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무른 총각무 구제방법있을까요?

[아까비]

엉마가 며칠전에 사신 김치라면서 총각무를 나눠주셔서 신나서 갖구 왔는데

하루이틀밖에 안지났는데 무르다못해 거의 녹아내릴 지경이에요

맛은 그냥 나쁘지않은데 씹는 느낌이 좀 그래요

엄마가 주신거라 버리지두 못하겠구

국물두 많구 양두 많은데

어떻게 먹어볼 방법없을까요?

된장에 푹 조려볼 생각까진 해봤는데...

다른 아이디어는 없네요ㅠㅠ

 

대체 무가 왜 이렇게 되버린건지... 어떻게 활용할지

지혜좀 나눠주세요~

[된장국이나 김치국으로]

무는 건져서 한번 씻고 길쭉하게 썰어서 시래기 된장국이나 김치국 할때 넣으시면 어떨까요?
국물은 따로 김치찌개나 콩나물 김치국, 김치부침할떄 활용하시구요.

[아...]

김치국에 썰어넣을수도 있겠네요 감솨합니당

[쫑쫑 썰어서]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