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나라 가을 이쁘단 소리에 호주날씨는 어떤지?

4계절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1-11-09 13:12:47

반대편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의 4계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호주 시드니나 멜번 쪽 사시는 분 계시면

우리나라 계절과 비교해서 좀 알려주세요.

지금 호주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시즌인거죠?

대체적으로 기온과 습도는 어떤지도 알려주세요.

자세히.^^

IP : 110.9.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1.11.9 1:17 PM (202.161.xxx.206)

    오늘의 멜번 날씨는 아침에 비 지금은 높은 하늘에 구름들도 동동 떠 있고요..... 햇살은 작렬합니다...

    기온 28도 입니다....

    멜번은 햇살이 나오면 겨울이라도 덥고요, 햇살이 사라지면.... 추워요 ㅠ.ㅠ

    마크 트웨인이 멜번 날씨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하죠.....

    "20분만 기다리면 또 다른 계절이 시작된다"

  • 어머.
    '11.11.9 1:20 PM (112.168.xxx.63)

    거긴 그렇군요.
    햇살 때문에..ㅎㅎ

    역시 4계절 뚜렷한 우리나라가 좋아요.ㅎㅎ

  • 2. 23도
    '11.11.9 1:19 PM (110.9.xxx.34)

    4계절 내내 평균기온이 20-23도 정도 되는 곳은 어디 있을까요?
    큰언니야님 혹시 호주에서 그런 기온을 가진 곳이 있을까요?
    덥고 추우면 하도 힘들어하는 자식이 있어서 그런 곳에 가고 싶네요.

  • 큰언니야
    '11.11.9 1:23 PM (202.161.xxx.206)

    아마도 골드코스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 운전연수강사분 부모님이 그곳으로 은퇴후 2년 사시다가 다시 멜번으로 오셨데요....

    너무너무 심심해서 못 살겠다고요 ㅠ.ㅠ

    호주날씨 사이트인데 도시마다 확인해 보세요...
    http://www.weather.com.au/

  • 원글
    '11.11.9 1:30 PM (110.9.xxx.34)

    큰언니야님 댓글 감사해요.^^

  • 3. 냐옹
    '11.11.9 1:20 PM (119.202.xxx.82)

    호주가 워낙 넓닫보니 지역별로도 차이가 커죠.
    전 브리즈번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겨울이라도 많이 춥지 않고 햇살 좋으면 해수욕도 할 수 있을 정도에
    무엇보다 습도가 낮아서 아무리 더워도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했어요.
    일년쯤 지내다 7월에 한국 돌아왔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그 습한 기운
    잊을 수가 없어요. ㅠ

  • 습도
    '11.11.9 1:30 PM (110.9.xxx.34)

    울나라가 습도는 무지 높죠.ㅠ.ㅠ
    브리즈번도 기억해 둘께요. 고맙습니다.

  • 4. 달맞이꽃
    '11.11.9 1:36 PM (58.165.xxx.120)

    저는 브리즈번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지내기 제일 좋습니다.
    쾌적한 기분의 날씨라 근처 공원에 피크닉하기 좋습니다.
    호주는 지루한 천국이라고 합니다.
    마당에 화초를 보며 바람소리 듣노라면 차 한잔에 여유를 즐깁니다.
    밤낮의 차이가 괜찮아요.

  • 5. 브브브리..
    '11.11.9 1:56 PM (121.130.xxx.78)

    아~ 제가 찾던 기후와 날씨네요.
    늙으면 꼭 브리즈번 가서 살아야겠어요.
    돈 많이 벌어뒀다가..ㅎㅎ
    근데 호주 바퀴벌레 크다 그레서 망설여집니다.

  • 6. 넵..
    '11.11.9 4:22 PM (101.172.xxx.45)

    바퀴벌레 큽니다.. 파리도 엄청 많고요.. 모기는 그나마 좀 나은 데..
    마당에 개미는 또 .. 얼마나 많은 지.. 휴.. 포기 했구여..

    거미도 또..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29 만성천식인데 그냥 이렇게 살아야하는건가요..ㅠ ㅠ 14 숨차요 2011/12/17 3,529
51128 제 아들이 굶어죽으면..그래야 뉴스가 될까요? 5 참맛 2011/12/17 3,869
51127 내일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신다면?....어디로 가실꺼예요?^^ 15 ... 2011/12/17 3,301
51126 노트북 추천해 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1/12/17 2,563
51125 홈쇼핑에서 파는 웅* 프리미엄 전래동화 어때요? 2 지름신 2011/12/17 2,269
51124 정봉주 전 의원 유죄판결 나겠네요. 17 정봉주 2011/12/17 8,012
51123 아이키우면서 항시 잊지말아야할 사항 10 ^^ 2011/12/17 4,029
51122 정말 이대나왔다고 시집 잘가는건 절대 아니죠. 8 개포동 2011/12/17 6,007
51121 곧 이민가는 사람 결혼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호빵 2011/12/17 3,846
51120 컴 아래줄에 소리조절 아이콘이 사라졌어요 2 요랑 2011/12/17 3,086
51119 요즘 장보기가 무서워요. ... 2011/12/17 2,570
51118 정글의 법칙 보는 중인데요 7 된다!! 2011/12/17 3,341
51117 뿌리깊은 나무가 정말 재미있으세요? 25 궁금 2011/12/17 6,064
51116 그러니까 만기환급금은 전부를 주는게 아니라 20%만 주는건가요?.. 5 자두씨 2011/12/16 3,370
51115 오늘 얼마나 드셨어요, 방사능? – 카페 차일드세이브 인터뷰 . 2011/12/16 3,134
51114 연근초무침 할려고 하는데요.. 2 요리 2011/12/16 3,028
51113 (방사능)일본산이 들어있는 화장품 위험성에 대해서.. 6 . 2011/12/16 5,574
51112 코스트코에 파는 큰 케잌(이름써주는거) 얼만가요? 7 쪼코케이크 2011/12/16 3,358
51111 시골 된장지개 판타스틱, 뉴요커들이 반했다 5 기사 2011/12/16 3,791
51110 보일러가 터졌어요. 아랫집에 피해 없을까요? 4 아놔~ 2011/12/16 3,610
51109 도와주세요. 아이 분노조절에 대한 일.. 3 ㅠㅠ 2011/12/16 3,567
51108 지퍼를 가지고 열림과 닫힘의 이미지하면 어떤게 연상되세요?? 8 bluest.. 2011/12/16 2,764
51107 아는분이 미국에서 버버리옷을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3 미국 2011/12/16 3,261
51106 손가락 손톱밑 마디 부분이 빨갛고 아프다고.. 3 친정엄마 2011/12/16 2,446
51105 책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급해요~~ 16 모파상이고 .. 2011/12/16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