때사진은 있는데 그 아래 사진이 한장도 없어서 어릴 땐 어디서 주워왔나 했다니까요.
    어릴 때 이사오면서 앨범을 다 잃어버려서 제 아기일 때 사진이 없다는데,
    그럼에도 서운하더라고요. 궁금도 하고요.
    주워왔다고 믿기엔 엄마하고 닮았고 외탁이 심해서 말이지요.^^;

  • 23. ...
    '11.12.5 7:35 AM (222.120.xxx.63)

    다른 건 몰라도 사진은 번듯하게 찍어주세요.
    아이가 나중에 커서도 기념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집에서 양가 식구들 모여 상차림 하고, 전통돌상 스튜디오가서 사진 찍었는데 후회 안해요.
    한복입고 돌상 배경으로 사진 찍으니 잔치한 것 같고, 비용도 절약되고, 아기도 덜 힘들고..
    전 아주 잘했다 생각해요.

  • 24. ......
    '11.12.5 7:46 AM (124.54.xxx.43)

    저도 딸 둘 다 안하고 사진관에서 기념 사진만 찍어줫는데요
    액자에 넣은 사진은 다 커서도 종종 보더라구요
    그런데 자기들은 왜 잔치 안했냐고 궁금해하긴 하던데 그걸로 서운해한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어요
    진짜 돌 백일 잔치는 어른들에게나 의미잇지 당사자들에겐 전혀 의미가 없어요

  • 25. ..
    '11.12.5 8:00 AM (175.115.xxx.94)

    호텔에 가서 안했다 뿐이지
    할껀 다하시는것 같은데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 26. ...
    '11.12.5 9:36 AM (211.208.xxx.43)

    집에서 양가 부모님, 형제들만 모여서 밥 먹었어요.
    간단하게 돌잡이 하고..
    사진도 백일에만 찍었구요.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정말 완전 관심도 없어요.
    후회 해본적 없습니다.

  • 27.
    '11.12.5 12:17 PM (222.98.xxx.193)

    어렵게 가져서 정말 힘들게 품었다 낳은 아들쌍둥이...였는데 돌잔치 안했어요
    양가부모님 형제들과 식사하고 끝
    스튜디오사진도 안찍었어요
    백일사진을 너무 만족스럽게 찍었고 돌사진은 백일때보다는 별로 안이쁘다는 개인적판단으로..
    지나고보니 잘했다 두고두고 얘기해요 남편이랑
    저도 혹시 후회하면 어쩌지했지만..전혀요

  • 28. 저희는
    '11.12.6 12:34 AM (218.209.xxx.148)

    양가 친척분들만 모시고 호텔 연회장에서 했는데요. (경기도라..서울 전문 돌잔치 부페 가격보다 조금 더 나오는 정도) 전통돌상 했습니다. 시어머님은 화려한 돌상 안 했다고 두고 두고 뭐라고 하시지만..전 다시 하라고 해도 전통 돌상 하고 싶구요. 돌사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인 바로 제 아들입니다. 너무 너무 좋아해요. 전통 돌 관련된 책이 집에 두어권 있는데, 그 책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42 하체 비만이라 일자바지 샀는데 하프 부츠는 어디서 살까요? 2 체르니 2011/12/18 1,163
48141 외국인데요, 현지인 가정에 초대를 받았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26 저질손맛 2011/12/18 2,633
48140 나는 꼼수다 다운 잘안되시는 분들을 위한 착한 링크 6 나꼼수 2011/12/18 1,260
48139 버린 거울 가져다가 쓰도 되나요? 5 몰라 2011/12/18 7,205
48138 나꼼수 32회 링크입니다 밝은태양 2011/12/18 1,324
48137 손목터널증후군 인거같은데 어떤과로 가야하나요.. 6 질문이요 2011/12/18 3,820
48136 미국에서 영화 다운 받아 볼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안전한 유.. 4 영화보고파 2011/12/18 4,819
48135 20대만 아프냐. 십대도 아프다. sukrat.. 2011/12/18 864
48134 지금 한나라당이 해야 할 일은 1 ??? 2011/12/18 533
48133 낼 모레 사이판 가는데 맘이 너무 무거워요. 7 ... 2011/12/18 2,821
48132 이어폰 꽂고 공부하는 거 안좋은거죠? 14 2011/12/18 2,167
48131 사이코 같은 대화.....집에서 자주 해요. 4 상추쌈 2011/12/18 1,938
48130 시슬리포맨 좋은 건가요? 1 지나가다 2011/12/18 885
48129 미샤 스킨이랑 수분크림 추천부탁드려요. 1 알뜰녀 2011/12/18 1,326
48128 나꼼수 32회 업로드!! (냉무) 5 apfhd 2011/12/18 1,044
48127 가정용 건식사우나기 사용해 보신분,,, 2 채송화 2011/12/18 2,867
48126 기자가 펴낸 책 <검사님의 속사정>에서 수사 뒷이야기.. 루치아노김 2011/12/18 707
48125 비싼 야상.. 살만한 가치가있을까요? 11 야상이 없네.. 2011/12/18 4,053
48124 어제 강아지 입원했는데 자주 찾아가봐야 되냐고 글올렸던 엄마예요.. 6 푸들 2011/12/18 3,989
48123 파리 면세점 세포라있나요?? 있다면 미국 세포라랑 가격 비슷한지.. 3 000 2011/12/18 1,373
48122 집을 파는 것 때문에 걱정입니다. 15 집때문에 고.. 2011/12/18 8,003
48121 방송사들 '청와대 디도스 은폐' 침묵…누리꾼 격분 ^^ 2011/12/18 1,111
48120 아까 본 어그부츠가 어떤 브랜드인지 정말 궁금해서요! 2 2011/12/18 1,385
48119 아이디바꾸고싶어요~어떻게해야하죠? 2 아이디 2011/12/18 577
48118 안먹어도 되는 약을 지어주는 이유가뭔가요? --; 14 소아과갔다가.. 2011/12/18 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