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지영 작가 좀 더 신중해 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아마폴라 조회수 : 8,434
작성일 : 2011-12-03 16:55:54

http://news.nate.com/view/20111202n02109

연아 ㅠㅠㅠ 아줌마가 너 참 이뻐했는데 네가 성년이니 네 의견을 표현하는게 맞다 연아 근데 안녕!’

또한 종편 채널을 비난하는 공씨의 발언에 이의를 제기한 네티즌 한명이 ‘중앙일보에 소설 연재하지 않았냐’ 묻자

 공씨는 ‘알바 꺼져 그땐 노무현 때였잖아’ 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http://news.nate.com/view/20111202n03627?mid=e0103

공지영 작가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이용자가 "TV 채널 돌리다 보니 종편 개국 축하쇼에 인순이가 나와 노래를 부른다"라고 올린 글에 대해 "인순이님 걍(그냥) 개념 없는 거죠 모(뭐)"라고 답글을 달았다.

 --------

망치부인 방송 보니 적(강성우익)은 너무나도 좌파적인 이미지와 논리로 다가와서 이것을 약간씩 희석시킨다고 하던데요. 요즘 보면 공지영씨가 그렇지 않나 싶어요.

시민의 편인척 보수에 저항하는 척하면서 정작 의식있는 행동은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도가니에서 만들어진 이미지에 스스로 너무나 도취된 듯해요.

IP : 114.202.xxx.10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폴라
    '11.12.3 5:00 PM (114.202.xxx.107)

    이해하기 어려우세요? 어느부분이요?

  • 2.
    '11.12.3 5:00 PM (59.86.xxx.217)

    망치부인이 더 이상해서 그방송 안들어요

  • 3. 공지영씨가
    '11.12.3 5:01 PM (1.246.xxx.160)

    빨리 평정을 되찾아야할텐데...
    그치만
    망치분인이 말하는 희석분자(?)는 아니에요, 공지영씨.
    그동안 써온 소설들 보면
    민주화세력에게 부채의식 갖고있거든요.
    다만
    이번엔 경솔하긴 했는데... 본인도 당황한 거 같아요. 어찌할줄 모른다고나 할까.
    이럴땐 근혜언니 전법을 써야하는데.
    침묵이 필요해 보여요.
    더이상의 떡밥을 조중동에게 던져주지말고.

  • 4. 이플
    '11.12.3 5:02 PM (115.126.xxx.146)

    그만 좀 하죠..님..자식들이
    서로 머리끄댕이잡고 싸우는 좋던가요..
    공지영 씨 적어도 댁이 성날당 알바 운운할
    사람은아닙니다..

  • 5. 아마폴라
    '11.12.3 5:02 PM (114.202.xxx.107)

    누군가의 말이 모두 옳진 않겠지만 망치부인의 그말엔 수긍하는 부분이 커요.

  • 6. 나무
    '11.12.3 5:03 PM (175.211.xxx.146)

    좃선티브이 뉴스에서 공지영씨 비난했다네요. 참 내, 벌써 마각을 드러내네요. 좃선,,,,,,

  • 7. ...
    '11.12.3 5:04 PM (218.158.xxx.157)

    공지영씨 본모습 드러나면서
    거품꺼지고 있는거지요..
    말두 어쩜 저리 얄밉게 하는지.

  • 8. 아니에요
    '11.12.3 5:05 PM (203.226.xxx.84)

    그냥 감성이 여중생이고
    남을 대하는 잣대랑 자기를 대하는 잣대가 달라서 문제지
    쁘락치는 아닐껄요

  • 9. 아마폴라
    '11.12.3 5:06 PM (114.202.xxx.107)

    이플님 쟤가 어디 이런 말 많이 했던가요?
    쟤 생각이 이렇다 말도 못하나요?
    뭘 그만 좀 하라는 거죠?

    쟤 생각이 잘못된 것 같으면 위에 님 처럼 님도 논리적으로
    생각을 좀 피력해 보시던가요.

