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뻣뻣한 몸도 필라테스 가능할까요?
헬스하면서도 스트레칭이 힘들 정도인데 (앉아서 상체 숙이면 손이 발에 닿지 않고 그냥 'ㄴ' 모양이에요. )
필라테스 해도 될까요?
기구는 비싸서 못하겠고 여럿이 매트운동하는거나 해볼까 생각하는데 망신만 당하고 오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ㅠㅠ;
1. 제가
'11.11.16 4:57 PM (122.34.xxx.23)원글님같은 경우였는데
일부러 요가를 배웠어요.
뻣뻣했던 몸이 많이 유연해져서
이제는 바닥에 손바닥이 닿아요. ㅎ2. 소문난 뻣뻣
'11.11.16 5:20 PM (61.250.xxx.2)제가 한뻣뻣 했었는데요. 요가하니깐 많이 유연해졌어요.
저두 원글님처럼 손이 발에 안닿았었는데요. 지금은 손바닥이 바닥에 닿아요.
처음 시작할땐 몸개그 할까봐 걱정하며 갔는데 집중하다 보면 남들은 신경도 안쓰여요.
무리하지 않고 되는 만큼만 따라하다 보면 많이 유연해질꺼에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몸을 쓰다보면 다 됩니다. 얼른 시작하세요.3. 저도 한뻣뻣
'11.11.17 12:33 AM (211.110.xxx.196)요가 아무리 해도 유연해지질 않더라구요.
그것도 사람 나름인듯...ㅜㅜ 한 1년 넘게 요가 하고...
요즘은 필라테스 해요. 필라테스가 시간이 좀더 잘 가는것 같아요4. 제생각엔
'11.11.17 11:05 AM (122.34.xxx.132)요가를 먼저하고 필라테스를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필라테스는 근력운동이 많은데 유연하지 않은 사람들 보니까 동작이 많이 어설퍼서 저렇게해서 운동이 될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요가를 서너달이라도 해서 조금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지면 필라테스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필라테스 비싸잖아요.
요가는 동사무소나 문화센터처럼 저렴한데도 많으니까요.5. 저도 한뻣뻣
'11.11.17 2:42 PM (211.110.xxx.196)저 요즘 필라테스 배우는곳이 동사무소예요~
3달에 3만원냈나... 그래요.. 일주일에 두번.
요가는 할머니 할어버님들이 너무 많이 들으셔서....
전 요가 배울땐 학원 가서 배웠었고... **라이프 4개월에 16만원정도 내고 배웠었는데...
가까운 동사무소에 필라테스 수업 있나 한번 알아보세요
저는 집 바로 옆에 동사무소가 있어서 오늘 수업듣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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