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

가이사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1-11-07 10:46:39

성경.. 마태복음?인가...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고 했다는데요.

이게 로마당국에 세금은 꼬박꼬박 내야 한다는 의미 맞지요?

우리나라로 치자면 일제때 우리의 종교지도자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래도 일본한테 세금은 내야 한다고 말한격인데요.

그러니까 지킬거는 지키자 이런 의미인가요?

예수가 이런 말을 하게된 배경과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아시는분 계시나요?

 

 

 

 

IP : 211.23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1.7 10:56 AM (125.252.xxx.35)

    그 말을 하게 된 배경이 서로 반목하던 바리사이파와 헤로데 파가 예수님을 음해하는데는 정확하게 목표가 일치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파에서 사람들을 파견해서 예수님을 음해하고자 말로서 함정에 빠뜨리려는 상황이었지요.

    예수님께서 무조건 부정하면 로마황제에게 고발할 목적으로 말이죠.
    만약 예수님께서 로마황제에게 제물을 바쳐라라는 말만 했다면 역시 저 자는 로마황제의 하수인이다로 몰고 갈 생각이었고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로마황제의 것은 로마황제에게로,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로 돌려드려라'라는 한마디로 그들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이 세상의 의무에는 충실히 하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의 삶을 충실히 살라는 말씀의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 2. ...
    '11.11.7 10:57 AM (220.117.xxx.93)

    그 나라에 사는 인간인 이상 모든 의무를 다하며 세금을 다 내어야 한단 소리죠.
    '로마는 나쁜녀석들이니깐, 절대 세금따위 낼 필요 없어"라고 해야 정확한 답변은 아닐것 같네요.
    악법도 법이란 얘기가 있잖아요.
    그 체제 아래에 있는데.. 어쨋거나 법은 지키라고 있는게 법이니까요

  • 3. 베드로전서 2장 13절
    '11.11.7 11:17 AM (59.25.xxx.87)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을 위해 순복하되...

    국민의 의무도 지켜야 합니다.

  • 4. 어디서 들었던가???
    '11.11.7 11:23 AM (1.246.xxx.160)

    가카는 내주변은 교회 다녀서 다 부자됐다고 말했는데,
    흔히 하는 말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고들 하잖아요?
    그렇다면 개신교인들은 천국 가려고 애를 쓰고 전도 다니던데 왜 또 그렇게 부자가 되려고 이궁리저궁리 별별 일을 다 하더군요.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죽어서는 지옥으로 가고싶다는건지 뭔지.

  • jk
    '11.11.7 11:25 AM (115.138.xxx.67)

    정말 날카로운 지적이라능..

    실제로 예수언냐는 물질적인걸 추구하지 말라고 했쬬.
    사실 재산/부는 가이사의 것이죠.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능....

    저 말의 뜻은 물질을 추구하지 말라는 뜻도 있고 원래 예수언냐는 부의 추구에 대해서 대놓고 반대했죠.

    니네들이 백수로 팽팽 놀아도 하나님께서 알아서 거두신다는 명언까지 남기셨죠.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84 전기렌지로 사골 끓이면 어마어마하게 나오겠죠? 3 ..... 2011/11/17 1,915
37183 인천에서 육포용 소고기 살수있는곳 아시나요? 육포 2011/11/17 1,049
37182 유자 씨.. 유자술? 2011/11/17 669
37181 한나라 "민주당 한미FTA 관련 요구는 대통령 모욕" 14 세우실 2011/11/17 1,143
37180 중학생 결혼식장 갈 때 어찌 입히나요? 15 연아짱 2011/11/17 7,927
37179 신당동..초등생 키우기 괜찮은가요? 갑자기 이사가야하는데 걱정돼.. 6 바람은 불어.. 2011/11/17 1,460
37178 이런 경우 환불이 될까요?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2 보나마나 2011/11/17 818
37177 펌]‘비준 뒤 재협상’ 제안도 꼼수 1 녹차맛~ 2011/11/17 864
37176 가슴 큰 분들은 키가 다 작은듯 22 헐렝 2011/11/17 9,478
37175 초등 저학년 아이 야구글러브가 필요한데 추천 부탁해요. 4 웃음조각*^.. 2011/11/17 1,683
37174 개천에서는 용에 나오지 않는다는 나쁜 오해를 만들어낸 이유,, 2 2011/11/17 1,057
37173 직장후배가 이혼하는데 절차가 11 이혼절차 2011/11/17 3,252
37172 집 매도가 어렵네요. 2011/11/17 1,171
37171 파워블로그 세무조사 한다네요. 10 기사 2011/11/17 3,230
37170 실종아동찾기:장우석,4세,실종일시:2011년 11월 09일 4 참맛 2011/11/17 1,402
37169 방화관리자 자격증 4 궁금 2011/11/17 2,404
37168 외국인 가족이 크리스마스에 2박 3일 여행할 곳 연이 2011/11/17 591
37167 돋보기 사용 선배님들! 나도 갱년기.. 2011/11/17 658
37166 내가 비뚤어진 나무에요? 6 흐린하늘 2011/11/17 881
37165 시스템의자 커버교환 어찌들 하셨나요?. 뭐 이런 회.. 2011/11/17 585
37164 이랜드 속을 한번 들여다 보고 싶다... 43 파리지엔 2011/11/17 12,578
37163 날씨 춥네요 넋두리 2011/11/17 558
37162 초 4 수학문제좀 풀어주시와요~~~ 1 이놈의교육 2011/11/17 727
37161 호박고구마& 맛있는 고구마 2 vaness.. 2011/11/17 799
37160 SBS앵커의 쒝시한 멘트~ 14 참맛 2011/11/17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