  • 10. ..
    '11.12.3 5:09 PM (110.14.xxx.151)

    공지영이 뭐 틀린말 했나요?
    말투는 평상시 트윗말투라 그런거고요.
    신문에 기사쓴것도아니고
    팔로워들과 수다떠는건데 연아팬들이 지레 감싸느라 공지영 씹는거임

  • 11. ..
    '11.12.3 5:10 PM (175.112.xxx.147)

    공지영이 도가니를 통해 사회의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되어요.
    그래서 지금 한창 많이 흥분된상태에 시국도 시국이니 만큼...
    말이 좀 경솔했는지는 몰라도... 쁘락지라는 소리는 너무하네요

  • 12.
    '11.12.3 5:11 PM (175.207.xxx.97)

    공지영씨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글은 심히 유감이네요..
    연아가 잘했다는 건가요?
    그만큼의 사랑을 받았으면 사회적인 책임감은 느껴야죠

  • 13. ...
    '11.12.3 5:12 PM (58.233.xxx.100)

    조심스럽지만 그동안 몰랐던 부분을 알았는지도 모르죠
    공지영작가 그렇게 너무 몰고 가지 마세요...

  • 14. 뭘 어쨌다고..
    '11.12.3 5:17 PM (112.150.xxx.121)

    공지영씨가 맞는 소리 했구만 뭘 이렇게 연아라면 편들어 주려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팬심들이 있어서 김연아라면 다 편들고 역성들고 싶은지 몰라도 보다 못해 저처럼 그냥 아무 소리 안해도 그냥 속으로 김연아 아웃 이러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속으로 저처럼 맞는 소리했구만 하는 사람도 많을텐데요,.
    다만 그런 사람들은 속으로만 생각들을 많이 하겠지요

  • 15. 아마폴라
    '11.12.3 5:17 PM (114.202.xxx.107)

    연아가 잘했다는거 아니죠.
    연아의 행동이 잘못 되었으면 높은 연배의 인생 선배로써 따끔한 질타의 말을 하던가
    했어야지 저런 수준의 비아냥은 아니라는 거죠
    그래도 공지영 작가는 우리나라 여성작가를 대표하는 작가중 한사람인데
    십대이십대나 쓸말을 저렇게 해대는건 상대편에게 떡밥 던져주는 꼴 밖에 안된다고 봐요.

    안그래도 상대방은 이쪽이 논리는 없고 선동적이고 감성만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공지영씨가 저렇게 미성숙한 행동을 보인 것에 적잖이 실망해서
    한마디 해본거예요..;

  • 16. 이플
    '11.12.3 5:20 PM (115.126.xxx.146)

    그럼 제 생각을 말하죠

    솔직히 쁘락지는 댁 같네요...
    공지영 씨에 대한 생각을 적어도
    이런 식으로 쓰려면
    좀더 검색이나 해보고 그간의 행보를
    따져본뒤 올리라구요

    '시민의 편인척 보수에 저항하는 척하면서 정작 의식있는 행동은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무슨 논리인가요
    고작 연아랑 인순 씨에 대한 멘트 하나로
    저런 평가를 내린 님의 글과 생각엔 과연 논리적인 것인지

    그리고...댁이 말하는 프락찌가 댁이 아니라면
    비난 삿대질은 쫌 그만하라구요...

  • 17. mm
    '11.12.3 5:20 PM (218.38.xxx.208)

    공지영이 이젠 프락치 소리까지 듣는군요....
    연아도 공지영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이번 일을 거울삼아 앞으론 더 신중해지겠죠..

  • 18. littleconan
    '11.12.3 5:20 PM (210.57.xxx.147)

    사회의식이 달라져서 자기는 조선 동아 안 가리고 지금도 글 올리고 다니는군요. 지난달까지도 대담 나눈 기사 직접 보고 왔습니다. 의식이 달라져서 지는 조선, 동아에 글 써도 되고 종편에 축하 인사한 연아는 용서가 안되는군요. 제발 나꼼수 따라다니지 않았으면 합니다. 절대 도움되는 인물이 아닙니다

  • 19. 나무
    '11.12.3 5:20 PM (175.211.xxx.146)

    원글님,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랍니다. 급한 불부터 꺼야지요. 이러는 게 티브이 좃선을 도와주게 되는 거라는 거,,, 머리는 쓰고 삽시다!!!!!

