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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꼼수는 베델선생님 같지 않나요(EBS광고?보고든생각)

베델선생님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1-12-03 10:05:38

간만에 출근안하는 날이라

울 애들은 책을 보면 좋겠으나

이비에스만 보고 있네요..ㅠ.ㅠ

그래서 옆에서 노트북하던 저도 덩달아 보게 되었는데

좀 전에 대한매일신보인가 하여간 영국에서 왔다가 하루만에 관두고 신문을 창간하여

국채보상운동 하고 을사조약의 무효를 알리고

이래저래 고생만 하다가 서른일곱살에 하늘나라에 가신 베델선생님에 관한 기념적인 광고 비스무리한게 지나가던데요

일본이 그렇게 두려워하던게 언론이었데요

그래서 우리가 친일파들을 다 정리를 안했더니만

그들의 후예인 또다른 저들은 저렇게 언론가지고사람들을 세뇌하고 있네요

그 와중에 나꼼수는 마치 단비처럼...베델선생님처럼 우리곁에 다가왔구요

얼마나 압력들이 들어가고 있을까요...

베델선생님도 금고형 벌금 등등 선고받고 심장병 얻으셨데요..ㅠ.ㅠ

우리 총수님은 제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광고 하나 보고 정말 별 생각을 다 해봤습니다..

우리..지금도 내년에도..쭉 좀 힘을 모아봅시다...영국분도 우리를 위해서 그렇게 돌아가셨는데...화이팅입니다..

IP : 14.49.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1.12.3 10:16 AM (121.134.xxx.225)

    이 시대 우리에게 단비를 내리고 있는 그들을 향해
    지금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보답은 "참여" 입니다.
    그들이 알아서 다해주겠거려니 손 놓고 있으면
    베델 선생처럼 우리곁을 허무하게 떠나 보낼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무조건 참여, 참여만이 답인것 같습니다.
    여건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오늘 4시 광화문 광장모임에 참여해주세요~

  • 2. 저도
    '11.12.3 10:18 AM (116.38.xxx.72)

    방금 ebs에서 베델선생님 이야기를 보고 가슴이 찌잉했습니다.
    이역만리에서 온 푸른눈의 기자가 이 나라를 위해 그렇게 노력하고 서른일곱 나이에 요절하셨다는데(그것도 구금생활중에 얻은 심장병으로ㅠㅠ)
    정작 이 나라를 팔아먹는데 일조한 집단들은 아직도 정재계 전반에 걸쳐 힘을 누리고있고
    이젠 또다시 나라를 팔아먹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 3. 아마 당시에..
    '11.12.3 10:25 AM (218.234.xxx.2)

    뭣 모르는 사람들은 "왜 서양 코쟁이가 와서 남의 나라 일에 설치냐"하고 핍박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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