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전호흡 어때요?

초등맘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1-11-17 22:51:47

울애가 뇌호흡에서 교육을 받고 있어요.

많이 예민하고 성격 까다롭고 자기 자신을 괴롭혀서 스트레스를 받는 스탈인데 아이가 많이 바뀌었어요.

울애가 다니는 뇌호흡은 이것저것 권하지 않아서 좋은데 이번주부터 회원엄마들에게 부모교실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다녀왔는데 아이에 대해 상담하고 단전호흡을 40분정도 했어요.

그리고 집에 오니 몸이 나른하니 잠이 오는거예요.

낮잠 자고 일어나면 머리도 아프고 몸이 더 찌뿌둥해서 잠을 안자는데 오늘은 40분정도 잤어요.

꿈도 안꾸고 자고 일어나니 몸이 엄청 가볍더라구요.

이렇게 몸이 가벼운적은 처음이네요.저 역시 예민하고(그 애미에 그 아들)남의 이목 신경쓰는 스탈인데 매일가서 단전호흡하면 몸이 마음이 편해질까요?

아이 오는 시간 맞추어야해서 정확한 시간에 가서 운동만 하고 다시 돌아와야해요

IP : 115.139.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1.11.17 10:56 PM (220.119.xxx.215)

    게시판의 뇌호흡 검색해 보시구요, 검색의 생활화!!
    단전호흡의 효과가 심신의 이완이므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계속 수련하시려면 국선도 단전호흡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 2. ㅇㅇㅇ
    '11.11.18 12:33 AM (115.139.xxx.76)

    원래 뇌호흡이 애들한테 학원비 받는게 아니고
    애로 안면트고
    부모 상담가서 ㅅ이런 수련 저런 수련으러 수십 수백 긁어내는 사업체죠
    학부모 상담 하신다면. ..상담 가보시면 알거에요
    카드는 집에 두고 가시길

  • 3. 서니맘
    '11.11.18 10:35 AM (116.39.xxx.12)

    저 시작한지 일년반이 되었어요. 그렇게 열심히는 하지 않지만 효과를 많이 봤어요.
    정신적으로 사물을 보는 시각이 조금 넓어졌다고 할까요.
    그리고 몸도 어디가 조금씩 아픈것 나타나는 것 하루 운동하고 오면 없어지고요.
    작년에 족저근막염 나타나 절수련 및 운동하여 괜찮아졌고, 몸이 바늘로 따는 듯한 것
    (금, 토, 일 며칠 운동 안했을 때 그 때 나타났어요)이 하루 진동수련(배를 치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명상에 잠기면 약 20분후에 몸이 자신도 모르게 머리가 움직여 지고, 손은 배를 엄청난 힘으로 때리게 됩니다.)으로 없어졌어요.
    센타에 중풍환자 디스크 환자분도 많이 오세요 중풍환자는 반년사이에 너무 좋아진 모습을 직접 보았어요.

  • 4. 저도 호흡중
    '11.11.19 3:33 PM (118.44.xxx.130)

    저도 단전호흡하고 있어요.
    3년쯤하다가 2년 쉬고 요즘 다시 시작했어요.
    물론 좋아요.
    근데 혹시 다니시기로 한 곳이 "단월드"라는 곳이라면 다른곳으로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아마도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이쪽이 정신적인 수련이라 약간 종교?적인 곳으로 치우치면 안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9 장터 갈비 어떨까요. .. 2011/12/18 1,691
51458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오염 대책 (서명부탁드려요) 2 루비 2011/12/18 2,276
51457 집에서 원두(홀빈) 어떻게들 보관하세요? 6 궁금 2011/12/18 3,804
51456 아들 친구 를 생각하면 목이 메이고 눈물이 앞을 가려요 70 모닝 2011/12/18 17,572
51455 입덧, 태몽으로 나타 나는 성별 대충 맞으시던가요? 2 성별 2011/12/18 5,078
51454 확인하시고 글 올리시는 메너를 가집시다! 2 최영장군 2011/12/18 1,723
51453 [원전] 기사 2개 참맛 2011/12/18 1,931
51452 예전보다 더 많은 클릭질을 해야겠네요 이번 설표예.. 2011/12/18 1,401
51451 시아주버님과 한판 했어요 2 징그런 시댁.. 2011/12/18 4,565
51450 놀다가 친구에게 밀려 보이는 경우, 아이가 내 욕구에 대한 표현.. 1 내 욕구 알.. 2011/12/18 1,920
51449 절약 이야기 보고. 1 신혼 2011/12/18 2,300
51448 (질문) 귀에 습기가 차요. 씻지도 않았고, 수영도 안했어요. .. 이잉 2011/12/18 2,392
51447 백인들이 동양인을 어떻게 보나요? 12 파이란 2011/12/18 5,885
51446 작년 6.2선거 서초구 개표참관기 6 2011/12/18 2,331
51445 32회 보충자료 - '선관위 디도스 공격' 배후 비밀조직의 실체.. 참맛 2011/12/18 2,067
51444 복스럽게 생겼다라는 말이 죽을정도로 너무 싫어요.ㅠㅠㅠ 16 ..... 2011/12/18 11,268
51443 우리집 강아지의 뻔뻔함 11 ... 2011/12/18 4,293
51442 나도 마음이 꼬여가는건가 5 그집일꾼 2011/12/18 2,329
51441 11월말경 아이허브에서 주문하신 분들께.. 5 기다리다지쳐.. 2011/12/18 2,049
51440 지금 나꼼수32 듣고 있는데... 5 .. 2011/12/18 3,299
51439 그땐 그랬죠~~~ 부산어묵 2011/12/18 1,606
51438 조현오 "청와대 두 차례 통화...외압 없었다".. 4 세우실 2011/12/18 2,463
51437 컴퓨터 노트북과 데스크탑이랑.. 4 전기요금 2011/12/18 2,081
51436 여기 장터에서 거래된 물건을 다른 벼룩에서 보았어요. 7 흐미... 2011/12/18 3,699
51435 미대입시 질문좀 드립니다,, 3 미대입시불안.. 2011/12/18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