  • 20. 아닐걸요
    '11.12.3 5:21 PM (203.226.xxx.84)

    십대나 이십대나 쓸말이라는게 바로 공지영이라는 사람이라서 그런거지 쁘락치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공작가님이 원래 논리적인 문체로 인기를 얻은게 아니라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사람이잖아요. 젊은 여성에게 어필하는 섬세함도 있고요
    그게. .그런 면을 다 가진체로 정치라는 쪽에서 그대로 행동하니 약점으로 작용하는거죠

  • 21. littleconan
    '11.12.3 5:22 PM (210.57.xxx.147)

    우선 공지영 작가가 조선하고 동아에 기고하는거는 하지 말아야죠.

  • 22. ...
    '11.12.3 5:23 PM (110.10.xxx.43)

    댁이 훨씬 더 이상한 사람 같아요.

  • 23. ...
    '11.12.3 5:26 PM (211.176.xxx.232)

    성급하긴 했지만 연아에 대해 저 정도 말은 할 수 있다고 보는 데요.
    님이 공지영 실망이야 이젠 안녕,.,,그럴 자유도 있듯이요.

  • 24. 아마폴라
    '11.12.3 5:27 PM (114.202.xxx.107)

    이플님 생각을 말 한다더니 또 논점없는 비난과 공격만 있네요.

    저는 평소 공지영씨 행보가 지금 나꼼수들 하고 한덩어리로 엮여서 본인도 한번 떠보겠다는 심사로밖에
    안보입니다.

    공지영씨 작품을 몇편 본 사람으로써 그가 얼마나 특권의식에 젖어 있는가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꺼에요.
    그녀가 말하는 민주주의 운동은 그시대의 트랜드였을 뿐이고
    거기에 그녀의 의식과 정체성은 빠져있죠.

    제발 그녀가 나꼼수팀과 행보를 같이 하려거든 거기에 누가 되지 않게 옳은 행동과 언행을 보여주길 바래요.

  • 25. 아닐걸요
    '11.12.3 5:27 PM (203.226.xxx.84)

    그 감성적인게 논리적이지 않다고 깔 만힌 것만이라곤 생각진 않아요
    그렇게 마음을 울리는 문체가 있기에 그만큼 책도 냈고
    도가니도 사람들을 울릴 수 이ㅛ었고..영화로도 이어졌겠죠
    단지... 정치라는 영역에서 상징적인 얼굴로 역할을 하기엔 실언이 나올 가능성도 많고
    적한테 빌미를 주기도 쉬워서 조마조마 합니다.
    나꼼수 팀과 함께 전면에서 활동하기 보다는 한 걸음 뒤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조마조마해서 원..

  • 26. 이플
    '11.12.3 5:30 PM (115.126.xxx.146)

    댁이요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고
    지금 이 상황에 대한 자각이 있다면요
    적어도 이런 식으로 저딴글을 올리지는 않는다구요

    광화문에서 학생들이랑 순사들이 대치중이고
    최루탄 스프레이를 장치 중이란 상황을 자각한다면
    이렇게 서로 할퀴는 글은요..

  • 27. littleconan
    '11.12.3 5:30 PM (210.57.xxx.147)

    그냥 나꼼수 팀에서 정리하기만 바랍니다. 공지영씨 도가니 하나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해요.

  • 28. 이플
    '11.12.3 5:36 PM (115.126.xxx.146)

    원글님....논점과 비난만 있다는 글 쓰기 전에
    님 제목글부터 체크하죠....솔직히 공지영 씨가 이런글 올리는
    댁보다 천만 배는 더 개념있으니까...

    말같지 않은 논리는 개뿔...

  • 29. 아마폴라
    '11.12.3 5:39 PM (114.202.xxx.107)

    그림달팽이님 글 좋게 봅니다.

    쟤가 원하는건 각자의 포지션 안에서 자신의 뚜력한 의식과 신념을 건강하게 표출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무조건적으로 격렬하게 비난과 비판만 난무하는 그런것 말구요.

    그래서 상대쪽에선다시는 논리는 없고 구호만 있다고 비아냥 대지 못하도록 말이죠

  • 30. 아마폴라님
    '11.12.3 5:41 PM (211.176.xxx.232)

    공지영이 싫으면 싫다고 하시지...
    댓글에서 작품도 싫고 나꼼수랑 같이 뜨는 것도 의도적이다.라고 하셨는데
    님도 별 논리 없이 공지영에 대한 님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악의적인 글을 쓰고 계시네요.
    기성 권력에 대항해서 아마폴리님이 얼마나 저항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공지영은 적어도 장애아 성폭력 방지와 처벌에 대해서는 이 사회 누구보다 기여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 사람이 트윗에서 논란이 될 수 있는 말 좀 했다고 이렇게 매도당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폴리님은 공지영 발톱에 낀 때는 보이면서 본인 마음 속의 편견과 질시는 보이지 않으시나요?

