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주행하다 박으면 100% 책임지게 되나요?

아우디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1-11-07 16:33:06

아이 태권도 학원 내려주고 일방통행길 직진하려고 신호줄에 섰습니다.

앞에 차가 두대있었는데 바로 제차앞 검은색 아우디가 왼쪽 주차장으로 들어갈듯 크게 돕니다.

근데 도는 폼새가 좀 이상해 줄을 앞당기지않고 제자리서 기다렸는데 이 미친 인간(선팅이 짙어 남녀나이구별도안되는..)이 훅 돌더니 그 좁은길을 역주행해 가네요.

어디까지 가나보자싶어 사이드미러로 보니  두블럭째 당당한 속도로 그러고 갑니다. 다른차들은 놀래서 한쪽으로 붙어 지나가구요.

웃음밖에 안나더군요. 차종이 보험인지..-.-

그러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만일 저러다 다른차랑 부딪히면 역주행차가 다 물어줘야하는거 맞나요? 수입차라고 피해차량이 손해보는거 혹시 없구요?

제가 사는 동네에 요즘 외제차가 너무 많이 늘었는데 완전 초보, 김여사, 막가파들을 넘 자주 만나게되니 이런것도 미리 알아두면 좋을거 같아요. 운전 경력 20년차인데 세월갈수록 운전이 신경쓰여요.별별 상황이 다 그려져서 ㅠ.ㅠ

 

 

 

 

 

 

 

 

 

 

 

 

 

 

 

 

 

 

 

 

 

 

 

 

 

 

 

 

IP : 119.194.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한이
    '11.11.7 4:34 PM (115.140.xxx.106)

    트럭이 갑자기 후진하면서 역주행으로 와서 제차를 받았는데 경찰이 후진하다가 그랬다니까 그럼 얘기 끝났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상대방의 100%과실로 처리되었거든요.

  • 2. 회사앞이
    '11.11.7 4:37 PM (119.197.xxx.71)

    일방이예요. 역주행했어도 님이 주의할 의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100% 안나와요.

  • 3. 100%죠
    '11.11.7 4:37 PM (121.161.xxx.56)

    보험사기단들이 가장 잘 이용해 먹는 수법이죠.
    일방 통행길에 숨어 있다가 역주행 하는 차량 들이받는 수법~

  • 4. ...
    '11.11.7 4:42 PM (119.200.xxx.23)

    커브길에 상대차가 중앙선 넘어 들어와서 사고 났고 상대방 100% 나왔어요

  • 일방통행로엔
    '11.11.7 4:47 PM (119.197.xxx.71)

    중앙선이 없잖아요. 중앙선 넘으면 당연 100%

  • 5. 근데
    '11.11.7 4:51 PM (175.195.xxx.53)

    요즘엔 거의 100% 없다네요.

  • 6. 별사탕
    '11.11.7 5:23 PM (110.15.xxx.248)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01&docId=139051757&qb=7Je...


    9:1이라네요
    검색하니 이렇게 나오는데 이것도 위키피디아처럼 100% 진실은 아니겠죠?
    그래도 저렇게 자신있게 대답하는 거 보면 맞는가보죠
    자동차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봐야하나..

    그럼 그 미친넘이 역주행해서 사고 났는데 내가 그넘 차를 고치는데 내돈이 팍팍 들어가야한다는 말이 되겠네요,,, 말도 안돼...

    울 동네는 일방이 많아서 역주행 차량 함정단속도 하거든요
    전에 어떤 할배가 할매랑 손자 태우서고 역주행하다가 저랑 딱 마주쳤는데 뒤로 후진을 안하는거에요
    절 보고 뒤로 가라고 손짓을..
    그냥 P에 놓고 기다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51 나가수 적우는 고음불가처럼 보여요 7 눈와라 2011/12/11 3,027
49050 레깅스나 무발타이즈 신을때 양말 어떤걸로 신나요? 1 양말 2011/12/11 1,975
49049 나가수 적우 9 힘들어 2011/12/11 3,661
49048 적우는 진정 고음불가인가요? 3 ... 2011/12/11 2,453
49047 직장 동료 아이 베이비시터 해주고 기분 엄청 상하네요 5 이해심이 없.. 2011/12/11 3,601
49046 자동차 그랜저 와 K7 둘 중 골라주세요 7 일욜 2011/12/11 3,554
49045 방금 남동생이 여자집에 갔다가 깨지고 왔다는 글이요 12 낚시?? 2011/12/11 15,816
49044 방금 남동생이 여친집에 허락받으러 갔다는글..낚시글인가요? 2 -_- 2011/12/11 2,036
49043 어깨가 뭉치고 무거울때 ..어떻게 하세요? 10 ,,,, 2011/12/11 3,248
49042 fta되면...택배서비스도 미국처럼 될까요? 11 -_- 2011/12/11 2,899
49041 백김치 속 안 넣고 간편하게 담가 보셨어요? 4 톡 쏘는 2011/12/11 3,566
49040 부자패밀리님~ 예비고2 수학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3 예비고2 2011/12/11 2,159
49039 남자의 자격 양신 7 잘되라 2011/12/11 3,998
49038 정비례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6 수학 2011/12/11 1,418
49037 숙대,서강대 수시 발표는 2 .. 2011/12/11 2,414
49036 美 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5 sooge 2011/12/11 2,108
49035 명진스님, “지옥 갈 각오로 ‘惡句經’ 설해” 1 참맛 2011/12/11 1,913
49034 스페인에 사시는 분,또는 스페인 비자 경험있으신 분 - 급 도움.. 1 피칸파이 2011/12/11 1,709
49033 외식할 때 모르는 사람이 잠깐 돌쟁이 애 봐주면 어떠세요?? 12 궁금 2011/12/11 3,530
49032 아래 서울공대와 의대 글 보고 제 얘기 올려봅니다. 17 아이고 2011/12/11 5,236
49031 지하철사물함.. 5 나린 2011/12/11 1,869
49030 남편이 편도 수술하는데 쉬운 죽만들기좀 가르쳐주세요 6 죽 만들기 2011/12/11 2,658
49029 몸이 너무 힘들고 정신이 없을때.. 우울하네요.. 2 힘들어 2011/12/11 1,614
49028 홍콩자유여행 해보신.. 20 여행 2011/12/11 4,356
49027 남향에 살고 싶어요 6 이클립스74.. 2011/12/11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