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오는 방법이 있나요?
수면제 이런 거 말고요.
자다 깼는데, 다시 자는게 쉽지 않네요. 술을 먹으면 아침에 속이 거북하겠고.
양을 세는 건 이젠 면역이 되서 부작용이 있네요. 8~90 마리 쯤 되면, 61번째 셋던가? 하는 생각이 들면 또 다시 헤야 하거던요..... 고요한 연못의 붕어를 세는 것도 똑같네요. 꼭 중간에 한놈이 없어진 거 같은 생각이 들면 다시 세야 하고 쩝.
한번씩 잠이 초반에 깨면 이렇게 헤매네요.
잠 잘오는 방법이 있나요?
수면제 이런 거 말고요.
자다 깼는데, 다시 자는게 쉽지 않네요. 술을 먹으면 아침에 속이 거북하겠고.
양을 세는 건 이젠 면역이 되서 부작용이 있네요. 8~90 마리 쯤 되면, 61번째 셋던가? 하는 생각이 들면 또 다시 헤야 하거던요..... 고요한 연못의 붕어를 세는 것도 똑같네요. 꼭 중간에 한놈이 없어진 거 같은 생각이 들면 다시 세야 하고 쩝.
한번씩 잠이 초반에 깨면 이렇게 헤매네요.
라면을 하나 끓여드시면 배가 불러 잠이 오지 않을까요? 대신 내일 아침 얼굴은 책임 못 져요....
플럼스카페/ 에구 그래서 라면도 한개씩 사서 바로 먹고 없애는데 하필 오늘 한개 있네요. 나가사끼.....
근데 바로 딱 짚어 버리네요?
우유가 괜찮다는 글 본거같아요^^
저항 비슷하네요
걍 책보던가. 아님. 라디오를아주작게틀어놓고서 자전거 하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운명의 22일...신경이 곤두서서 결국 체해서 새벽에 한바탕 속을 비운 후로 매일밤 잠을 못이루고 있네요...
답답함이 식욕도 잠도 가져가 버렸습니다 ㅠㅠ
늙어서 그런겁니다...(농담입니다.)
남편도 밤에 다른 생각에 잠을 잘 못자더라구요.
다음날 출근해야 하니까
그냥 빡시게 운동하거나 종일 낮잠 안자거나 그런방법밖에는 없네요.
하게 들릴 수도 있는 방법인데요,
반듯하게 누우신 상태에서 양 발을 부채꼴 모양으로 뗐다 붙였다 500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금방해요.
음..그러니까 엄지 발가락끼리 붙었다 떨어지게요. 톡톡톡 두드린다는 느낌으로.
제가 불면증으로 많이 고생하던 때 우연히 기수련? 광고지 같은 걸 받았는데 이런게 있더라고요.
너무 황당했지만 혹시나 싶어 해봤는데 효과가 좋아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호흡을 3:1 정도로 들이쉬고, 내쉬고 (잠 들었을 때 호흡처럼) 계속 하시면 도움이 되던데...
너무 저만의 비법인가요 ㅎㅎ
여러분들이 주신 팁들을 스크랩했습니다. 가능한대로 다해 봐야죠 ㅎ
의견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쓰는 방법
배가 고픈듯하면 이것저것 먹습니다. 귀찮을땐 우유 한잔을 따뜻하게 데워서 조금씩 음미하는척 하면서
책을 한권 꺼내듭니다.
쪼매 어려운책을 천천히 읽으며 머리속에 가둬두려는 욕망을 표출하면 어느새 졸립니다.
페이지 2장 정도면 저는 잡니다. 부작용은 책이 넘 재미지면 곧 먼동이 터 올때도 있으므로주의하셔야 합니다.
친정엄마 한잠자고 일어나서 다시 못주무시는걸 이해 못했던 못된 딸은 이렇게 해결하고 있답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요
잠이 안온다는 것은 뇌가 흥분 상태이기 때문이므로
부처님처럼 가부좌 틀고 앉아서 피를 아래로 내리고 고요히 명상해요
저처럼 몸이 편하지 않으면 못자는 체질 이시라면.... 자기전에 음식 먹는거 도움 안되고. .술도 버릇되요.. 몸에 안 좋은건 하지마세요.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머리도 완벽하게 다 말리고 뽀송뽀송한 상태로 침대에 누우면 잠이 잘와요. 조금만 몸이 불편하면 못 자서 그런 듯. 아. 정말 미치게 피곤한데 잠이 안오면 아무것도 안걸치고 자면 잠 잘 와요. 몸에 거슬리는 것이 없으므로. 책읽으면 읽느라 못자고... 양 새면 새느라 못자고.. 별짓을 다해봤는데 위 방법이 저한텐 가장 맞는 것 같아요.
운동을 하세요. 피곤할 정도로.
대신 피곤할정도로 운동하면 오히려 각성효과가 있어서 더 잠이 안오구요
저녁먹고 동네 한바퀴도는 정도요 40분정도...
아니면 dvd나 인터넷으로 요가가볍게 따라하시던가요
그리고 샤워하고자면 똑같은시간자도 숙면을 취해서 다음날 훨씬 개운한것같아요
책 보세요, 침실에서..
재밌으면서도 잠 안 오면 충실한 독서가 되는거고..
지겨워 졸리면 잠 들게 되죠.