  • 31. 그림달팽이
    '11.12.3 5:41 PM (125.176.xxx.148)

    "팬으로 좋아한다=신념철학 행동 모두를 이해하고 사랑해야한다" 입니까?
    연아양을 아직도 좋아하는 저이지만, 이번 행동을 무조건 이해해줘야한다 생각지 않습니다.
    정형돈을 이전에 좋아했지만, 종편행 결정나고 좋아하지않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좋아할때 (자신의 환상을 포함시켜)포장한 스타를 좋아하게 되곤하지요.
    저역시 그런 면이 있었기에.. 정형돈의 '90%의 남자아이콘'이란 이미지에 국민의 분노라는 정서를 담아내길 기대했었기에..지금상황엔 '내가 그런 포장을 좋아했었구나'..생각들었고.. 그러고나니, 그걸 뺀 정형돈은 이제 더이상 좋아할 생각이 정말 싹 사라져버려서(놀랬다는) ... 진짜로 마음에서 떠나더군요..
    헌데, 연아양은 이번 종편상황은, 제 시선에 분명 실수로 보이지만, 스포츠 스타로써의 저에게 기쁨은 준 부분이기에.. 뭐..딱히 애정은 떠나진않지만.. 비판은 비판대로 하는.. 그런마음이 구분되어져 생각되어지더군요.

    공지영씨가 뭘 잘못한지 제 시선으로선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노무현때였다"는 말은 사실 정확한 말로 이해됩니다.
    그때당시 연재한다고 누가 욕한 사람이 있습니까?
    노무현이란 상식적이고 건강한 사고의 정부가 버텨주고, 그렇게 돌아가는,
    방송신문겸업이 불가한 비교적 상식적인 언론토대위에서 여러 진보인사들도 글을 남겨온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편법적이고 드러운 방법을 동원한 조중동 권력들이.. 종편을 얻어낸 상황,
    정말 다른 언론 토대를 만들어 내었고.. 그러기에 그걸 비난하고있는 전혀 다른 상황이 되어졌는데..
    공지영작가의 말 어디가 문제라는 건지?..
    도가니를 통해.. 약자를 보호하고 법의 사각지대에 나타난 사학과 인간군상을 통렬히 비판하고 드러내어줬고
    적극적으로 박원순 시장을 지원해준...
    이런 건강한 마일리지를 가진 이런 작가조차 자신의 코드에 맞지않는다는 흠결을 끄집어내어..
    몰인정하게 공격을 한다면, 곽노현교육감, 한명숙총리님도 참으로 외로웠으리라 생각합니다.

  • 32. 아마폴라
    '11.12.3 6:00 PM (114.202.xxx.107)

    네.. 글 제목 수정했어요.

    뭔가 많이 안타깝고 답답한데 쟤 마음 속 화살이 공지영씨께 갔는지도 몰라요.

  • 33. ...
    '11.12.3 6:04 PM (58.233.xxx.100)

    모든일을 순식간에 판단해 버리고 벌써 이런 글을 올리고
    한사람에게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그러나요?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수 있겠죠
    얼마전에 안철수에 대해서 얼마나 실망했느니 말도 많았습니까?
    적어도 이 시대에는 99%가 뭉쳐야 살수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시는 의도를 모르겠네요
    같이 공작가를 비난하자는건지....

  • 34. dd
    '11.12.3 6:08 PM (220.127.xxx.145)

    공지영...본래 문제가 많은 듯해요.
    둘째남편 암으로 죽었던데, 그 이전인지 이후에 자꾸 둘째남편 폭력 얘기 너무 쓰더라구요. 전 이혼했지만, 제 탓으로 돌리고 남편에 대한 비난 돌아다니면서 하지 않거든요. 왜냐면, 제 입장에서 남편이 나쁜 사람일지라도(그렇지도 않았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제가 잘못했을 수도 있잖아요.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예의로, 그 사람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그렇게 자전 소설에 자꾸 다루면, 둘째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도 자기 아빠에 대한 느낌이 혼란스러울 거 아녜요..

