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어폰 꽂고 공부하는 거 안좋은거죠?
1. ㅇㅇ
'11.12.18 9:42 AM (211.237.xxx.51)저도 학창시절엔 음악 들으면서 했고 중3 저희 딸아이도 (상위권임) 음악 들어가며서 하거나
주변이 시끄러우면 이어폰 꽂고 하거나 합니다.2. 사람따라
'11.12.18 9:46 AM (202.169.xxx.77)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학교 다닐때 이어폰 없이는 공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음악은 처음엔 들리지만, 좀 지나면 들리지 않아요.
온전히 혼자만 집중하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전 지금도 이어폰 꽂으면 집중한답니다. 스스로에게?...내가 하는 일에요.3. ᆢ
'11.12.18 9:52 AM (118.219.xxx.4)조금 안심이 되기도 하고ᆢ
하긴 저도 예전에 라디오 공개방송까지 들으며 공부하긴 했네요
별밤,이종환 무지 들었는뎅ᆢ
아무래도 아이 성적이 낮아서 더 못마땅한 마음이 들었나봐요
잔소리 그만 해야겠네요
감사드려요 ^^4. 음
'11.12.18 9:53 AM (121.151.xxx.146)집중안되는것 맞아요
제아이도 공부슬슬할때는 이어폰꽂고 했는데
고3되어서 집중하니까 방해가 되더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원글님이 하지말라고해서 안할까요
공부하는것은 아이인데 엄마가 어쩌지 못할것아닌가싶네요5. 도움되요.
'11.12.18 9:58 AM (112.154.xxx.154)공부하다 지루해지거나 집중력 떨어질때
음악들으면 잡생각없어지고 몰입되더라구요.
사람따라 다르지 읺을까요?.6. ᆢ
'11.12.18 9:58 AM (118.219.xxx.4)집중 안되긴하는 거죠?
제가 못말리는 것이 맞네요 ㅠ
저도 어릴 때는 몰랐는데 요새
이어폰 꽂고 책 읽으려면 아예
안읽혀지더라구요
그래서 안했으면 좋겠는데
제 의지로는 이제 안된다는 것이 정답이네요7. ..
'11.12.18 10:11 AM (118.222.xxx.182)아니요 사람마다 틀려요 예전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좀 시끌시끌한데서 공부 잘되는 사람 있어요 전 학창시절 대학 취업 때 모듀 그렇게 했고 요새는 일 할때도 이어폰 안 꼽으면 집중이 안되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틀리니까요 집중하기 되면 노래가 안 들리는 경지에 이르고 지칠 때 신나는 노래 나오면 기분도 풀리고 그래요 너무 걱정마세요
8. naru
'11.12.18 10:19 AM (211.210.xxx.81)우리아이도 공부하다 좀 지치면 이어폰 찾더 라구요 그럼 좀 기분 전환이 되고 흩어졌던 집중력이 생긴다고 하네요 ,, 전문가 연구 결과랑은 좀 거리가 있지요 ?
9. ***
'11.12.18 10:25 AM (175.113.xxx.155) - 삭제된댓글가는 귀 먹을 수도 있대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10. ..
'11.12.18 10:39 AM (183.101.xxx.74)습관차가 있는거같아요
저는 음악들으며 공부 절대못하고
남친은 음악들어야 집중잘해요
중고딩부터 그렇게해서 습관이 된듯해요
그리고 저보다 남친이 훨똑똑하고 논리적이고 집중력 엄청 높아요
케바케로 사람 마다 다른거같아요11. 우등생
'11.12.18 11:28 AM (115.41.xxx.10)공부 잘 하는 울 딸도 그래요.
마음이 안정되어 좋대여. 그리고 집중하다보면 음악을 틀어놓은지도 모른대요.
그래도 안 들으면 더 잘할텐데 하는건 제 생각일 뿐.12. 마음이
'11.12.18 11:56 AM (222.233.xxx.161)작은 딸도 그러고 공부하긴 하지만 음악소리가 넘 큰거 같아서
귀에 이상잇을까봐 그게 더 걱정돼요13. 이어폰의 이점
'11.12.18 12:13 PM (211.246.xxx.235)잘만사용하면 집중할때 도움이되요
다른사람이 말안시키고 내버려두거든요...
