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장터에서 사과 받았는데 넘 시어서 못먹겠어요.
10kg나 샀는데 어찌 처리할지...
일단 3개 먹었고, 생물이니 반품은 그렇고...
(아, 정말 왕복 택배비 물고서라도 반품하고 싶어요 ㅠ.ㅠ 진상될까봐 이야기 못꺼내겠음)
어찌 처리할지 아이디어 좀 제공해주세요.
10kg 사과 선물이 또 들어왔는데, 그건 넘 맛있어서 비교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장 공간도 별로 없어요
여기 장터에서 사과 받았는데 넘 시어서 못먹겠어요.
10kg나 샀는데 어찌 처리할지...
일단 3개 먹었고, 생물이니 반품은 그렇고...
(아, 정말 왕복 택배비 물고서라도 반품하고 싶어요 ㅠ.ㅠ 진상될까봐 이야기 못꺼내겠음)
어찌 처리할지 아이디어 좀 제공해주세요.
10kg 사과 선물이 또 들어왔는데, 그건 넘 맛있어서 비교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장 공간도 별로 없어요
카레에 썰어서 혹은 갈아서 넣어도 맛있고요. 돼지고기 보쌈 삶으실 때 껍찔 깍고 (방사능 조심;;) 반으로 잘라서 한개 넣기도 하고요. 일단 저는 요기까지요.
사과쨈은 어떨까요??
나막나막 썰어서 설탕에 졸여 잼처럼 만드셔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빵에 발라드시고 생강차나 각종 차에도 넣어 드시고 돈까스소스 만드실때도 넣고
아침마다 주스도 갈아드시고 애플파이도 만드시고요
저도 요기까지임당~
나박나박 썰어서 말리세요. 사과칩이 되는거죠.
맛없는 사과도 이렇게 말리면 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오며가며 집어먹다보면 금방 없어져요.
어떤 판매자인지 장터에 후기 좀 남겨주세요..
그래야 구매자들이 참고를 하죠... ㅠ_ㅠ
장터에 안좋은 후기를 올리면 판매자한테 테러 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
소심해서리 후기는 안올릴랍니다...
꼴랑 몇만원짜리 사서 맘 쓰기 싫거든요.
참고로 판매자 닉이 ㄱ 으로 시작됩니다. 흠사과 샀구요...
채썰어서 설탕넣고 조려서 구운 식빵에 올려 먹으면
애플파이랑 비슷해요
에구... 모처럼 맘먹고 집에 과일 한박스 들였는데, 물건이 안 좋아서 속상하시겠어요.ㅜㅜ
장터에 안 좋은 농산물은 후기들을 실사 사진 찍어서 올려 줘야 합니다.
옆에다 모나미 볼펜이나 5백원 짜리 동전 놓고 실제 크기 비교 해서요.
한두사람이 별로다...라고 하면 적반하장으로 큰소리 더 뻥뻥치는 판매자도 있거든요.
하지만, 구입한 사람 대다수가 별로였다고 사진까지 올려 버리면
그 다음에 다른 사람들은 더 이상 피해를 안 입겠죠.
흠사과 구입후...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크기는 꼭 어린아이 주먹만하고..
색은 반이상이 거무스름하고 (반 자르니 속은 파랗습니다..ㅜ ㅜ)
싸게 구입한 것도 아닌데..그냥 마트에서 봉지사과 사다 먹을껄..후회되네요..
제가 구입한 분은..ㄱ 으로 시작하지는 않습니다..ㅜ ㅜ
판매자에게 말씀하셔서 반품받으세요..
판매자님도 그런 상황을 아셔야 더 신중히 판매하실듯합니다..
그게 영 맘에 걸려 못하겠다..생각드시면..
사과 썰어서 쨈 만드셔요..
사과쨈이 제일로 빨리 없애는 방법이고요,
아니면 케익 구울 때 잘게 썰어서 넣어보세요. 상큼해져요. 맛없는 사과나 말라비틀어진 사과도 괜찮아요. 핫케익가루에 섞어도 상큼해지고, 파운드케익 만들 때 넣어도 좋고요.
사과 받자마자 이런 덴장~~!!
그 ㄱ 로 시작 하는 집 맞지요??
사러 가기 귀찮아서 첨으로 주문했는데 완전 실망,,실망 대실망..
