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조회수 : 5,155
작성일 : 2011-11-10 11:43:17

10년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빠가 그렇게 꿈에 자주나타나네요.

뇌졸중으로 돌아가셨어요.

그제께는 돌아가신 아빠가 아프신 모습으로 돌아가실려는 꿈을 꿨는데요.

어제는 제가 일본으로 여행을 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비행기가 일주일에 한번밖에 없는지라 울고불고 난리를 치는 그런 꿈이었어요.

왜 자꾸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타날까요.

일년에 몇번은 나타나는데 요번에는 연달아 그러네요.

울엄마는 10년이 됐어도 한번도 않나타난다는데...

친정아빠 살아생전에 저와사이가 그렇게 좋았거등요.

그런데,돌아가신분이 자꾸 꿈에 보이니 기분이 좀 그래요.

혹여,아시는분 좀 알려주셔요.

IP : 116.46.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이
    '11.11.10 11:52 AM (86.96.xxx.129)

    하늘나라에서 님을 여러가지로 보살펴주시나 보네요,,

    저도 가끔 비슷한 꿈 꾸는데, 기분 나쁜 쪽은 아니시죠?

    꿈 깨고나면, 돌아가신 분이 그립고 그러네요,,

  • 2. 그리운
    '11.11.10 1:32 PM (61.79.xxx.61)

    못잊어서 내 맘속에 늘 있어서 그래요.
    바쁘고 너무 피곤해서 꿈 꿀 겨를도 없는 사람은 꿈도 안 꿉니다.
    님이 아버님을 많이 생각하시나보네요.
    그러다 어느 날 안 나타나세요.

  • 3. 보고싶은
    '11.11.10 1:41 PM (218.156.xxx.70)

    보고싶은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지 7년되었습니다.3년 간암 앓고 돌아가시면서 마지막 한달이 너무 힘드셔서
    늘 꿈에서 만나면 아프시고, 아빠가 곧 돌아가실것 같다는 그말만 되풀이 합니다.
    늘 그립고 생각하고 마음아파서 그런꿈을 꾸는게 아닌가해요
    얼마전에는 손을 꼭 잡아주시는 꿈을 꾸었어여 7년동안 처음이였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76 웃겨죽겠네요..경필의원 민주당내 양심있는 중도파래여~ 막아야 산다.. 2011/11/10 2,095
37975 냉장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1 ... 2011/11/10 4,032
37974 편한 사이였던,같은 반 엄마가 저를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멀리할때.. 3 어색함 2011/11/10 3,809
37973 ‘대단한’ … 베를루스코니 사임도 “성장 대신 복지 늘린 탓”.. 4 아마미마인 2011/11/10 2,799
37972 김진표 의원좀 어케 하라고 하니 강달프 하신 말씀 2 막아야 산다.. 2011/11/10 3,227
37971 민주당의원4명에게 글 남겨주세요 2 테레비부셔부.. 2011/11/10 2,515
37970 맛있는 시판 샐러드 드레싱 추천해주세요 1 드레싱 2011/11/10 4,268
37969 홍정욱 위원이 트위터에게 날린 글.. 7 제가 2011/11/10 4,823
37968 물대포 쏜것 같은데 여의도쪽 계신분들..따뜻한물좀 7 rainbo.. 2011/11/10 2,665
37967 찜질방가고싶은데종아리가굵어서엄두가안나요 5 2011/11/10 2,628
37966 안경샀는데요 안비싸게 산거죠? 2 안경 2011/11/10 3,029
37965 학교홈피에 여러장의 사진을 바둑판 배열로 작게 한장으로 올리고 .. 3 에궁 2011/11/10 3,529
37964 좋은 침대 추천해주세요~! ^^ 초등맘 2011/11/10 3,029
37963 이불빨래 두꺼운거 할때 세탁기어느정도 사야되요? 세탁기 구매.. 2011/11/10 4,409
37962 급질)지금 남포동인데요 4 야옹 2011/11/10 3,271
37961 아이 이가 약간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6살 2011/11/10 4,037
37960 유치원 옮기려는데 경험맘들의 조언 바래봅니다. 1 2011/11/10 3,026
37959 남편이 딱한사람의 카톡만 지우고 퇴근해요. 36 딸바보 2011/11/10 25,750
37958 민주당 의총서 무기명 비밀투표 추진... “명단 공개는 너무 시.. 15 막아야 산다.. 2011/11/10 3,103
37957 FTA비준 언제까지 미뤄지면 내년으로 넘어가는건가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0 2,960
37956 대통령 경호시설비...노아방궁의 약26배?국민의 피같은 돈 아깝.. 6 bluebe.. 2011/11/10 2,816
37955 요즘 고등학생은 주로 수시로 가나요 5 .... 2011/11/10 3,637
37954 대기업 눈치 보니라 합의하겠지요 1 Lk 2011/11/10 2,370
37953 김진표 위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11 제가 2011/11/10 3,649
37952 바느질 부품(고무줄) 살수 있는곳이 어디일까요? 3 대전에서 2011/11/10 2,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