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얀 쇠고기 무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멸치똥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11-12-02 19:24:58

 

무랑 쇠고기랑 파랑 사왔는데 시원하고 맛있게 끓이고 싶어요

 

맛있게 끓이는법좀 꼭 부탁드려요

 

한수 알려주세요 ^^ ㅋㅋ

IP : 119.149.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12.2 7:28 PM (211.33.xxx.77)

    무랑 소고기를 참기름 약간 넣고 달달 볶다가 물 붓고 끓이다..콩나물 넣고 파 넣고 소금간 하여 푸욱 끓이면 맛난 맑은 소고기무국이 되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먹는데..다른 방법도 있나요? ^^

  • 2. ..
    '11.12.2 7:41 PM (1.225.xxx.1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94367&page=2

  • 3. 몽이사랑
    '11.12.2 7:46 PM (175.119.xxx.242)

    국이나 찌개끓일때 깊은맛을 내게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처음부터 육수나 물을 왕창 붇고 끓이기보다 재료와 육수를 조금 넣고 끓이다가 재료에서 맛이 우러나와
    보글보글 끓으면 또 조금에 육수를 넣고 끓으면 또...나중에 육수량에 충분해졌다싶음 약불에
    뭉근히 끓여보세요 재료에 맛이 충분히 우러나와 맛이 아주^^
    소고기무국 끓일때 참기름넣지않고 소고기만으로 충분히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나기에...
    무를 슴덩슴덩 썰어놓고 소고기(양지)에 국간장과 후추만으로 간을 조물조물해요
    양념이 밴 무와 고기를 달달볶아 육수를 조금 부어 보글보글 끓이다 또 육수를 부어 충분히 끓여줍니다
    중간에 소주(고기냄새제거^^)를 붇고 무에 시원한맛과 양지에 고소한맛이 충분히 우러나왔다싶음
    약불에 보글보글 끓이시면 맛난 소고기무국이 되겠습니다^^ 간이 약하다싶음 간장을 더 넣어주시구요

  • 4. 존심
    '11.12.2 7:47 PM (175.210.xxx.133)

    무를 삐져서 뜨거운 물에 데쳐서 찬물로 씻어 식힌다.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낸다음 다시마를 건져내고 물이 펄펄 끓으면 잘라둔 소고기는 넣고 끓인다.
    건지개로 핏물 엉긴 것을 건져낸다.
    데쳐둔 무와 파를 넣고 끓인다.
    조선간장 아주 약간과 왕소금으로 간을 한다.

  • 5. 존심
    '11.12.2 7:49 PM (175.210.xxx.133)

    그리고 맵게 먹고 싶으면 다데기를 만들면 됩니다. 다진마늘과 다진파(다진마늘의 2배) 고춧가루, 후추가루를 소고기국물로 농도를 맞추면 됩니다...

  • 6. 저녁메뉴
    '11.12.2 7:58 PM (125.180.xxx.163)

    오늘 저의 저녁메뉴였기에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답니다.
    양지머리 덩어리로 팔팔 끓는 물에 넣어 육수 내고요. 양파와 다시마도 함께 넣었어요.
    저는 국에 기름 뜨는거 싫어해서 기름에 볶다 끓이는 것은 될 수 있으면 안하는 편입니다.
    국물이 뽀얘지도록 한시간 정도 육수 내고 덩어리 고기, 양파, 다시마는 건집니다.
    나박 썰어둔 무 넣고 팔팔 끓이다가 파, 마늘, 천일염(굵은 소금)으로 간합니다.
    아주 맛있고 시원하게 잘 끓여졌네요.

  • 7. ....
    '11.12.2 8:14 P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갖은 야채로 (마늘까지 ...)육수를 내려 걸러서
    아무것도 넣지말고 고기와 무우만 넣고 폭폭 끓이세요

  • 8. 아주간단
    '11.12.2 8:19 PM (1.246.xxx.194)

    쇠고기를 적당히 자른후.핏기 한번 체에 수돗물로 촤아 ~~ 샤워시킨후.

