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어떻게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1-11-30 10:09:07
얼마전 마트에서 물건 살 때 이야기입니다.

카트 앞자리에 아이를 태우고 있어서 
카트에는 물건 뿐 아니라 아이옷이랑 마트안에서 이미 계산 마친 물건들이있었구요.
계산대에 물건 올려서 계산 마치고 집에 와서 보니
계산안된 물건이 하나 있더라구요. 약 5천원 정도의 아이 칫솔이였습니다.
아마 구석에 있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듯 했어요.

이런 경우 82님들 마트에 가서 다시 얘기하고 계산하시나요?
어렸을때같으면 마냥 돈굳었다고 좋아했을텐데,
웬지 많이 찝찝하네요.


IP : 180.68.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숲
    '11.11.30 10:23 AM (1.244.xxx.30)

    다시 가실때 고객 센터에 가셔서 지난번 물건이 계산안된게 있었다고 말씀하셔요. 찝찝한채로 쓰시는것보다 마음편한게 좋지 않겠습니까?

  • 2. ...
    '11.11.30 10:32 AM (112.72.xxx.219)

    뭘물으세요 당연히 가실때 계산하셔야죠

  • 3. ㅇㅇ
    '11.11.30 10:48 AM (211.237.xxx.51)

    그게 이상하게 그렇게 뭔가 실수긴 해도 살짝 비양심적인걸 그냥 넘어가면
    반드시 그 이상의 손해 볼일이 생기더라고요.
    제가 40평생 살면서 세상에 꽁짜는 없구나 느낀게 그런일들 반복적으로 겪으면서에요.
    오히려 뭔가 남의 물건을 되돌려준다던지 찾아준다던지 하면 또 그만큼 생각지 않은
    좋은 일이 일어나기도 하고요.

  • 4. 원글
    '11.11.30 11:00 AM (180.68.xxx.194)

    그러게요. 칫솔볼때마다 찝찝할텐데, 다음에 마트갈때 꼭 계산해야겠어요...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야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79 어제 수애가방. ^^ 2011/12/13 1,485
49878 초3 수학 제발 알려주세요~ 1 ... 2011/12/13 1,399
49877 내일 약속이 있는데요 영동시장 근.. 2011/12/13 1,176
49876 동경 가는데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7 동경 2011/12/13 1,572
49875 이 청소기 괜찮을까요? 고속회전 청소기라는데. 3 호호 2011/12/13 1,894
49874 베어파우 사면 3년 정도는 신을 수 있을까요? 뒤축 안무너지나요.. 7 털부츠.. 2011/12/13 2,476
49873 부끄럽지만 웃낀 이야기 하나 17 할게요 2011/12/13 7,687
49872 5살 여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좋을까요? 7 고모 2011/12/13 3,135
49871 아이 둘 이상 낳으신 분들께 여쭘 9 자식 두울 2011/12/13 2,765
49870 조중동을 보면 안되는 이유 - 다음날 조중동은? 7 조중동폐간 2011/12/13 1,558
49869 인터넷 도구 와 페이지 버튼,뒤로가기 가 안되요.ㅠㅠ 인터넷 2011/12/13 2,357
49868 앗 시리즈 책 어떤가요? 7 .. 2011/12/13 2,539
49867 동대문 도매시장 좀 알려주세요 4 ** 2011/12/13 2,013
49866 이불솜을 새로 샀을때... 이불솜 2011/12/13 1,248
49865 무쇠프라이팬은 부침을 해도 붙지 않나요? 3 프라이팬 2011/12/13 1,749
49864 길가다 보면 아줌마들이 안쳐다보세요? 47 다소니 2011/12/13 16,770
49863 오늘 생일인 분 계신가요? 2 축하합니다 2011/12/13 1,204
49862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대가 넘 늦어요~~~ㅠㅠ 10 점심형 인간.. 2011/12/13 2,608
49861 대전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문냥이 2011/12/13 1,406
49860 닭육수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나요..? 12 꼬끼오 2011/12/13 22,145
49859 어지러운데 빈혈일까요 임신 2011/12/13 1,155
49858 발맛사지 5 궁금 2011/12/13 1,667
49857 아이가 공부 잘하면 참 좋겠지요. 19 익명 2011/12/13 3,772
49856 일이 힘들수록 같이 있는사람이 더 진상 3 진상 2011/12/13 1,665
49855 옥타곤걸 아리아니가 트위터로 축하메시지 보낸 남자 1 호박덩쿨 2011/12/1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