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터때문에 고민입니다.

... 조회수 : 4,898
작성일 : 2011-12-01 09:04:57

현재 지금 살고 있는집은 남향으로 IMF겪을때 이사와서 좋은일만 있었고(10년거주)

 

내년에 이사갈집은 남서향으로 일이 제대로 잘 안풀리고 있습니다.. (남편생각) 어디가서

 

물어보면 남향집이 좋으니(2군데 물어보니)  남서향집 가지말라고 하는데 미신이겠지만 좀

 

찝찝한건 사실이네요.. 남편은 이사가든 안가든 상관없는데 본인이 일이 잘 안풀리는게 이 집 때문이 아니냐..

 

말끝을 흐리더라구요.. 그말 들으니 2007년 온갖 고생하며 분양받은 제가 좀 마음이 그래지네요.. 집터가 안좋다고 하면

 

어찌하실건가요? 그냥 무시하고 이사를가 야 되는지(1가구2주택이라 양도세 문제때문)  조언구합니다.

IP : 175.19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9:06 AM (180.68.xxx.31)

    저라면 생각해보겠어요 터나 방향
    이런게 정말
    그냥 막 무시할건 아닌거 같아서요

  • 2. ㅁㅇㄹ
    '11.12.1 9:07 AM (115.139.xxx.16)

    아직 살지도 않고 그냥 보유만 하는 집 집터때문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껄요?
    하지만 마음이 찜찜한건 안 하는게 좋죠.
    그리고 남향이 남서향보다 좋다는건 미신이 아니라 생활 조건 자체가 좋아요.

  • 3. 하늘빛
    '11.12.1 9:07 AM (114.201.xxx.178)

    전 6년간 남서향 살았는데..특별히 안 좋은 기운 못느끼고 좋았습니다.

  • 4. 근데
    '11.12.1 9:12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것에 집착하는 성격이라면 재고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계속 그 이유때문에 본인일이 안풀린다고 생각하면 짜증이 날테고
    원글님과의 관계도 안좋아질듯하구요.
    아직 여지가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근데 집터가 안좋으면 살면서 안좋은일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이사갈 예정이라 일이 안풀린다는 생각도 이해하긴 좀 어렵네요

  • 5. ...
    '11.12.1 9:15 AM (218.236.xxx.183)

    집터가 안좋아서 생기는 일은 아니지만(살고 있지도 않으니)
    당사자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안좋네요.

    새로 분양받은 집이 차액이 많이 생겨서 세금 걱정이 된다면
    두 집 다 팔고 새로운 집을 사세요...

  • 6. fly
    '11.12.1 9:40 AM (115.143.xxx.59)

    이왕이면 좋은게 좋다고..다시 생각해보세요.남편분 찜찜한 맘으로 무슨일을 하시겠어요..

  • 7.
    '11.12.1 4:3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보리님 해석이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63 MBC발 [조PD수첩] - 한명숙 '나는 꼼수다' 동행취재 4 참맛 2012/01/03 3,885
56962 혹시 꿈 해몽 가능하신 분 있으세요? 묘한 꿈이에요... 4 해몽 좀.... 2012/01/03 4,469
56961 개포주공1. 3.4단지괜찮나요? (댓글주시면 살 마구 빠지실껍.. 2 n.n 2012/01/03 1,743
56960 아까 따님이 편도선 수술하신다는 분~~!! (폰이라 글이 안써지.. 2 리카씨 2012/01/03 1,555
56959 도와 주세요 2 생리 2012/01/03 1,054
56958 '바보 엄마' 노무현, '모진 아버지' 이명박 -시사평론가 김종.. 참맛 2012/01/03 2,533
56957 ....Salle Ma 오일스킬렛...공구가 질문했었는데 답변주.. .. 2012/01/03 1,185
56956 셜록 홈즈 bbc판 보시는분 계세요? 15 부자 2012/01/03 2,956
56955 시어머님 생신상이요 1 michel.. 2012/01/03 1,252
56954 악마를 보았다를 보고 최민식씨가 정말 그렇게 살았던 사람 같아.. 13 늦은영화 2012/01/02 6,451
56953 딸아이가 내일 편도선수술을 해요. 경험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5 엄마맞아? 2012/01/02 2,235
56952 규찬씨는 왜...... 8 yaani 2012/01/02 3,171
56951 한살림 매장 구입에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3 한살림 2012/01/02 3,591
56950 속상해서요 1 애라 2012/01/02 961
56949 인절미 할때요.. 1 미니맘 2012/01/02 1,058
56948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 보신 분?? 8 아기엄마 2012/01/02 1,796
56947 정신줄 놓고 윗집 뛰쳐올라갔다 왔어요. -_-;; 29 참다참다못해.. 2012/01/02 15,453
56946 센수학-기본문제서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3 2012/01/02 2,654
56945 국민연금에 대한 깨달음 3 클로버 2012/01/02 3,098
56944 외국인들 참기름 맛이나 냄새에 익숙한 편인가요? 14 김치클로니클.. 2012/01/02 5,834
56943 82능력자님들...쇠고기 어디서 샀더니 맛있었는지 정보좀 주세요.. 19 마그돌라 2012/01/02 2,332
56942 김근태선생님 추모문화제 다녀왔습니다. 5 exh 2012/01/02 1,950
56941 학습지 국어 어떤게좋은가요? 1 살빼자^^ 2012/01/02 1,486
56940 독일, 프랑스, 영국 신용등급 강등되면 2 ㅠㅠ 2012/01/02 1,699
56939 중1 외아들이 저만 알아요 ㅠㅠ 40 괴로운맘 2012/01/02 9,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