    둘째남편 외롭게 살다가 암으로 죽었던데, 자기가 공지영 글 속에서 자꾸 회자되며 나쁜 놈이 되는 것도 큰 스트레스였을 것 같아요.

    그건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를 별개로,

    우리가 어떤 글에 지속적으로 다뤄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건 어떤 인간에게나 스트레스예요.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었음 해요. 공지영이 자전소설에서 주관적인 관점으로 너무 남편을 까발리니까 세번째 남편이 소송까지 걸었더라구요. 자기 얘기는 쓰지 못하게 해달라고.

  • 35. 공지영이
    '11.12.3 8:48 PM (14.52.xxx.59)

    도가니 이후로 사회의식이 달라진게 아니라 도가니 힛트와 나꼼수이후로 달라진것 같아 보여요
    원래 대학때부터 운동권 출신이라 했지만 그간의 행보는 별로 그래 보이지도 않았거든요
    항상 그렇지만 이번 일도 거대한 벽을 보는것 같아요
    정말 남의 말 안 듣고,나만 옳다는 식의,,,
    저도 이분이 나꼼수의 안티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의 이런 이중잣대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등돌리게 했는지 정말들 모르시나요???

  • 36. 홓ㅗㅗ
    '11.12.3 9:18 PM (180.71.xxx.158)

    386세대로서, 자연스럽기보다 정치나 사회운동에 대한 트라우마와 강박이 있어보여요. 그래서 하는일마다 어색하고 과도하고 부자연스러워요. 인터뷰마다 자기가 부잣집딸인 죄책감 어쩌고 하는데 그것도 과도해 보이구요
    쇼윈도용 사회의식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계속 부작용이 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67 우리딸 칭찬해주세요~~ 12 ㅎㅎㅎ 2011/12/13 1,816
46566 파워 블로거 sbs (냉무) 2 ... 2011/12/13 1,487
46565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4 얼굴 2011/12/13 2,798
46564 학벌가지고 사람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51 JK님 2011/12/13 12,105
46563 최재천 변호사님 한미 FTA 특강(서울대, 2011.12. 6).. sooge 2011/12/13 685
46562 말꼬리 잡고 계속 말을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어찌하면 되나요? 14 말꼬리 2011/12/13 1,836
46561 크루즈여행이 너무 무서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20 여행이 싫어.. 2011/12/13 3,681
46560 오븐 사고싶다...키톡보니 10 아... 2011/12/13 2,613
46559 어린이집 생일잔치 선물, 물티슈도 괜찮을까요? -_-; 7 급질.. 2011/12/13 1,464
46558 나는 꼼수다를 까는 분들에게 고함[펌] 2 ^^ 2011/12/13 984
46557 이 바이올린은 가격이 어느정도 일까요? 바이올린 2011/12/13 1,200
46556 백김치 등 물김치류 잘 드세요? 1 애들도? 2011/12/13 747
46555 설거지만 해주는 도우미도 있나요? 5 2011/12/13 1,842
46554 주병진쑈..초대손님예상이 삼성가? 그네씨? 10 이상 2011/12/13 2,145
46553 “4대강 목적세 신설 검토” 보고서…네티즌 “국민이 호구냐” 4 흠... 2011/12/13 1,172
46552 정성으로 키운 자식 vs 대충 편한대로(?)키운 자식 15 아메리카노 2011/12/13 4,554
46551 그 여자네 집/김용택 (정말 기네요...) 2 박명기 2011/12/13 1,793
46550 여기서 제일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9 ..... 2011/12/13 3,171
46549 내귀에맥박소리 4 아들과 나 2011/12/13 2,152
46548 강력하게 원합니다. 5 흠... 2011/12/13 958
46547 방금 통장이 취학통지서 전해주고가네요 3 ,,, 2011/12/13 1,009
46546 멕시코 FTA 성장의 허구-통계청과 세계은행 자료를 토대로 만든.. 3 sooge 2011/12/13 518
46545 토목왕 박원순 1 합리적 2011/12/13 1,006
46544 회원장터 정말 너무하네요. 6 회원장터 2011/12/13 3,317
46543 민사고 졸업까지 교육비가 많이드나봐요 9 민사고 2011/12/13 4,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