그리고..자기전 목욕이나 따뜻한 우유 먹기 그리고 허브수면용 베갯닛에 뿌리고 주무시면 도움 될거에요.
전 그냥 그날은 잠을 잘 생각을 안하는데....
방이 너무 갑갑하거나 그러면 좀 그렇더라구요.(덥다가보다는..)
창문열고 바람 좀 쐐고...혹은 머리감고 나서 티비켤려고하면 잠이 올것같아서 그냥 잔적이 있어요.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그러면 잠이 20분 정도 안 온다 싶으면.. 일어나서 인터넷 같은 거 하지 말고...
재미없는거 하래요.. 성경책 같은거 읽으라고....
...을 하나 사다놓으시고 읽으세요. 와우~ 잠이 솔솔옵니다.
잠이 깨면 잡생각 때문에 잠들기 힘들더라구요.
스마트폰에 나꼼수나 색다른상담소 다운 받아
들으면서 잠을 청하면
잡생각이 사라져서 그런지 잠이 오긴 와요
양을 세는건 뇌를 각성 시켜서 안좋다고 해요..
저는 누워서 온 몸에 힘을 빼고 대자 모양에서 약간 오므린 대자.. 팔도 몸과 한 10cm정도 하고 다리는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누워서 몸을 다 빼고 푸른 초원에 있는 상상을 하던지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누워있던지 하면 잠이 와요.. 요가에서 하는 사바하사나인가 하는 시체 자세요..
mp3에 영어소설을 다운받아요. 그리곤 취침예약으로 30분 정도 설정(자동으로 mp3가 꺼지겠죠?)..
작은 소리로 영어 소설을 듣다보면 어느새 잠들어 있습니다.
생각이 많아 잠을 잘 자지 못해 생각해낸 방법입니다.
여행이나 집밖에서도 유용하더군요.
이어폰은 한쪽 귀에만 꽂습니다(제가 모로 자는 습관이 있어서요)
한번 해보세요.
책은 보다가 불을 꺼야 돼서 ㅠㅠ
머리맡에 양파나 양파껍질 모은것을 망에 넣고 자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외국방송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528 | 케이블에 클래식 명연주만 모아 놓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어요 4 | 지나 | 2011/12/13 | 1,400 |
49527 | 식혜 이렇게 해도 되나요? 1 | .. | 2011/12/13 | 1,829 |
49526 | 셋째 키우고 계신분 힘들지 않으세요? 3 | 셋째 | 2011/12/13 | 2,082 |
49525 | 초5딸 드럼이나 기타같은거 시켜도 좋을까요? 3 | 잠꾸러기왕비.. | 2011/12/13 | 1,818 |
49524 | 40대 중반 약대가 메리트 18 | 있나요? | 2011/12/13 | 23,889 |
49523 | 너무 귀여워요 4 | ㅋㅋㅋㅋㅋ | 2011/12/13 | 2,133 |
49522 | 코카 스파니엘의 악행(?)은 어디까지 인가요? 16 | @@ | 2011/12/13 | 13,539 |
49521 | 김장김치가 물렀어요.ㅠㅠ 7 | 왕눈이 | 2011/12/13 | 4,623 |
49520 | (19금?) 아이가 TV를 보다가 광고에서 멘트... 2 | .. | 2011/12/13 | 3,660 |
49519 | 부탁드립니다 1 | 소양증 | 2011/12/13 | 1,282 |
49518 | 이 밤중에 누룽지 민듭니다 ㅋㅋㅋㅋ 4 | 참맛 | 2011/12/13 | 1,973 |
49517 | 인간극장 날아라 지윤아... 3 | ..... | 2011/12/13 | 3,806 |
49516 | 오~ 김용민 pd도 나서네요? 2 | 참맛 | 2011/12/13 | 3,378 |
49515 | 클럽메드 몰디브 어떤가요? 3 | 클럽메드 | 2011/12/13 | 3,140 |
49514 | 영어 방학특강 들으면 확실히 실력이 향상되는지요...초등학생... 3 | 트ㅏㄱ강 | 2011/12/13 | 2,410 |
49513 | 천일 보셨어요? 8 | 다들 | 2011/12/13 | 3,914 |
49512 | 12월 12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 세우실 | 2011/12/13 | 1,268 |
49511 | 정동영의원의 독립운동 선언 4 | 미륵 | 2011/12/13 | 1,905 |
49510 | 중학교 선행 여쭈어 봅니다... | ?? | 2011/12/12 | 1,508 |
49509 | 나이 40에 이런 차림...너무 아줌마스럽죠? 25 | ... | 2011/12/12 | 12,758 |
49508 | 82님들 제가 넘 예민한가요?? 7살 일본여행 해도 되나요?? 18 | 봉봉 | 2011/12/12 | 3,618 |
49507 | 내년 4세 가정어린이집 vs 시설어린이집 어디가 나을까요 2 | 무플좌절절망.. | 2011/12/12 | 4,118 |
49506 | 김제동, 김연우 2 | 헐렁캠프 | 2011/12/12 | 3,028 |
49505 | 요즘 토익점수 보통 어느정도 나오나요?? 1 | 바뀐 토익 | 2011/12/12 | 2,143 |
49504 | 제주해군기지가 필요함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군요 11 | 역설 | 2011/12/12 | 1,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