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컴 앞대기))덜 절여진 배추 어떡하죠?
작성일 : 2011-11-19 12:25:59
1125463
절임배추 20키로 주문해서 방금받았는데
몇 포기가 덜 절여졌어요.
살아서 밭으로 돌아가려는 배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금 뿌려 놓을까요?
IP : 59.3.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asmine
'11.11.19 1:05 PM
(125.189.xxx.233)
그 몇개는 오래 두고 먹을 묵은지 만드세요.
그게 익으면 오히려 더 시원하다고들 하던데요.
2. 빈이랑
'11.11.19 1:53 PM
(59.24.xxx.176)
친정엄마 김치는 원래 반정도밖에 안 절여서 김치가 끝가지 아삭하고 시원해요.
전 푹 절인배추김치보다 덜 절여진 배추김치가 더 좋더라구요.. 단점은 김치해두면 초기에 물이 많이 생겨요.
김치통에 담으실때 미리 물생길것 생각하셔야해요.
3. ~~
'11.11.19 2:43 PM
(121.133.xxx.78)
울 친정엄마도 일부러 많이 안 절여서 담가요. 그래야 더 시원하고 맛있다구요.
푹 절여 담그는 시댁과 비교하면 제 개인적으로는 많이 안 절이는게 더 맛있긴 해요.
4. 배추
'11.11.19 3:44 PM
(1.236.xxx.49)
줄기사이에 소금뿌리시고 좀 한참있다가 물빠지면 그때 김치 하세요. 덜 절여지면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맛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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