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물가 비교해 봐요, 우리 동네마트 6개 종목에 17950원이 나왔어요

[음]

우리동네 물가만 이런건지, 다른 곳은 더 비싼지 궁금합니다.

안주용 진미채 ..........6800원

새꼬막 350그램 ........2069원

생물 삼치 세마리 ......3980원

틈새라면 2봉지 ........1700원

생수 500미리 한병......430원

풀무원두부 특가2개..2980                            

                 

                      합계 ->  17950원. 

계산 할 때 헉! 놀라고 집에 와서 물건 정리하는데 몇 개 되지도 않아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는 것을 다시 실감합니다. 

수산물을 그동안 거의 끊다시피 하고 살았는데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새꼬막이랑 삼치를 오랫만에 샀어요.

이 정도면 싼 건 가요?

동네마다 비교해 봐요.

참고로 재래시장이 아주 먼 동네고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작은 마트만 있어서 장을 여기서 봐야 해요.

둘마트나 코슷코 가면 지출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서 수년째 대형마트 거진 끊었고

코슷코에서만 파는 게 꼭 필요한 경우가 있어 일년에 한번 정도 가서 사서 1년 내내 써요.

[ㅇㅇ]

헐 생물삼치 세마리에 4천원요? 그동네 완전 싸잖아요;;;
꼬막도 싼거 같아요. 근데 꼬막 350그람이면 얼마 안될텐데요;;; 껍질이 워낙 무게가 많이 나가서;
전 오늘 인터넷쇼핑으로 고추장 2.5키로 참치 세캔 어묵 두봉지 등등 몇가지 사지도 않았는데 딱 3만원 썼네요

[설탕폭탄]

외국선 거의다 테이크아웃 이잖아요.
우리도 그렇게 되어가는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