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를 주관하는곳이 뉴세븐 원더스라는 곳이랍니다.
유네스코와는 아무관계도 없는 곳이랍니다.
투표전화는 국제전화이고, 연예인들을 앞세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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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을 해치면서까지 저런 짓을 일삼는 인간들이 정말 치를 떨게 하는군요.
모순에는 정말 분노가 치미는 1인입니다.
그 투표 첨에 나왔을때 든 생각은
제주가서 바가지썼던 불쾌한 기억 때문인지 저런거 까지 되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불쾌해질까 였어요.
우리나라말 쓰고 말이 통하는 데도 불구 하고 바가지 요금 에 뭔가 뒤통수 맞은 느낌 불쾌했거든요.
제주가 정말 관광 도시가 되려면 그런것부터가 되야 하지 않을가 싶어요.
그러고 지난 강정마을 판결 날무렵에 강정 마을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 갖기 시작했는데
군기지가 생기면서 얼마나 많은 훼손을 할텐데 그걸 구태여 외국인들한테까지 보여줄만한 환경이냔거죠.
지키지도 못한 창피함이 먼저 들었어요.
인증도 안된 단체서 하는 사기놀음에 놀아 났다니 그건 더 웃기네요.
제주 가서 살아보고 싶고 참 좋은 도시라 생각하지만 지금의 제주는 좀 부끄러워요
외국인들한테 내놓고 보여주기... 자연만 이쁘다고 좋은 관광지는 아니잖아요.
제주 사람들이 변해야 거기 관광 업 하는 사람들이 변해야 한다고 봐요
주최하는 단체장이 그 서울대총장했던, mb 끄나풀 정운찬 이에요
정운찬이 하는거면 말 다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