이건 흠사과가 아니라 떨어져서 버리기 아까운 사과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저 집 사과 절대 사지 마세요..
사과효소. 씨빼고 사과랑 설탕 1 대 1 넣고 효소만드세요.
키톡에 있는 사과파이 만들어 보세요^^
쨈도 만드시구요
카레에도~~
아
정말 제게 온것만 낙과도 섞어서 보냈나 라고 생각하면서 소심하게 후기도 못쓰고 있었는데
사과가 일단 싱싱하지 않고 (아삭아삭하지 않은것도 있어요)색깔이 푸르딩딩한것이 많으며
육질이 단단하지 않아요.
집앞 과일가게에서 산 청송사과는 아삭아삭 하던데 이건뭐 .....
왜 장터에 사진을 올리지 않았는지 물건을 보니 이해가 가요..
막 화가 나려고 하는데요
괜히 10킬로 그램을 사서리 .........
어찌 '낙과인듯한' 것을 판매 할수 있을까요??????????????
기와골 사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292 | 패션 N5가 계속 계속 웃긴것 같아요~ 6 | 개콘사랑~ | 2011/12/13 | 1,354 |
46291 | 교과부 "초중고 홈피에 FTA 홍보 배너 달아라" 5 | 광팔아 | 2011/12/13 | 832 |
46290 |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주었나 영어표현 4 | .. | 2011/12/13 | 1,019 |
46289 | 아름다운 가게 기부 후기 9 | ... | 2011/12/13 | 3,231 |
46288 | 캐나다이민.. 돈 얼마나 필요할까요 10 | .... | 2011/12/13 | 4,980 |
46287 | 방학동안 한국에 오는 학생 문법정리 조언좀~ 1 | 과외샘 | 2011/12/13 | 737 |
46286 | 재밌는 삶... 이 있을까..싶도록 지쳐요; | 사는게 하나.. | 2011/12/13 | 1,147 |
46285 | 해외 거주중인 저..먹고 싶은 것 너무 많아 잠도 않오네요. 오.. 21 | 교포아줌마 | 2011/12/13 | 3,510 |
46284 | 만두 만들기 어렵네요 5 | 처음 만들었.. | 2011/12/13 | 1,490 |
46283 | 본방사수못하고 뒤늦게 올려봅니다~~^^ 4 | 나가수시청기.. | 2011/12/13 | 1,528 |
46282 | 돌선물로 현금이 좋지요? 2 | 이클립스74.. | 2011/12/13 | 1,629 |
46281 | 아이방 침구 어떤게 좋을까요? 1 | 침구 | 2011/12/13 | 710 |
46280 | 미국 월가 점령 시위대 미국 서해안 항구 점령 시위 시작 | 참맛 | 2011/12/13 | 831 |
46279 | 이런 딸도 있습니다. 22 | 에휴~~ | 2011/12/13 | 8,364 |
46278 | 미샤...초보양 라인 괜찮은가요? 설화수 쓰다가... 2 | rhals | 2011/12/13 | 3,291 |
46277 | 열나고 쑤시면 독감, 구토·설사하면 돼지독감 | 살림원 | 2011/12/13 | 1,133 |
46276 | Sooge라는 분 멋지네요,,, 3 | 나나나 | 2011/12/13 | 1,550 |
46275 | 케이블에 클래식 명연주만 모아 놓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어요 4 | 지나 | 2011/12/13 | 833 |
46274 | 식혜 이렇게 해도 되나요? 1 | .. | 2011/12/13 | 1,146 |
46273 | 셋째 키우고 계신분 힘들지 않으세요? 3 | 셋째 | 2011/12/13 | 1,495 |
46272 | 초5딸 드럼이나 기타같은거 시켜도 좋을까요? 3 | 잠꾸러기왕비.. | 2011/12/13 | 1,233 |
46271 | 40대 중반 약대가 메리트 18 | 있나요? | 2011/12/13 | 21,894 |
46270 | 너무 귀여워요 4 | ㅋㅋㅋㅋㅋ | 2011/12/13 | 1,409 |
46269 | 코카 스파니엘의 악행(?)은 어디까지 인가요? 16 | @@ | 2011/12/13 | 12,849 |
46268 | 김장김치가 물렀어요.ㅠㅠ 7 | 왕눈이 | 2011/12/13 | 3,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