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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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간 남편이 헹켈칼 사줄까 믈어보는데요,,,
1. :-)
'11.11.29 4:33 AM (87.123.xxx.86)요리 별로 안하시면 굳이 칼 필요없습니다만, 즐겨하시는 분에게는 쌍둥이칼 정말 좋아요.
칼은 원래 사주면 안된다고 하시는분들;;; 그건, 옛날 이야기고ㅠ
너무 잘들어서 맘에 들어하실거에요.
여기 독일인데요, 여행오시는 한국분들은 꼭 사가요.. 휘슬러 냄비와 함께.2. ..
'11.11.29 4:53 AM (1.225.xxx.52)두세트 사오시라고 하세요.
어머님께는 1000원 받죠. ^^*3. ....
'11.11.29 7:23 AM (124.54.xxx.43)14년전에 남편이 독일 출장가서 헹켈 칼 식도하나 중도 하나 과도하나 칼갈이 들어있는 세트
사와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안든다 싶으면 정육점에서 쓰는 칼갈이같이 생긴 칼갈이에 쓱쓱 문지르면 잘 들고
그 이후에 직원이 출장다녀오면서 식도 선물을 받았는데
칼 두개 교대로 지금까지 아주 잘쓰고 있네요
하나로도 충분 하지만 유럽에 가신김에 하나 더 사서 평생 쓰면 좋을것 같아요
시댁 칼이 잘 안든다고 하니 하나 사드리구요
저희도 그때 시어머니도 칼갈이와 함께 사드렸는데 지금까지 어주 잘쓰고 계시네요4. ...
'11.11.29 8:16 AM (222.121.xxx.183)칼갈이도 같이 사오라 하세요..
식도하나 과도 하나여도 기존에 칼 있으니 될거 같아요..
저는 혼수로 한거라 식도 2개 과도 1개거든요.. 이걸로 충분해요..
시어머니댁은 집에 일할 사람이 여럿이면 2개 사드려도 되지만 지금까지 없이도 사셨으니 1세트로도 충분할거예요..5. 예쁜홍이
'11.11.29 8:37 AM (59.29.xxx.56)칼갈이 꼭 필요해요.
정기적으로 갈아주지않으면 만원짜리 마트표 식칼이랑 별 차이도 없어요.6. cute
'11.11.29 9:20 AM (210.92.xxx.84)69유로면 저렴하네요~ 저도 지난달 독일 출장가서 헹켈 칼을 식도 + 가위 조합으로 79유로 주고 사왔어요~ 집에서는 교세라 칼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세라믹칼이다보니 하나 필요하겠다 싶어서요 시어머니 선물 드려도 무지 좋아하실거 같은데요? 전 가서 실리트엥서 압력솥 3 + 4.5리터 세트, 실리트 새로나온 찜기 같은거에 헹켈 칼까지 바리바리 들고온 여자에요 ㅋㅋ 짐의 여유가 있었다면 친정 엄마도 헹켈 같은거 사다드릴걸 후회하고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실리트나, wmf 등 압력솥도 하나 사오시면 정말 한국 구매가 대비 싸게 살 수 있어요. 대신 짐의 압박이 ㅠㅠ
7. ...
'11.11.29 11:36 AM (121.138.xxx.28)쌍둥이칼도 중국산, 독일산 있구
두쌍둥이 세쌍둥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브랜드) 참고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