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코막혀 죽을 것 같아요. 3일째 밤잠을

..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1-11-29 13:06:56

설치고 있어요.

자려고 누우면 오른쪽 코가 콱 막혀요.

콧물은 안 나오는데

코에서 목으로 난 구멍위에 항상 뭔가 걸려 있는 것 같아요.

목으로 뺄려고 압력을 주어도 아무 것도 안나오고..

찬바람부는 가을부터 심해지는데

어렸을때부터 그랬어요.

예전에 이비인후과에서 코내시경

보고 구조적 문제는 없다고 했는데 코가 막혔을때 손가락으로 만져보니 살이 부어있는 것 같아요.

코 쪽으로 한의원 많던데

한의원 가 볼까요.

이런 증상 완치하신분 계시면 정말 답글 절실합니다.

코로 숨을 못 쉬는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도 답답하고 심장도 두근거릴려고해요.

공황장애도 생길 판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75.112.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1:12 PM (118.223.xxx.119)

    비염 아닌가요? 저는 양쪽 코가 막혀 죽을 판이었는데 약 좀 먹으면 나아지더라고요. 운동 꾸준히 하시면 좋아지기도 하고요.

  • 2. ㅇㅇ
    '11.11.29 1:13 PM (211.237.xxx.51)

    다시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그때완 또 다른 상황일꺼에요.

  • 3. ..
    '11.11.29 1:15 PM (112.187.xxx.132)

    제가 지금 코감기가 걸려서..그 상황인데..감기도 아닌데 그러면 얼른 병원 가보셔야할듯요 ㅜㅜ

  • 4. 축농증이나 비염같은데요
    '11.11.29 1:22 PM (119.17.xxx.241)

    고민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 언능가세요. 거기서 한번 약만 뿌리고 적외선만 쐬어도 많이 좋아져요. 축농증이면
    본격치료받으시고요.

  • 5. 비염이신거
    '11.11.29 1:59 PM (203.130.xxx.50)

    같아요...일시적으로 코가 막혀 답답하시다면....식염수 세척 추천드려요..
    제가 알레르기 체질이라 평상시에 재채기에 콧물에
    환절기에 감기랑 겹치면 며칠씩 코막혀 잠못자기 일쑤였는데
    이번 가을에 식염수로 코 세척하는거 아침 저녁으로 했더니...영 수월하게 지내고 있어요

  • 6. ..
    '11.11.29 2:13 PM (1.225.xxx.52)

    브리드라이트라고 코에 붙이는 밴드가 있어요
    코골이 방지용으로 많이 쓰는데 그걸 콧등에 붙이고 자면 코구멍 통로가 넓어져서 숨쉬기 편해져요.
    약국이나 코스트코에 가면 있습니다.

  • 7. ...
    '11.11.29 2:22 PM (112.155.xxx.139)

    비염심해지셔서 코안에 살 부은거 맞아요.
    이비인후과 가셔서 약 드시고 치료 하세요.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코가 꽉 막혀서 힘들땐
    안티푸라민이나 맨소래담, 페퍼민트 오일 같이 쏴~ 하게 박하향 나는걸
    코밑에 살짝만 바르시면 뚫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많이 바르시면 따갑고 괴롭습니다.
    솜에 물을 좀 뭍히고 안티푸라민이나 맨소래담이나 페퍼민트 오일을 살짝 바른후
    코밑에 두고 냄새 맡으셔도 됩니다.

  • 8. 고민간단해결
    '11.11.29 2:31 PM (122.37.xxx.211)

    병원가서 처방 받으심 됩니다..
    오트리빈?인가 뿌리는 종류..
    양 쪽에 뿌리면 시원하게 뚫리는데 며칠 밤 고생한게 어찌나 억울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68 눈이 오는데 천둥도 치네요~ 깐돌이 2011/12/23 835
50367 체벌이 있으면 대안을 생각할 필요가 없죠. 11 ㅇㅇ 2011/12/23 963
50366 이 책 제목 아시는 분! 9 어린날의기억.. 2011/12/23 962
50365 KBS 후배여직원 성추행 사건 파문 참맛 2011/12/23 1,656
50364 눈이 갑자기 와서 사거리 직전 비탈길에 보스포러스 2011/12/23 916
50363 중학생인데 엄마가 집에있어야할까요 8 걱정 2011/12/23 2,722
50362 아까 네이트판에 억울한 불륜녀되신분 후기 올라왔어요. 31 아까 2011/12/23 22,495
50361 기아자동차 실습생 18살 고등생이 죽었네요. 5 mbc보고 .. 2011/12/23 2,703
50360 왕따 피해자와 가해자의 시각 차.. 1 ... 2011/12/23 1,263
50359 영어회화 좀 배워야 할까요? 7 곧..대학생.. 2011/12/23 1,503
50358 오우~ - 연방법원 "BBK 김경준 스위스 계좌 캔다&.. 5 참맛 2011/12/23 1,533
50357 정봉주 의원 후원계좌가 있나요? 5 해피트리 2011/12/23 1,107
50356 대법원 판결직후 봉도사님 영상입니다 3 미디어몽구?.. 2011/12/23 693
50355 삼상의료원 치과 돈 안된다? 폐쇄 추진 6 sooge 2011/12/23 1,711
50354 나는 꼽사리다는 어때요? 10 나꼽사리 2011/12/23 1,511
50353 여자들의 입소문 어떻게 대처하죠? 3 밀빵 2011/12/23 1,679
50352 박원순이 '서울시청 토건족'에게 당했다고 진짜로? 설마! 12 호박덩쿨 2011/12/23 2,016
50351 아코디언 배우기 어렵나요? 1 도전 2011/12/23 5,903
50350 서울대생 “디도스 사태, 최악 범죄행위”…시국선언 추진 2 참맛 2011/12/23 1,170
50349 맛있는 김밥김은 무엇일까요? 9 1100 2011/12/23 3,170
50348 눈, 눈이 엄청 ... 8 와우 2011/12/23 2,857
50347 통일부, "조문ㆍ조의 기존입장 변화 없어"(종.. 세우실 2011/12/23 435
50346 왕따 해결방법은 진짜 무지막지한 체벌이면 끝입니다 17 왕따박멸 2011/12/23 3,689
50345 낙동강 8개 보 전체에서 누수가 발생 참맛 2011/12/23 548
50344 명진스님, 정봉주에 108염주 걸어주며 3 ㅜㅜ 2011/12/23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