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시면 앞으로 평생 안경껴야하나요?

만4세ㅠㅠ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11-11-08 07:45:19

안경을 꼈다가 벗었다하면 점점 더 안좋아지는건가요?

오늘 검사했는데 눈에 약넣고 10분후에 보더니 난시 맞다고 안경써야한다고.

자세한 내용검사는 2주후에 검사일전 3일동안 안약넣고 가서 하기로 했구요.

안과의사마다 의견이 다른것 같아서 뭐가 정답인건지...

이렇게 어린 나이부터 안경을 끼게하면 얼굴이 변하지 않나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릴게요

IP : 83.199.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8 8:10 AM (211.246.xxx.38)

    남의일 같지 않아서~~~ 저 초 1부타 안경 썼구요 고도난시에 고도근시였어요. 20 년 가까이 안경 쓰다 라섹수술하고 벗었어요. 첨에 안경 벗었을 땐 뭔가 휑하고 어색한 얼굴였는데 그것도 시간 지나니 괜찮아져요. 경험상 안경 때문에 얼굴 변하는 거 아닌 거 같아요.

  • 2. 공연장
    '11.11.8 9:21 AM (125.128.xxx.98)

    가서 공연볼때 정말 힘들어요..
    그 공연장의 조명과 난시가 참 맞지 않는거 같아요
    안경을 맞춰야 할듯해요..

    라식으로는 난시가 낫지않아요..ㅜㅜ

  • 3. 만3세
    '11.11.8 9:32 AM (220.69.xxx.144)

    우리 아이는 만3세 안되서 난시인걸 알았고 너무 어려서 좀 지켜보다가 43개월쯤 부터 안경을 썼어요.

    저도 여기에 질문도 하고 안과도 두군데 가보고 하면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

    다들 빨리 발견한것이 다행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안경을 쓰지 않으면 약시가 와서 교정시력도 안나온다고 하셔서 그냥 안경을 쓰고 있어요.

    다행히 아이도 크게 불편해 하지 않고
    (오히려 그 동안 안보여서 불편했었나 봐요. 애기때부터 눈을 위로 치켜 뜨는 버릇이 있었는데 사실 그냥 버릇인줄 알았거든요. 안경쓴 이후론 그 버릇이 없어진걸 보니 안보여서 그랬었나봐요. 그리고 지금은 안경 없으면 잘 안보인다고 알아서 찾아서 쓰네요)

    병원에서도 커서 라식수술 하면 된다고 간단하게 말씀하셔서 그냥 크면 수술해 주면 되지 하면서 저도 마음을 비웠네요. (전 근시 때문에 라식했고 결과에 아주 만족하고 있거든요)

    처음엔 다 엄마때문이 아닌가 하면서 많이 울고 원글님 처럼 얼굴 상할까봐 걱정도 했지만 요즘 안경이 무척이나 가볍더라구요.

    너무 걱정 마시고 안경을 쓰게 되면 아이 마음에 드는 예쁜 안경 씌워주세요.

  • 4. ...
    '11.11.8 1:34 PM (211.224.xxx.216)

    저는 20살때 갑자기 눈이 안좋아진거 같아 안경점 갔더니 근시+난시라며 안경을 맞춰져서 그때부터 안경을 소극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요 서른살쯤에 안경 맞추러 단골안경점에 갔더니 난시가 없어졌다고 신기하다고 하던데요? 뭐 했냐고? 나...컴퓨터 많이 본 거 밖에 없는데요?? 하여튼 그러고 몇달전에 다시 안경점 갔더니 난시 아예 없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50 전업 된 지 두달 바쁘다 2011/12/13 1,507
49649 롯데리아 치킨버거 48%할인 쿠폰 나왔네요.[쿠x] 1 제이슨 2011/12/13 1,606
49648 이상득 의원실, '조직적 돈세탁' 개입…소환 불가피 5 세우실 2011/12/13 1,406
49647 미국에 보내면 좋을 한국식품들?? 7 소포 2011/12/13 2,149
49646 웬떡인가 했더니 좋다 1 말았네요 2011/12/13 1,393
49645 왕따당하는중학생딸 어떻게 도와줘야할지요,,,무능한 엄마탓같아요.. 16 전부 내탓.. 2011/12/13 5,505
49644 마음 떠났다고 하는 남자는 잡아도 소용 없죠? 19 사랑스런나 2011/12/13 8,054
49643 가스레인지 생선그릴있는제품 어떤게좋은가요? 4 가스렌지 2011/12/13 1,857
49642 이부진 백화점 쇼핑 사진에 대한 트위 펌 5 하! 2011/12/13 5,235
49641 영화, 어디서 다운받아 보시나요?? 5 ^^ 2011/12/13 1,931
49640 정말 육아에............ 끝은 있는걸까요.......... 2 엄마야.. 2011/12/13 1,296
49639 대입 상담 부탁드립니다. 3 조카 2011/12/13 1,284
49638 귤 배터지게 먹고파요 장터귤 괜찮나요? 8 2011/12/13 2,243
49637 남편한테 제가 아빠고 당신이 엄마면 제일 좋을거 같다고 했어요... 1 ㅋㅋ 2011/12/13 1,603
49636 추워요 ㅠ.ㅠ...천장우풍은 어케 막야아할지 5 꼭대기 2011/12/13 2,204
49635 교회 다니라며 괴롭힌다"…이웃집 문에 불지른 20대 5 호박덩쿨 2011/12/13 2,031
49634 wmf 밥솥 밥맛이 예전만 못해욧 2 밥짓기 왕도.. 2011/12/13 1,509
49633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 어찌 좀 안되나요... 1 ... 2011/12/13 1,245
49632 스마트폰문자.. 1 왠일이야 2011/12/13 1,064
49631 대전 과외는 어떻게 구하나요? 6 직장맘 2011/12/13 2,784
49630 日위안부 '최고령' 박서운 할머니 별세(종합) 8 세우실 2011/12/13 969
49629 서강대 공대와 한양공대를 비교한다면...? 26 고3맘 2011/12/13 11,476
49628 자존심이 바닥이었습니다 9 . 2011/12/13 2,230
49627 미국에 사시는 분들께 우체국 택배관련 문의드려요. 7 민들레 하나.. 2011/12/13 1,754
49626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ㅜㅜ 9 새 삶 2011/12/13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