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가 좋으세요 주택이 좋으세요?
1. 콩나물
'11.11.7 10:16 AM (218.152.xxx.206)저도 주택이 좋은데.
주택 살아본 엄마 말로는...
집에서 살림만 하면서 살림하는거 좋아하거나,
입주 가사 도우미를 따로 두지 않는 한 아파트 살라고 하던데요.
마당도 쓸어야 하고 일이 엄청 많데요. 먼지도 많이 생기고요.
겨울에 추운걸 감안해야 하고요.
아파트는 위/아래층이 같이 난방을 하니깐 안 추은데 주택은 아파트보다 더 춥데요.2. 음...
'11.11.7 10:28 AM (122.32.xxx.10)저도 마당있는 주택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제가 능력이 안되서요...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서는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사는 게 굉장히 어렵대요.
그리고 난방비도 장난 아니라고 하고... 좋지만 남의 떡이라 쳐다만 봐요..3. 전 아파트
'11.11.7 10:31 AM (115.136.xxx.27)주택에서 인생의 반, 아파트서 인생의 반을 살았는데 ㅋㅋㅋ 아파트가 더 편해요.
지금도 저희 아버지는 전원주택 지으셔서 살고 계신데요. .수리할 것도 많고.. 힘들어요.
뭐 맘대로 뛰어다녀도 이웃 눈치 볼 것 없다는 점에서.. 아이 있으신 분들은 주택이 좋겠지만
일단.. 재활용 쓰레기나.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등 그거 처리하는거 생각해봐도..
그냥 아파트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물건 사러갈 때 아파트는 단지내에 대충 다 갖추어져 있어서 편하기두 하구요.
택배 관련도 그렇구...
아.. 저희집 마당이 넓어서.. 시골이라.. 진짜 마당관리하는 것도 힘들어요.
보기는 좋지만. 돈도 많이 들어가고..힘도 많이 들어간다는...4. **
'11.11.7 10:36 AM (121.146.xxx.157)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죠
바쁜 지금시기엔 아파트
나이들고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면 주택입니다.5. 산사랑
'11.11.7 10:45 AM (221.160.xxx.85)은퇴후의 꿈이 시골에 집짖고 사는겁니다..
물론 자금이 넉넉해야되겠지만요6. 주택이 다 좋은데
'11.11.7 10:48 AM (1.225.xxx.126)방범 문제가 해결이 돼야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도둑 무셔워요 ㅠㅠ7. 희망사항
'11.11.7 11:02 AM (121.177.xxx.88) - 삭제된댓글나이들어서 크게 할일없고 .
시내와많이 떨어져있지 않은곳에
텃밭가꿔 냉장고에 넣지않은 싱싱한 채소먹고
보온잘된 이쁜황토집에서 살고싶어요.
현실에 비춰보면 그냥 꿈일 가능성 99%네요 ㅎ8. 음
'11.11.7 11:04 AM (175.196.xxx.53)보안잘되고 옆집과 붙어있지않는 고급빌라 살고싶어요^^ 정원도 좀 있고..
9. 다른건 다 좋은데
'11.11.7 11:40 AM (1.246.xxx.160)방범이 제일 걸리네요.
귀찮은건 얼마든지.10. 아파트요.
'11.11.7 3:30 PM (112.148.xxx.242)주택은 문잠궈놓고 맘대로 돌아다니기가 힘들어서요.
또 아무리 다컸다고 해도 딸내미 혼자두고 다니기도 겁나죠.
결국 방범이 문제네요.11. 원글
'11.11.7 10:14 PM (14.33.xxx.80)맞아요 저도 방범때문에 ㅠ
주택살때 한번 도둑이 든적이 있거든요
그때부터 항상 맘한구석이 불안해요 집에 도둑들까봐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207 | 미드 검은 부츠의 활용법 | 부츠 코디 | 2011/12/14 | 1,894 |
50206 | 알라딘 중고 서점 이용해 보신 분? 12 | ... | 2011/12/14 | 2,857 |
50205 | 12월말에 제주도가는데 여행코스좀 부탁드립니다 2 | 여행 | 2011/12/14 | 1,983 |
50204 | 물먹는하마는 어떻게 버리시나요? 9 | 물먹는하마 | 2011/12/14 | 12,639 |
50203 | 로 글 올린 사람입니다. 4 | 어제 부당.. | 2011/12/14 | 2,002 |
50202 | 진중권과 김어준이 만난다면 10 | 궁금 | 2011/12/14 | 3,397 |
50201 | 박태준 정치코드에 맞지 않는다고 까는글 보면 11 | 어휴 | 2011/12/14 | 2,162 |
50200 | 아기있을때 동남아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6 | 여행좋아하시.. | 2011/12/14 | 2,687 |
50199 | 발이 크신분들.. 신발 어디서 사셔요? 뭐 신으세요? 7 | 이놈의 발... | 2011/12/14 | 1,918 |
50198 | 1000번째 수요집회에서 정몽준 굴욕^^ 2 | 수요집회 | 2011/12/14 | 2,212 |
50197 | 누가 아기한테 말 시키면 대신 답해 주시나요? 8 | 난감 | 2011/12/14 | 2,500 |
50196 | 파스**우유 서비스 한달 받은 것에 대해 여쭤 봅니다. 12 | 그 | 2011/12/14 | 2,164 |
50195 | 아이가 독서실을 다니고 있어요. 2 | 열공 | 2011/12/14 | 1,780 |
50194 | 초등수학학원궁금해요 꼭!! 좀 알려주세요~ | 딸기맘 | 2011/12/14 | 2,781 |
50193 | 보이지 않은 구멍송송뚤린거요ㅠㅠ 2 | 얼굴에 | 2011/12/14 | 1,733 |
50192 | 알리가 나영이위로곡 발표한거 아세요? 5 | 이건뭐 | 2011/12/14 | 2,080 |
50191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지요. 국사샘과 영어샘에 대하여^^;; 11 | ... | 2011/12/14 | 1,936 |
50190 |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4 | kooww1.. | 2011/12/14 | 2,238 |
50189 | 대한민국 최고의 천재 뮤지션들 23 | 볶음우동 | 2011/12/14 | 5,102 |
50188 | 엘* 김냉 쓰시는 분들? 다들 이러진 않으시죠? 11 | 왜이러니 | 2011/12/14 | 2,227 |
50187 | 조중동 영향력, SNS에 무너지고 있다" 1 | ^^별 | 2011/12/14 | 1,910 |
50186 | 나가수 나오는 김경호씨, 굉장히 멋지네요...ㅠㅠ 8 | 홀릭 | 2011/12/14 | 3,668 |
50185 | 제발, 카세트 테이프 버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 알려주세요 | 2011/12/14 | 17,432 |
50184 | 20대 후반 미혼 처자에게 어울릴 선물은? 1 | 선물 | 2011/12/14 | 1,196 |
50183 | 대치동 영어문법 추천해주세요 3 | 사교육 | 2011/12/14 | 2,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