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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향신문을 읽다 열 뻣쳐서 만든 도표 [펌]

한걸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1-11-07 11:19:24

http://twitpic.com/7bd2zi

 

아이들 건강하게 키울려고 애쓰고  아이들 공부에 노력하면서

정직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 할일이 많다고 믿고 살고 싶은데

공부를 잘해도 돈을 잘 벌어도

물값으로,

전기요금으로 ,

간접수용 댓가로 몇천억씩 배상금으로 ,

공교육을 해체하고  초등학교 입학 부터 대학 졸업까지  무한정 돈을 집어넣고 나면 ,

 집을 살 구매력이 없어 집값 폭락으로, 

 4대강 하천에다 물 넘칠때 마다 땜방으로 ,

나갈 때 마다 도로 통행료로,

 마지막으로  국민의료보험 공중분해로 영리병원에 돈 다 쓸어주고 나면

약값 없어 감기로 죽는 날만 남았구나 싶어요  

 

한미 FTA 날치기를 막지 못하면 우리가 겪은 일들이 너무 무서워요 ...
IP : 112.151.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쟈크라깡
    '11.11.7 11:26 AM (121.129.xxx.196)

    저도 이런게 무섭고 우려되요.

    애들 아빠는 통과되면 이민가야 된다고.ㅠㅠ
    전 가기 싫어요. 향수병 걸려 미칠거예요.

  • 오늘은
    '11.11.7 12:04 PM (1.240.xxx.2)

    알바가 출근이 늦네요.

  • 여기 댓글보단
    '11.11.7 12:10 PM (14.63.xxx.79)

    자극적인 글로 관심 분산이 그들 목표일듯...
    어떠케든 사람들 눈에 진실이 보여져선 안되니까..

  • 2.
    '11.11.7 11:30 AM (75.206.xxx.190)

    막아야 해요.
    이렇게 넋놓고 있다가 날치기 통과 시킬까 불안불안 합니다.
    국민들이 지금 함께 뭉쳐야 하는데,,
    나중에 후회하고 한탄을 해도 소용없는 일인데 주부님들이 조용한거 보니 아직 피부로 실감을 못해서 그런가
    안타까워요.

  • 3. 너무 끔찍하네요.
    '11.11.7 11:46 AM (118.217.xxx.65)

    실제로 이런 생활이 되어버린다면 한국에서 못살것 같아요.

  • 4. candle
    '11.11.7 11:46 AM (60.231.xxx.203)

    우리 생활에 원글님 말씀하신 고대로 닥칠일을 왜이리 안일하게 대하는지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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