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많이오셨더군요

우노 조회수 : 6,530
작성일 : 2011-11-26 23:00:24

오늘 5시50분에  시청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광하문까지 걸어가는데 참  완전히 벽을쌓고 전경들로 횡단보도를 막아서

돌아돌아 사람들 모인곳을 찾아가니 82쿡 깃발이 !!!  (소심한 성격으로인해 인사도 못드리고 --")

수요일날 물맞은 보람이 있네요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고 감사하고  ....

약속이 있어 광장이 열리자 돌아오는데  살수차와  방송차가 오드라고요 시민들이 둘러쌓고 구호를 외치며살수차

움직이지못하게...경찰들이 구하라 왔지만 사람이많은 관계로 후퇴  ㅎㅎㅎㅎ

어떤 현명한분이  살수차를 못 움직이게 바퀴바람을 살짝 빼주는 센스^^

우리가 이렇게 힘을  합친다면  쫄지않다면 경찰들을 밀어내듯이 그들을 청소할수있겠지요

오늘은  수요일의 기분을 완전히 날려버린 것 같아요ㅎㅎㅎㅎ

 

IP : 175.113.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1.11.26 11:03 PM (124.170.xxx.124)

    우노님 ^^

    정말 감사드려요 ^________________^

  • 2. 참맛
    '11.11.26 11:03 PM (121.151.xxx.203)

    수고많으셨습니다.
    발통에 바람 빠진 사진 올려 두었네요 ㅎㅎㅎ

  • 3. 22
    '11.11.26 11:04 PM (110.35.xxx.72)

    감사 드려요

  • 4. 정말
    '11.11.26 11:04 PM (112.151.xxx.112)

    저도 감사합니다

  • 5. ...
    '11.11.26 11:05 PM (58.233.xxx.100)

    감사합니다...

  • 6. ....
    '11.11.26 11:05 PM (211.243.xxx.236)

    고맙습니다.

  • 7. ......
    '11.11.26 11:08 PM (182.210.xxx.14)

    바퀴.....좋은 생각이네요....위치잡기전에 살짝 바퀴바람 빼두면 좋겠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수욜에 물도 맞으셨다니 에휴....몸상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따뜻이 하고 주무세요...저도 다녀온날 밤에 오한이 나더라구요......

  • 8. 라일락84
    '11.11.26 11:08 PM (58.224.xxx.123)

    고맙습니다.
    편안히 주무세요~

  • 9. 꺼저한나라
    '11.11.26 11:11 PM (114.203.xxx.62)

    많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살수차가 왔나보군요. 세금아깝게....

  • 10. 너무 수고하셨어요
    '11.11.26 11:12 PM (58.141.xxx.153)

    감사드려요! 정말루요!
    세상에 우리 82쿡 깃발까지..아 감동해서 눈물 나려고 해요
    82 최고야!

  • 11. 심장이
    '11.11.26 11:15 PM (75.206.xxx.197)

    두근거리고 눈물이 나네요.
    감사 합니다.

  • 12. 아휴
    '11.11.26 11:25 PM (124.5.xxx.49)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82쿡 깃발 꼭 보고 싶어요.

  • 13. 지방
    '11.11.26 11:26 PM (125.184.xxx.132)

    너무 감사드립니다.

  • 14. 아..
    '11.11.26 11:29 PM (175.113.xxx.141)

    전 82 깃발을 못봤는데, 깃발 만났다면 정말 반가웠을텐데요. 어딘가에 뭉쳐계셨군요^^ 회원님들 뵙지는 못했지만 수고많으셨습니다.

  • 15. 감사합니다^^*
    '11.11.27 1:01 AM (125.187.xxx.194)

    감기걸려 못나가고 있네요ㅠ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감기낫거등 얼릉나갈께요!!

  • 16. 견찰차에 피켓
    '11.11.27 12:08 PM (116.36.xxx.60)

    몇장씩 붙이고요...견찰들이 시위대 수에 쫄았어요.
    많은 분이 나오셔야. 현장이 안전하다는 것 아셨으면 합니다.
    인원으로 좌우되거든요.
    인원이 얼마 안 되면 무척 불안한데...어제는 정말 힘이 나더라고요.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셔요.
    우리 모두의 일이 될 수 있어요. 내 자식들을 위해서요.

  • 17. phua
    '11.11.27 12:46 PM (1.241.xxx.82)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종문화 회관까지는 전경때문에 못 가고
    스터벅스 앞에서 회원님들과 같이 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89 어제 광화문 집회 참가 후기 8 광장 내놔~.. 2011/12/04 2,398
43188 깻잎 장아찌 만들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7 마루 2011/12/04 2,223
43187 결혼한 시누이를 뭐라고 부르나요? 4 시누 2011/12/04 3,205
43186 설문지에 대한 씁쓸한 잔상 아이엄마 2011/12/04 552
43185 노희경도 종편가나요? 3 조중동 2011/12/04 2,324
43184 로고나 화장품 일본과 관련있나요? 2 **** 2011/12/04 1,634
43183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저는 이제 1박2일 여행가려구.. 5 000 2011/12/04 2,042
43182 한자리에 한명씩 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린이집에서요 2 궁금 2011/12/04 1,113
43181 저는 왜 맘먹고 집안일 하려고 하면 하루종일 걸릴까요? 1 궁금 2011/12/04 1,162
43180 아침에 애들 밥 좀 먹여보내세요. 84 학부모 2011/12/04 17,271
43179 부자패밀리님....도와주실꺼죠?^^ 4 도와주세요... 2011/12/04 1,510
43178 지금 상황이 서로간에 불신이 깊기는 하네요 1 아마폴라 2011/12/04 804
43177 여자가 30즈음이면 남자외모 안본다고?- 이거 어느정도 공감하시.. 5 겨울바람 2011/12/04 3,160
43176 시간없으니 ......황당한 급식 유부초밥 2011/12/04 1,261
43175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나는 절대 이해 못해 소리는 안해야 한.. 3 정말 2011/12/04 2,441
43174 세상에 팔자 편한 여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7 여자들 2011/12/04 6,757
43173 핑크싫어님 시키미 글은 14 ... 2011/12/04 1,278
43172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7 생활의 지혜.. 2011/12/04 1,873
43171 "한기총의 이단 옹호 행보, 이유 있었네..." 1 호박덩쿨 2011/12/04 1,098
43170 19금) 부부관계가 편하질 않아요.. 조언 꼭요. 7 뿔리 2011/12/04 12,388
43169 다음 최다 댓글 뉴스 9호선 지하철 막말녀? 1 시국이 참;.. 2011/12/04 872
43168 선물 때문에 인간관계 재정비했어요 저도 1 베스트 글처.. 2011/12/04 2,667
43167 맹꽁이서당 , 이문열의 만화삼국지 삽니다. 1 dma 2011/12/04 828
43166 워커힐(W아님), 하얏트, 오크우드, 리츠칼튼 중 어디가 나을까.. 6 결혼기념일 .. 2011/12/04 2,110
43165 백일된 아기 몸무게 봐주세요~ 2 엄마 2011/12/04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