전 대학원에서 조교할때도 교수님앞에서 이어폰꼽고
공부했어요
교수님이 하~~~~도 쓰잘데기없는 말을 많이시키셔서
나중에는 제가 안듣고 대답안하려고 이어폰낀거
다 아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른조교에게 수다를..)14. ㅎㅎ
'11.12.18 12:28 PM (14.63.xxx.41)공부는 아니지만
박태환 선수도 헤드폰 끼고 있다 금메달 따던데...ㅎㅎ15. ..
'11.12.18 2:23 PM (121.139.xxx.226)이어폰 끼고 라디오 들으면 그야말로 공부는 뒷전이 되지요.
저는 이어폰이 귀에 안좋다고 난 신문 기사 스크랩해서 보여줬어요.
그냥 닥치고 하지마라 함 반항할 시기이니
나름 건강에 예민한 아이라 안 끼더라구요.
본인도 인정하두만요.
노래는 그나마 낫는데 라디오는 정말 집중 안된대요.
내용 듣느라 책은 그냥 펴고 있는거라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72 | 중고교때 수학시간에 계산기 쓰는거요.. 8 | 계산기 | 2012/01/10 | 1,486 |
56571 | chef왕~~ | 뭘봐특수부위.. | 2012/01/10 | 271 |
56570 | 저도 보이스피싱 받았어요..ㅎㅎ 1 | 미네랄 | 2012/01/10 | 690 |
56569 | 빽빽하게 모인 모습에 공포감 느끼는 거 8 | ..... | 2012/01/10 | 1,562 |
56568 | 돈봉투 폭격에 초토화된 한나라…쇄신에는 쓴약? 1 | 세우실 | 2012/01/10 | 326 |
56567 | 요즘 혼수준비 하려면 어디로가야하나요? 8 | ** | 2012/01/10 | 1,298 |
56566 | ....1026 부정선거.. 이석현 “대리신청‧대리투표 의혹도”.. | 꼼수 꼼수 | 2012/01/10 | 548 |
56565 | 아침부터 기분 좋네요... | 와~우 | 2012/01/10 | 763 |
56564 | 한식 좋아하는 미국인초대메뉴 좀 봐주세요 ^^ 10 | 미쿡인ㅠ.ㅠ.. | 2012/01/10 | 2,156 |
56563 |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나는 하수다'2회네요 6 | 쫄지마c바~.. | 2012/01/10 | 864 |
56562 | 대구에서 스키장 갈껀데요.. 1 | 알려주세요 | 2012/01/10 | 409 |
56561 | 민주당 모바일 투표에서.. 3 | ... | 2012/01/10 | 595 |
56560 | 헌터 ~&이노 블라인드 설치해보신 분 1 | 인현왕후 | 2012/01/10 | 1,371 |
56559 | 학습 싫어하는 예술 성향의 아이 7 | 두딸맘 | 2012/01/10 | 1,391 |
56558 | 요즘 초등 시험답안지래요 5 | 웃겨서퍼옴 | 2012/01/10 | 2,417 |
56557 | 민통당 당가 만든 윤민석이 누군가 보니.. 7 | 미쳤네 | 2012/01/10 | 1,131 |
56556 |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안가요ㅜ.ㅜ 6 | 걱정되요 | 2012/01/10 | 2,053 |
56555 | 나이 오십줄쯤 들어서면 얼굴인상이 살아온 인생을 따라가는게 정말.. 5 | 애엄마 | 2012/01/10 | 3,486 |
56554 | 7살, 5살 아이 데리고 스키장 가면요.. 8 | 고생스러울까.. | 2012/01/10 | 1,486 |
56553 | 문재인님 보고 더욱 그리운 노통 4 | 기억 | 2012/01/10 | 991 |
56552 | 왜 민주통합당이 한국노총을 | 잘 모르지만.. | 2012/01/10 | 486 |
56551 | 중수부, 전국 단위농협 대출비리 포착 | 세우실 | 2012/01/10 | 392 |
56550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문재인 편 (스압) 7 | 닥치고정치 | 2012/01/10 | 2,254 |
56549 | 도시가스 이전을 하지 않고 이사했을 경우 3 | 알려주세요... | 2012/01/10 | 1,804 |
56548 | 양키캔들 질문좀 드려요 6 | 봄내음 | 2012/01/10 | 4,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