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TA와는 별개로 정말로 의료보험 민영화가 코앞에 다가왔네요...12월 건강보험 헌법재판소 위헌여부 판결

12월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1-11-23 21:45:17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society/201111/h2011...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117162625§io...


기사 꼭 읽어보세요.


제가 요악해드리면 예전에 의료보험 제도는 

지역의료보험조합(농어촌과 저소득 노인위주로 가입을 받던)

직장의료보험조합(직장좋은 분들만 싸게 의료 진료받았던 시절 기억하시나요)

으로 2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이것을 김대중정부에서 통합하여 현재의 의료보험혜택으로 돌아왔죠. (온국민이 질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고있죠)


이걸 다시 쪼갠다는 겁니다.....의료민영화의 기틀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이고요.

저 기사에 나오는 MB가 임명한 김종대라는 인간은 내가 의료보험을 쪼개러 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ㄷㄷㄷㄷ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은 "건강보험을 쪼개면 (지역조합 가입자 보장성이) 약화될 것이다. 지역조합 보장성이 약화되면 그 자체로 민영보험한테 이익이 된다. 그러면 (정부가) 경쟁 체제를 도입하게 되고 민영보험이 활성화될 수 있다. 결국 의료민영화의 첫 단추가 끼워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인간이 12월에 의사협회랑 현행의료보험제도에 대해 위헌소송을 냈는데 12월에 결정될것같습니다.그럼 이제 현재의 의료보험제도는 빠이빠이........................

 

출처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 기돈크레머

 
 
IP : 175.117.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정권..
    '11.11.23 9:49 PM (118.217.xxx.65)

    국민들을 이렇게까지 힘들게만 하고..
    누구를 위한 정부랍니까!!!!
    정말 누구를 원망해야될지 너무 속상합니다.

  • 2. 무크
    '11.11.23 9:53 PM (118.218.xxx.197)

    어쩜 하나도 안 남기고 싹 다 해 쳐먹는지........
    살의를 느낀다 진짜..........

  • 3. jk
    '11.11.23 9:59 PM (115.138.xxx.67)

    어짜피 정권 1년도 채 안남아서

    법안 하나 통과시키기 힘들고 게다가 담해에 총선있어서
    저렇게 하고 싶어도 못함... 왜냐면 국회가 이번 정기국회가 마지막인데
    더이상 무리한 법안을 통과시키기가 불가능하거든요.

    게다가 내년 4월이 선거라서 그 전에 국회가 없음.. 이번 정기국회가 마지막이고 더이상의 법안통과나 건강보험관련법 수정은 불가능함..

    그 말은 한나라당이 지난번처럼 대승하지 않는한(불가능할듯.. 대략 한나라당 의석은 130-140석 정도로 예상함.. 현재 170석 넘음) 하고싶어도 못해용~~~~~

    그러니 걱정할 필요없는 사건임.. 선거만 똑바로하면 됨.

  • 4. jk
    '11.11.23 10:00 PM (115.138.xxx.67)

    국회에서 법 안만들면 아무리 하고 싶어도 못함.
    정기국회 이미 끝났고 날치기 덕분에 다 물건너갔고 총선만 남았다능....

  • 5. //
    '11.11.23 10:05 PM (121.149.xxx.102)

    jk님 똑똑해. 안심 안심...ㅋㅋ

  • 6. 근데
    '11.11.23 10:17 PM (115.136.xxx.162)

    그 주어없는 사람은 뭐든지 자기 맘먹은대로 했다는 게 문제.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인데 다 뽑아먹기 성공했음..ㅠㅠ
    저것도 좀이라도 진전되는 기미가 보인담
    조세거부 한다..

  • 7. 그냥
    '11.11.23 11:40 PM (121.146.xxx.247)

    jk 님 말 믿고싶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80 미국 다음 목표는 ‘쇠고기’… 추가 개방 압력 불보듯 1 베리떼 2011/11/24 1,594
42979 저 방언이 터졌어요. 43 ... 2011/11/24 12,193
42978 한·미 FTA 발효 이후 ‘한국인의 삶’ 어떻게 달라질까 1 C-BA 2011/11/24 1,684
42977 애 낳는데 5천만원!!! 29 미르 2011/11/24 4,324
42976 kt 결국 옮기던가 바꿔야 하는 건가요? 9 궁금 2011/11/24 2,450
42975 육아블로그보면 엄마들이 아가들을 6 적응안됨! 2011/11/24 4,404
42974 처음 면세점 이용.. 5 생애 처음... 2011/11/24 2,669
42973 면 팬티를 많이 사야하는데... 팬티 2011/11/24 2,563
42972 병원에 화분선물이 괜찮을까요? 5 병원 2011/11/24 1,970
42971 김선동 의원 국민들이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11 김선동의원 2011/11/24 2,536
42970 (급질) 이거 정말인가요? 조전혁 의원 전교조 선생님들께 90억.. 14 .. 2011/11/24 3,078
42969 뿌리 깊은 나무 보셨어요? 대박 48 뿌리깊은나무.. 2011/11/24 11,105
42968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 외통위원장 사임(1보) 25 세우실 2011/11/24 3,178
42967 동대문제일평화시장 영업시간. 4 @@@ 2011/11/24 7,202
42966 고딩 2학년 울아들... ^^ 2011/11/24 2,173
42965 출장을 마치고 와 보니... 18 분당 아줌마.. 2011/11/24 4,164
42964 민중의 지팡이? 9 ... 2011/11/24 1,880
42963 지금 아고라에 알바 몇천 풀었나봐요. 12 후우~ 2011/11/24 2,409
42962 한번에 한개의 싸움이 되어야합니다. 5 비누인 2011/11/24 1,740
42961 어제 참석 못한 저의 소심한 대응 7 저는 2011/11/24 1,989
42960 FTA 알면 알수록 그리고 주변 사람들 무관심에 속터져 우울증 .. 10 우울증 2011/11/24 2,386
42959 김장독식 김치 냉장고 쓰시는 분들.. 4 (이와중에).. 2011/11/24 2,071
42958 요새 자궁치료 때문에 한의원 다니는데 원래 침을 엉뚱한데 맞는건.. 7 2011/11/24 3,052
42957 그대, 태극기의 참 뜻을 아십니까 - 국학원 1 개천 2011/11/24 2,005
42956 경찰청 자유게시판에도 물대포 항의글이 넘쳐 나네요!! 5 참맛 2011/11/24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