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자아이의 친구관계에 대해 말들 하시나요??

참견하고 싶다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1-11-29 21:05:02

초딩때는 진짜 인기도 없고 눈에 띄지 않는 애였는데 중2가 되더니 애가 틀려졌어요.

중1때는 지나가면 뒤에서 여자애들이 쟤야~쟤~ 재수없는애 그러던 애였는데 중2 가 되더니  남자애들 사이에서만 인기가 좋아졌어요.

그래서 기쁘기도 한데 어제는 학교 일진짱이란 녀석이 너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 친하게 지내자고 하더래요.(지금까지는 모범생이라고 할 만한 애들과만 친하게 지냈어요.)

이거 괜찮나요???

친구와 노는 걸 모르는 녀석인데 노는 애들과 친하게 지내도 괜찮을까요?

지 누나말은 분위기에 휩슬리는 애가 아니라 당분간 지켜보라고 하는데 적당히 약은 녀석이 아니라 걱정이 되네요.

IP : 125.18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시딘
    '11.11.29 9:17 PM (116.126.xxx.10)

    약발라드립니다 절대안됄것같은

  • 2. 어휴
    '11.11.29 9:45 PM (112.161.xxx.59)

    일진이란 애들 어른조폭들이키우는 애들도 있어요 일진애들 나쁜짓 많이해요 상상초월 이예요 조심하세요

  • 3. 아이가
    '11.11.29 9:55 PM (219.254.xxx.159)

    순식간에 변할 수 있어요.그맘때는.
    절대 같이 못어울리게 해야해요.

  • 4. 원글
    '11.11.29 10:15 PM (125.181.xxx.5)

    감사합니다. 그냥 아는 수준만 유지하라고 해야겠습니다
    갑자기 인기가 좋아지니 본인은 붕든 기분인 것 같은데 노파심일 지 몰라도 전 너무 걱정이 되요.

  • 5. 글쎄요
    '11.11.30 11:45 AM (175.126.xxx.63)

    요새 일진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몇년전 제가 아는아이는 일진에 걸렸었거든요.
    빠져나오지 못해서 미국보내던데요.(그 아빠가 경찰)
    물론 그아이도 끼는 있었어요.
    중학생때는 친구관리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지금 한창 인기있어서 붕떠있을텐데 무조건 만나지 마라보다는
    아이스케줄을 바쁘게 짜시던가 학교앞에가서 기다리시던가 같이 어울리는 시간을 안만드는게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03 목 왼쪽이 조금 부은듯.... 5 갑상선 2011/12/14 2,699
50102 캐시미어 니트 1 마데카솔 2011/12/14 2,288
50101 6개월 아기 머리보호대 추천해주세요~ 2 머리쿵가슴쿵.. 2011/12/14 3,575
50100 朴, 전권 쥐기도 전에 분당 위기 7 세우실 2011/12/14 2,463
50099 다들 사춘기 힘겹게 보내셨나요. 저랑 친구들은 너무 순탄한건지.. 5 통~ 2011/12/14 2,737
50098 1,000회 일본 위안부 시위상황 - 82님들의 관심이 모아지.. 7 ^^별 2011/12/14 2,151
50097 임신 3개월인데 살이 꽤 많이 쪘어요. 저같은 분 또 계시나요?.. 5 임산부 2011/12/14 3,020
50096 남편 바람핀 후 제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네요 4 한숨만..... 2011/12/14 5,595
50095 어제 차량으로 중국대사관 공격한 애국지사 3 짱깨박살 2011/12/14 2,232
50094 초1 엄마표영어 짧은한두줄짜리단계책들 2 거치고지나야.. 2011/12/14 2,645
50093 80일된 아기가 시도때도 없이 엄마젖을 물고자려고 해요 13 고민 2011/12/14 4,895
5009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해 보신분 있으세요? 2 .. 2011/12/14 8,571
50091 저는 직장 딱 15년만 더 다닐거에요. 5 2011/12/14 3,275
50090 급)갤럭시지오 스마트폰인데요 1 둥둥이 2011/12/14 2,441
50089 MRI예약 어떻게해야할지... 3 코야 2011/12/14 2,886
50088 신문에서 칼럼이란? 4 신문 2011/12/14 2,208
50087 층간 소음...겪어보신 분 14 불편한 마음.. 2011/12/14 3,214
50086 김진..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북한에게 이길수 있다고 했던 인간.. 1 살떨려 2011/12/14 2,358
50085 비타민제 잘 드세요? 3 궁금 2011/12/14 2,177
50084 다른 초등학교 홈피도 그런가요? 울애 초등 홈피 접속하니 팝업에.. 8 완전짜증나네.. 2011/12/14 2,487
50083 나꼼수 베스트 편 추천 좀 해주세요 10 추천 2011/12/14 4,446
50082 알파카 코트라는데 1 소재질문 2011/12/14 2,707
50081 아침에 뉴스 소리에 후다닥 깼어요 나거티브 2011/12/14 2,293
50080 남자 아이 고1정도면 어른티 내나요? 4 궁금 2011/12/14 2,204
50079 드라마 2011/12/14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