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진 눈도 성형수술하면 올라가나요?

쌍커풀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11-11-10 10:35:15

대학 졸업반 아들이요.

남편 닮아서 눈꼬리가 처졌어요.

꼬마 때는 귀여웠지만 나이가 들면 주름과 더불어 더 처지겠지요?

지금 남편 눈을 보면 수술 해주고 싶습니다.

아마 남편이 불편함을 느끼면 당장 할테지요.

그래서 아들은 20대에 미리 쌍커풀 수술을 하면 처짐이 덜할까요?

경험 있으신 분 없나요?

병원 가면 물론 수술을 권하겠지만요.

남자이고 작은 눈을 크게 하려는 목적이 아니예요.

어치피 60대에 할 처지라면

시간이 되는 20대에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해서요.

 

IP : 14.40.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10 10:39 AM (211.213.xxx.94)

    저도 눈꼬리가 계속 쳐져요.엄마가 성형외과가서 집으라고 하는데 집는다는게 뭔지 몰겠어요.
    아무튼 요즘 슬슬 불편해져요 자고일어나면 위아래가 붙어요 ㅠㅠ 불편해요

  • 2. ..
    '11.11.10 10:44 AM (121.186.xxx.175)

    제가 그런데요
    전 미용 목적으로 쌍꺼플을 하니까
    처진눈이 좀 안 쳐져 보였었는데
    나이 드니까 다시 쳐져요
    나중에 더 나이 먹으면 또 수술하라고 할것 같아요

    나이먹었을때 대비해서 미리하는건 아니예요
    나이먹으면 그 나이에 맞춰서 또 쳐져요

  • 3. 처진눈
    '11.11.10 10:51 AM (1.225.xxx.213)

    저 원래 처진 눈 인데요. (대학때 후배가 언니는 매일 슬퍼보인다고...흑흑... 울남편은 착해보인다고...흐흐흐..결론 힘이 없어보임)
    지금 40대중반...되니 더 쳐져보여요.
    불편한건 없는데, 나이가 들어보이고 약간 심술? 이 있어보여요.엉엉...
    전 피부도 쳐져서 당기는 수술 하고 싶어요. 엉엉~
    쌍거풀 수술이든 눈매교정(이런게 있는걸 알았음 일찌감치 했을걸...) 이든 나이 어릴때 한게 좋더라구요. 대학 친구 졸업후 쌍거풀 했는데, 지금은 그냥 타고 난거같아요. 다른 친구 40넘어서 했는데, 이건 표가 납니다.
    70대인 울엄마가 저 나이 들어보인다고 수술을 권하네요. 진짜 슬퍼요.

  • 4. ..
    '11.11.10 10:53 AM (1.225.xxx.56)

    성형 한다고 나이들어 안쳐지는건 아니지만
    지금 당장의 사람이 쳐져보이고 너무 착해보이고 졸려보이는건 면하겠지요.

  • 5. 눈매교정술
    '11.11.10 11:02 AM (210.92.xxx.25)

    눈매 교정술이라는 게 있어 처진 눈매를 고칠 수 있다네요.
    그냥 쌍거풀 말고, 눈매교정술을 해야한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세요

  • 쌍커풀
    '11.11.10 11:58 AM (14.40.xxx.65)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6. +
    '11.11.10 11:04 AM (211.179.xxx.199)

    저희 남편은 각진 안경으로 커버해요!
    안경 끼고 있음 완전 냉정카리스마, 안경 벗음 완전 귀욤순둥이 껄껄

  • 쌍커풀
    '11.11.10 11:59 AM (14.40.xxx.65)

    아이고 올 2월에 라식수술해서 안경 벗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60 취학통지서 받는 시점에 외국에 있고 입학직전 귀국할때요~? 3 .. 2011/12/17 2,265
51159 카레요리 올린 처자 기억하세요? 넘넘 웃겼던;;; 9 야매요리 2011/12/17 4,158
51158 5년 1억 원글이예요. 관련 마지막 글입니다. 51 ... 2011/12/17 11,316
51157 중학생 어머니들께 여쭐께요. 9 봉사활동 2011/12/17 2,941
51156 이번달 딸이 필리핀 가는데 뭘챙겨야할까요 8 유학 2011/12/17 2,290
51155 4세아이 글쓰고 숫자쓰기 3 아이,, 2011/12/17 2,153
51154 갤2 문자답장 쓸때 글자칸이 넘 작아요 2 2011/12/17 1,637
51153 충청도쪽 괜찮은 공원 묘지 있을까요? 4 묘지 2011/12/17 2,449
51152 분식집에서.. 5 된다!! 2011/12/17 2,321
51151 무식해서 죄송-4명에서 7명으로 인원이 늘면 비율계산 시 몇 퍼.. 3 도움부탁 2011/12/17 2,263
51150 오지랖과 배려심의 간극 - 떡볶이 글을 읽고서 8 희망사항일뿐.. 2011/12/17 3,309
51149 잠실 면세점에 쇼핑할때 출국자 본인이 아니면 할수 없나요? 2 마그돌라 2011/12/17 2,169
51148 시어머니생신 글 보다 옛날일로 울컥 ㅠ..ㅠ 4 추운아침 2011/12/17 2,963
51147 김유진 맛칼럼리스트 운영하는 식당 아시는 분 계신가요? 맛칼럼 2011/12/17 3,795
51146 [단독] BBK 김경준, '가짜편지' 작성자 옥중고소 1 ^^ 2011/12/17 1,964
51145 온냐들~~~간단한 영어 해석 좀 해주세요~~ 1 영어몰라 2011/12/17 1,797
51144 내컴터의 보안이 특정프로그램을 차단해서 결제를 못할때는.. 1 보안 2011/12/17 1,481
51143 파리 공항 면세점 롱샴이랑 록시땅, 아벤느등 약국 화장품 싼가요.. 2 Brigit.. 2011/12/17 6,862
51142 자영업등 경기가 극심히 안좋은건 8 ddd 2011/12/17 4,388
51141 윤일상 멘토랑 그 멘티들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4 ㅠㅠ 2011/12/17 3,753
51140 컴퓨터 익스플로러와 크롬을 같아 쓰고 있는데 컴퓨터에 지장이 없.. 3 .... 2011/12/17 1,852
51139 황당한 택배아저씨 1 잠꾸러기왕비.. 2011/12/17 2,253
51138 남편이 지금 들어왔어요 6 외박 2011/12/17 2,888
51137 이 사람 1 신경쓰여 2011/12/17 1,778
51136 시어머니처럼 되고싶다..라는 분 계신가요? 17 소금광산 2011/12/17 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