    사각 썰기한 무 와함께 남비에 안친다. 무를 넉넉히 담뿍썰어넣음.

    두부 도 좀 썰어넣어주시고. 크지않게

    물넣는다. 다시마 큰것 한조각 넣어주심.

    내용물들 푹잠기게 넣고 끓임. 아주아주 팍팍.....그담엔 뭉근하게 ~` 약불로 끓임.
    간은 국간장으로 함. 중요함. 마늘 넣고.

    국간장너무 많이넣음 시커매지니. 소금조금더넣으시던가.

    마지막... 파.숭숭숭... 에고 ~` 어렵나요?

  • 9. 쇠고기 무국
    '11.12.2 8:47 PM (220.88.xxx.21)

    http://blog.naver.com/aud1217?Redirect=Log&logNo=110045495028

  • 10. 태희사랑
    '11.12.2 10:55 PM (116.37.xxx.60)

    다시마!!! 소고기 넣고 무 넣고 끓여 이맛도 저맛도 안 날때 다시마 한장 같이 끓이면 맛이 확!~~ 살아요.

    이국은 다시마가 참 잘 어울리는듯. 전 다시마 먹는 거 좋아해서.. 끓인뒤 가늘게 잘라서 같이 먹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931 남의 카드 사용하면 어떻게 되나요? 궁금이 18:07:56 81
1712930 염색샴푸 추천 좀 해주세요.. 1 .. 18:06:13 42
1712929 덕수로 갈거면서 문수랑 싸우는척 쇼 으휴 3 ㅂㅂ 18:05:13 234
1712928 남편의 학벌이 자부심인 4 ㅇㅇ 18:02:15 408
1712927 청담동 술자리에 없었다는 한동훈은 그시간에 어디에 .. 18:02:03 200
1712926 사람들이 불편하고 무서워요 3 불펀 17:59:36 369
1712925 남한테 봉사,후원,기부하는 이유? 4 .. 17:59:02 148
1712924 불자 조희대, 헌정사 첫 탄핵 대법원장 될 수도 6 불교닷컴 17:56:10 399
1712923 옷 매장처럼 스팀다리미 사고픈데요 2 실크 17:53:27 434
1712922 판단하는 직업이 기록조차 안 보고 판결?미친거 3 김앤장 17:53:10 121
1712921 이율곡이나 정약용이 현시대 asdwg 17:53:05 88
1712920 시어머니의 말투 때문인지,, 자주 보자는 집착때문인지... 저는.. 9 애플파이 17:50:12 487
1712919 토스 오늘 돈 받은 분 계세요? 뭔가 속은 느낌이에요 6 ㅇㅇ 17:49:18 580
1712918 사주 1 배고파 17:46:50 287
1712917 닭볶음탕 냉장 2 For 17:43:50 115
1712916 한동훈 지지자님들 보세요 9 김건희와 한.. 17:43:14 485
1712915 남편하고 같이사는게 너무 힘든데 방법없나요? 7 88 17:40:06 1,089
1712914 3개월 일한 직원 그만뒀는데, 너무 아쉬워요. 7 .. 17:40:03 1,159
1712913 남편복 vs 자식복 9 ㅇㅇ 17:39:50 543
1712912 선우용녀처럼 혼자 밥먹고 다니는 노인들이 드문가요? 13 .... 17:27:00 2,056
1712911 남편있는게 최고의 자랑인사람 5 만나면 17:25:53 1,130
1712910 김문수 너무 억울하겠네요ㅠㅠ 29 .. 17:24:17 3,322
1712909 김준호 김지민 7 .. 17:22:41 2,125
1712908 노종면의원 페이스북 14 ㅇㅇ 17:21:54 1,164
1712907 구성환 얼굴에 한석규가 보여요 2 .. 17:20:30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