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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거 치*일까요??? ㅠ.ㅠ

흑..부끄러..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1-11-07 10:56:05

추석 쯔음부터 항*쪽에 손가락 마디 반만한 혹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게 만져지는 데..

이것두 치*질일까요???

아프지도 않고.. 또 평소에 불편하지는 않아서..

어쩔때는 잊어버릴 정도;; 인데요..

임신 중에 변비가 좀 있었지만 출산 후 까지 별 증상 없었고요..

지금 아기 낳은지 9개월인데...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모르겠고.. 알게된 건 추석무렵이었어요..

연고 사다가 바르기도 했는데 별 효과도 없고 크기도 그대로..네요..

물론 병원가서 의사한테 보이면 빠르고 정확하겠지만 아기 데리구 있으니 병원도 쉽게 가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내년쯤 둘째 계획을 하고 있어서.. 안 아프면 그냥 놔둬야할지..

아님 미리 치료하고 둘째 임신을 하는 게 좋을지 것두 고민이고요..

IP : 183.107.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질 맞는거 같아요
    '11.11.7 1:26 PM (211.38.xxx.165)

    가끔 치질 이야기 나오면 댓글 달고 했는데요..
    상황상 맞는거 같네요.
    저는 미쓰때 수술 하고 첫째 낳아서 재발 했구요 둘째전에 그냥 방치 둘째 낳은후 수술했어요 2번이나 한거죠...병원에 일단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 2. 스왙(엡비아아!
    '11.11.7 2:53 PM (175.215.xxx.73)

    무조건 병원 고고.. 가기전엔 쑥스럽지만 막상 병원가면 자연스럽게 궁둥이를 까고 있을 겁니다. 별로 안 부끄러워요.. 너도 나도 까고 있으니..

  • 3. 스왙(엡비아아!
    '11.11.7 2:53 PM (175.215.xxx.73)

    아 부끄러워서 안간게 아니군요...ㅋㅋ

  • 네..
    '11.11.7 5:31 PM (183.107.xxx.223)

    부끄러워서 안 간 게 아니라 아기 봐줄 사람이 없어서요...ㅠ.ㅠ
    그럼 이번주에 친정가는 길에 병원에 꼭 가봐야겠어요...
    역시 병원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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