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살때부터 피아노 학원을 다녔어요
어릴적부터 본인이 워낙 다니고 싶어했고요.. 곧잘 쳐서 지금은 초등1학년인데 체르니40번을 막 들어갔어요
피아노 학원을 주5회를 가요
학원은 영어학원과 피아노 학원 딱 두개를 다니는데요
학교 숙제하고 어쩌고 나면 놀 시간이 정말 없어요.
그래서 학원을 줄여주고 싶은데..
체르니 40 들어갔으니.. 주 1회만 학원 다녀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원장샘께 말해서 원비 부분 협상해서.. 다닌다면..
혹 학원측에서 싫을까요?
차라리 개인레슨을 알아봐야 하는걸까요?
이렇게 다녀본 경험 있으시분 있으신지... 아님 차라리 개인레슨을 알아보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레슨비는 조절해주지 않으실것 같아요.
그냥 하루 오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죠ㅠ.ㅠ
헉.. 그런가요? 주5회에서 주1회인데요? 너무 제 입장에서만 생각한걸까요? ㅠ.ㅠ
아뇨. 저도 주2회만 보내려고 물어본적이 있거든요.
도저히 시간이 안되서요.
그런데 안된다고 하더군요.
둘이 보내려고 했다가 접은적이 있어요.
저희 동네 피아노 학원은 주2회도 되는데... 보통 좀 큰아이들... 초등 고학년쯤 되고..
시간이 안되니 주2회 보내더라구요.. 근데.. 금액이 주5회랑 별반 차이없었어요.
1.2만원 정도 더 저렴했나?? 그래요.
저희아들 5학년인데 시간이 도저히안나서 매일가다가 주1회로 바꿨는데
흔쾌히 그만두는것보다 그렇게라도 오라고해서 계속보내고있는데요..원비는 매일가는거에 비해서
비싸요 매일가는게 9만원인데 수욜1회에 2시간 하는게 6만원이라네요...
아뉘...
아이가 뭘 하길래 1학년인데 피아노 갈 시간이 없나요....
제 아인 6학년인데도
피아노 주 3회 체육관 월 - 금까지 다 가고 숙제하고 자는데요.
점두개님. 원글에도 썼듯 아이 영어학원,피아노 두개 다니는데요.. 피아노 갈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노는 시간이 부족해서 좀더 놀리고 싶어서 그래요..
답글들을 보니 레슨비가 큰 차이는 없고 원측에서는 오히려 더 신경 쓰이는 일이군요..
감사합니다. 크게 도움이 됐어요.
아이가 집에서 부지런히 혼자 연습을 해야 진도가 나가는데 그걸 할 수 있을까요?
그렇더라고요.
그냥 개인레슨 받으시는게 나요.
레슨사이트 가면 선생님들 많더군요.
윗님. 아이가 다행히 피아노 치는걸 좋아하긴해요. 지금도 매일 매일 연습하고요. 개인레슨도 그런식이니까.. 한번 알아보려고요 ^^
그런데 윗님. 레슨 사이트 어디 가면 되나요? 검색해봤는데 전부 회원가입해야 하는것이라.. 좀 공신력있는 믿을 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개인레슨 시키세요. 40 번이면 개인레슨 하는게 나아요.
더군다나 놀 시간이 부족하다면.
개인레슨으로 주1 회나 주2 회 시키세요.
원비 조절은...
주5회에서 주 1회면 지금 원비의 5분의 1이면 좋을 것 같죠?
ㅎㅎㅎ
그러나 대부분 끽해야 만원 2만원 정도 빠집니다..--
이제 체르니 40들어갔다면...
아직은 열심히 쳐야할 때이구요..
주1회는 좀 그렇네요~~
피아노 시작한지 이년밖에 안됐는데 벌써 체르니 40번이라구요? 진도가 너무 빠른데요.. 개인선생으로 바꿔보세요. 집에서 연습을 안한다면 일주일에 한번 안되구요, 연습을 많이 하는 아이라면 일주일에 한번 레슨해도 되요.
