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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도 나라를 위해 우는 듯 합니다

짙은 안개속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1-11-29 12:32:21
무겁고 우중충

이게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기상도는 아니겠죠?

쥐공화국이 된 연후에 흰머리는 더욱 왕성해지고

매일 매일 오늘은 또 무슨 뉴스가 터질까 조마조마 

결국 마무리로 나라 팔아먹기에 도장찍고

비이커속의 개구리처럼  점점 익어가는데도

따뜻한 물 속의 안락함에 취해  죽어가는지도 모르는 

대다수의 이땅의 국민들

죽어라 외치는 사람들만  심장을 쥐어틀고

희망의 끈을 놓지말자  끝까지 싸워보자  하는데

이목소리에 모두들 이끌려 나오는  꿈을 꾸어봐도 될까....

되든 안되든 스스로에게 창피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내일 여의도 ... 모입시다

꼼수 사인방 비롯  애쓰는 의원분들  그외 음으로 양으로 달리고 있는 분들의 연대 하는 손을 놓고 싶지않습니다

우리 힘냅시다!
IP : 175.118.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1.11.29 12:35 PM (175.208.xxx.147)

    날씨도 기분 나쁘고..
    출근해서도 일이 꼬이고...
    여러모로 답답한 하루네요.

    이제 자게에도 글이 뜸하고....
    힘빠지는 하루지만 그래도 힘내봐요.

  • 2. 날씨
    '11.11.29 12:39 PM (59.6.xxx.65)

    진짜 대박 우울하군요

    대한민국 기상도 맞는거 같아요

  • 3. 어둠의 도시
    '11.11.29 12:47 PM (220.118.xxx.142)

    회색빛 도시네요.
    이런 날씨 비오는 날보다 싫다는...병들것 같은 날입니다.

  • 4. 날씨 뚝~~
    '11.11.29 12:48 PM (59.86.xxx.217)

    내일은 활짝 웃어보자 날씨야~~

  • 5. 저런게
    '11.11.29 1:01 PM (125.187.xxx.194)

    어디서 굴러와서는..
    세상살기 힘들게 하는지..

  • 6. 오달
    '11.11.29 1:03 PM (219.249.xxx.52)

    진짜 대박 우울하군요

    대한민국 기상도 맞는거 같아요2222222

  • 7.
    '11.11.29 1:40 PM (147.46.xxx.47)

    글고보니 저도 30중반인디 흰머리가 생겼네요.;;
    물론 개인차겠지만,괜히 쥐가 미워지네요.
    쥐땜에 남편과(노빠긴 한데ㅣ괴담설을 믿고있는 바보)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느라..
    흰머리가 생겼는지도 몰랐어요.
    fta통과 만큼이나 충격이었어요.ㅠ.ㅠ

  • 8. 제가
    '11.11.29 11:40 PM (221.146.xxx.191)

    오늘 남편에게 한말이에요

    Fta 날치기 되고나서부터 계속 우중충한 날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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