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초1 정상어학원 어떨까요

(이와중에) 조회수 : 5,493
작성일 : 2011-11-23 08:17:44

영유 2년 채 못 다닌 아이에요.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어 애매하게 되어버렸어요.

 

이사온 곳은 학원비가 비싼 곳이라, 전에 다니던 곳보다 대략 50정도 더 내야 영유를 연계해서 보낼 수 있어요.

 

초등 입학까지 12, 1, 2 세 달 남았는데 솔직히 돈도 좀 아깝고..

 

1,2월은 발표회준비하느라 시간 다 보낼텐데 싶어서 영유에 보내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학원을 알아보았는데, 영유 방과후의 7세 수업들은 파닉스 수준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지나가다 정상어학원 12월 개강이라길래 들어가서 레벨테스트 봤는데

 

lsa반인가 넣어줄 수 있다고, 여기가 2학년 되는 아이들 셋이 수업받는 반인데 가장 잘 하는 반이라 하네요.

 

우리아이가 들어간다면 2학년이 되는 언니오빠들 셋과 수업받는 거지요..

 

어떤것이 나을까요

 

1. 엄마표로 학교갈때까지 해보고 다른 영유 pk과정을 레벨테스트받아서 간다..

 

아이가 잘 따르는 편이고 저도 그정도는 봐줄 수 있어서 어렵진 않은데, 그래도 speaking 은 많이 약해지지 싶어요..

 

챕터북 읽고 미국교과서 하기 정도 할 생각이에요.

 

2. 정상어학원을 우선 보내본다.

 

영유에서 하도 많은 교재를 봐서 그런지(미국교과서와 그에따른 워크북 세가지, 과학교과서, writing책 두권, 문법책,

등등등) 스토리북 몇권으로 진행한다는게 너무 쉬워보여요..^^;;;

 

3. 이사온 지역 영유를 알아봐서 보내본다.

 

 

 

사실 계속 엄마표로 할 수는 없고 최소 내년 3월부터는 학원을 다녀야해요..제가 3월부터 직장복귀를 할 생각이거든요..

IP : 119.67.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빛
    '11.11.23 8:27 AM (180.67.xxx.33)

    엄마가 해 줄 능력되심 그냥 그렇게 하세요.
    영어학원 숙제 때문에 아이들 초죽음 입니다.
    정상어학원을 초 1부터 보내심 고학년 때도 계속 보낼 건가요.
    4~6학년 때인데도 엄마 강요로 영어학원 다니다
    중학교 가서 막가파로 아무 학원도 안 다니고 안 하겠다로
    돌변한 아이들 주변서 많이 봤습니다.
    갈수록 세상 각박해지는 것 엄마들이 자녀들 너무 메마르게
    키워서예요. 고학년 되서 보내도 절대 안 늦으니
    걍 영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로 집에서 책이나
    읽히는 것이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048 가희도 어린시절 가정폭력을 많이 당했나봐요 ㅇㅇ 19:11:38 142
1728047 “이제 오를 때 됐다” 강남발 집값 상승 심리, 서울 24개구에.. 2 심각하네 19:11:33 98
1728046 단톡방에 본인이 아닌 사람이 00 19:09:50 57
1728045 "수익 주기로" 김건희 육성..도이치 스모킹건.. 5 ........ 19:07:22 284
1728044 입원 이유? "극심한 우울증, 과호흡까지" 5 호흡곤란이라.. 19:03:56 374
1728043 이제명 G7 결국 패싱 당한건가요? 15 19:03:09 746
1728042 쌍팔자걸음보다 1 대한민국 19:02:37 118
172804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무식, 무관심, 실수 속의.. 1 같이봅시다 .. 19:01:36 47
1728040 발효빵 만들때 질문입니다 4 포카치아 18:56:21 111
1728039 혐오사이트가 초딩에게 미치는 영향..봐보세요 4 대충격 18:56:00 258
1728038 해외나가서 인정받을려면 1 우리 대통령.. 18:53:04 250
1728037 김여사님 캐나다 글 24 팩트 18:50:37 1,573
1728036 김수현 사건 돌이켜 보면 괴물 집단 같아요 1 18:49:55 340
1728035 휴대폰 필름으로 블루라이트 ㅗㅎㅎㅇㄹ 18:46:27 79
1728034 알바몬에 이력서 공개했는데요 .. 18:45:48 234
1728033 정자역 근처 맛있는 카페 1 카페 18:45:28 84
1728032 신비 복숭아 나왔나요? 8 ? 18:42:17 535
1728031 폴고갱 반고흐는 어떤 인생을 살았나요?? 6 ... 18:40:52 313
1728030 서영교, '내란·외환죄 구속 기간 연장' 법안 발의 13 ........ 18:37:02 684
1728029 폴바셋 6 라떼 18:34:17 651
1728028 사진 요청 쇄도···한복 입은 김혜경 여사, G7서 '영부인 외.. 38 o o 18:33:33 2,185
1728027 매불쇼.조갑제.정규재가 달라진 이유 추정 2 ㅇㅇ 18:33:29 599
1728026 콩 2시간 상온에 불리고 냉장보관 1 콩자반 18:30:45 153
1728025 아무리 난리쳐도 82 안 망해요 걱정 붙들어매셔들 23 ㅂㅂ 18:29:36 509
1728024 70대 시모가 우울증이 왔다고 하는데요 5 ... 18:27:04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