설마 원비가 5분의 1이겠어요.. ㅎ 저도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 진도가 너무 빠른건 저도 인정해요 학원에서도 먼저 시작한 아이보다 자꾸 앞질러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선생님이 일부러 그러시는게 아니라.... 아이가 이상하게 피아노를 빨리 배우네요.. 부디 전공이 되지 않길 바랄뿐이에요..
일주일에 두번이나 개인레슨으로 알아봐야겠네요 그런데 개인레슨은 선생님이 집으로 오시니 사실 제가 좀 부담스러워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0674 | 옛남자 얘기하는 여자... 3 | 이런 | 2011/12/15 | 2,687 |
| 50673 | 사랑한다는 거, 사랑을 지켜 간다는 것 참 어렵네요. 2 | 루실 | 2011/12/15 | 2,242 |
| 50672 | 코스트코 냉동 츄러스 맛이 어때요? 7 | 츄러스 유감.. | 2011/12/15 | 3,659 |
| 50671 | 임신하고 기분이 싱숭생숭하거나, 연애하고싶어지는게 정상인가요? 6 | 이상.. | 2011/12/15 | 3,325 |
| 50670 | 청약통장으로 입금을 잘못했는데요.... 2 | 수애놀이 | 2011/12/15 | 3,810 |
| 50669 | 과외샘께 입금하고 항상 문자하시나요? 5 | 회비날 | 2011/12/15 | 2,721 |
| 50668 | 대전에 사시는 분들~ 3 | 맛있는곳 | 2011/12/15 | 2,054 |
| 50667 | 몇십년만에 만난 초등동창들과 친해질수있을까요? 5 | 동창들~ | 2011/12/15 | 2,907 |
| 50666 | 서울교대 영재교육원에 다닐 정도의 아이는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12 | 영재 | 2011/12/15 | 10,584 |
| 50665 | 언니들 이게 뭔 소린가요 ㅡ.ㅡ; 2 | ... | 2011/12/15 | 2,828 |
| 50664 | 결혼의 제2막 4 | 저도 | 2011/12/15 | 3,282 |
| 50663 | 몽당연필 버려야할까요 3 | 아깝당 | 2011/12/15 | 2,267 |
| 50662 | 혹 말린망고 파는데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10 | 삐삐 | 2011/12/15 | 2,924 |
| 50661 | 재봉틀이 사고 싶어요오 8 | 궁그미 | 2011/12/15 | 3,093 |
| 50660 | 프라다 가방중에서 어떤게 제일 나은가요? 4 | 새벽 | 2011/12/15 | 4,585 |
| 50659 | 중년님들도 화장 열심히 하시나요? 6 | 해야되려나... | 2011/12/15 | 3,677 |
| 50658 | 이런 시어머니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4 | 며느리 | 2011/12/15 | 3,252 |
| 50657 | 방학특강으로 주산배우는거 어떨까요? 2 | 초3 | 2011/12/15 | 2,452 |
| 50656 | 정형돈 돈까스 맛있나요? 3 | 애엄마 | 2011/12/15 | 4,105 |
| 50655 | 급)밥먹고나면 아랫배가 아파요 1 | .... | 2011/12/15 | 3,400 |
| 50654 | 독일사시는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2 | 야미야미 | 2011/12/15 | 2,045 |
| 50653 | 나도가수다 폐지 결정..! 5 | 잘 보세요 | 2011/12/15 | 4,694 |
| 50652 | 압구정동에서 친구들 만날 장소 좀 알려주세요. 2 | 지방사람^^.. | 2011/12/15 | 2,062 |
| 50651 | 고3 사탐 인강 어떤게 좋을까요? 1 | 걱정~ | 2011/12/15 | 2,496 |
| 50650 | 충격적인 견찰의 모습.. 쉬쉬하는 조선일보!! 2 | yjsdm | 2011/12/15 | 3,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