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우리집에서 잠깐 차 마신다는데 맥주가 어떨까 싶어요.
맥주 안주로 뭐가 좋을까요?
40~50대 남자분이예요
저녁 먹고 우리집에서 잠깐 차 마신다는데 맥주가 어떨까 싶어요.
맥주 안주로 뭐가 좋을까요?
40~50대 남자분이예요
치킨이 좋지 않을까요? 감자칩, 땅콩,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도 좋을것같아요
그 외국인 입장으로 봐서는 원글님 댁이 외국인 집인데..
자기 나라에서 맨날 먹는 맥주 안주 말고 우리 나라 고유의 음식이 낫겠죠?
곶감에 잣 넣고 동그랗게 말아 썰은 것.
오징어 구은 것(고추장은 맵다고 할지 모르니 마요네즈)
깨강정 등.
오징어는 정말 참아주시구요
간단한 스넥이랑 과일 정도면 될 것 같아요.
맞아요.. 오징어는 좀 참아주셔야할듯여
육포 견과류 정도? 칩 종류좋아해요. 오징어는 좀....싫어하는분들 많아서리..;;; 차라리 치킨 오븐구이나 좀 매콤하게 하시던가요. 바베큐윙처럼..
어느 나라 외국인인지 모르지만 저녁 먹고 맥주 한 잔 하는 자리에서는 우리처럼 거하게 뭐 안 먹어요.
치킨이고 과일이고 필요 없고 그냥 짭쪼름한 마른 안주 약간만 있으면 되요.
우리나라 사는 사람인가요? 오징어는 깜놀할 수도 있으니 조심스러워요. 살타는 냄새;;;;
살타는 냄새~~~~
무서분 말인데 갑자기 오징어 급땡기네요
뼈와 살이 타는 밤
그냥 가볍게 내세요.
외국 살면서 펍에 자주 갔는데요...
그들은 그냥 맥주만 마시지.. 안주 그렇게 안 먹어요.
우리처럼 거한 안주 그런거 없어요.
안주라고 파는것도.. 칩스나 그냥 플레이트 하나에 간단하게 나와요
그 맛있는 구운 오징어를 싫어하는 외국인들이 많나 보네요..
아직 참 맛이 뭣인지도 모르는 포리~나같으니라고^^
서양인들은 위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오징어 굽는 냄새가 시체 태울 때 나는 냄새랑 비슷하다고 기피한다고 들었어요. 맛있는데 말이죠 ㅋㅋㅋ
시체태우는 냄새 맡아봤는감? ;;; 그 맛있는걸 ㅡ-;
더러 육포를 좋아하기도 하던데요.
깔끔한 샐러드랑.
오징어만 피하시면 되요
갸들은 나쵸랑 맥주잘 먹긴해요
소시지도 좋아하고
으이 ~징그러 ..
오징어 굽는 냄새가 서양인들 코에는 *체 태우는 냄새로 맡아 지나 보죠?
지가 언제 *체 태우는 냄새를 맡아 봤다고 ^^
하기사 가래떡을 줬더니 좀 먹더니만 꼭 타이어 씹는 맛이라고 하더구만..
타이어도 안 씹어 봤으면서..
지들이 뭘 알아..
빙고~
그게 ..옛날에 점 뺄 때 오징어 타는 냄새가 ...
오징어가 단백질이니 살 타는 냄새와 비슷해요.
구운김 맥주랑 내놓으니 외국분들이 신기해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좋아하셨음 ㅋㅋ 구운김 추천이요~
바빠서 이제야 보네요.
외국인은 호주분인데 조금전 다녀 가셨어요 ㅎㅎ
준비할 시간도 없고 해서
동네 신드* 치킨 시켜서 접시에 내고, 과일이랑 견과류 조금 냈는데
치킨도 잘 드시더라구요.
오징어는 외국인 싫어한다는거 알아서 안냈으니 염려마시구요 ㅋ
암튼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163 | 연고대 하위학과 예:보건행정, 식자경, 아니면 서강 경제 5 | 수험생맘 | 2011/12/08 | 3,986 |
48162 | 사회적으로 멀쩡한데, 남들이 반대하는 남친 15 | jaqjaq.. | 2011/12/08 | 4,110 |
48161 | 서울시, 정부 부동산대책에 `반기'(종합) 1 | 서울시장만세.. | 2011/12/08 | 2,053 |
48160 | NOFTA뱃지 3000개 무료배포 - 오늘내일 서울대한문,토요일.. 1 | 참맛 | 2011/12/08 | 1,744 |
48159 | 갓김치도 김치찌개가 될까요? 8 | 행복찾기 | 2011/12/08 | 5,102 |
48158 | 死대강에 투기한 놈들이네요...ㅠㅠ 2 | 피리지니 | 2011/12/08 | 1,942 |
48157 | 중앙대랑 세종대랑 21 | 둘리 | 2011/12/08 | 4,388 |
48156 | 미국에서 한국행 비행기표 싸게 판매하는 싸이트 8 | pianop.. | 2011/12/08 | 8,071 |
48155 | 김윤옥 "욕 신경 안써…인터넷에서 뭐라 하면 패스다" 31 | 베리떼 | 2011/12/08 | 4,039 |
48154 | 개인의 취향을 정부가 통제하다니 시장경제 민주주의 맞나여? 2 | 정행자 | 2011/12/08 | 1,245 |
48153 | 확실히 헤어스타일이네요. 10 | 멋 | 2011/12/08 | 10,370 |
48152 | 영시 잘 아시는 분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나는 디뎠네?" 영어 .. 3 | 에밀리디킨슨.. | 2011/12/08 | 1,441 |
48151 | 출산할 병원으로 옮기는 시점 4 | 고민 | 2011/12/08 | 1,625 |
48150 | 제1회 신나는 봉사활동, 위안부 할머니를 방문합니다 | 참맛 | 2011/12/08 | 1,160 |
48149 | 송도신도시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 송도 | 2011/12/08 | 3,159 |
48148 | 눈이 펑펑 내리는데 손님이 안가요 2 | 짜증나 | 2011/12/08 | 3,766 |
48147 | 새내기 인사드려요...^^ 1 | 피리지니 | 2011/12/08 | 1,624 |
48146 | 눈도 없고, 귀도 없는 KBS! 1 | yjsdm | 2011/12/08 | 1,344 |
48145 | 집이 너무 건조해서 바스러질것 같아요 15 | 집이 | 2011/12/08 | 7,352 |
48144 | 피겨스케이트 조언 부탁드려요. 3 | 즐거운맘 | 2011/12/08 | 2,180 |
48143 | 가입인사 드립니다 10 | 정재형 | 2011/12/08 | 1,660 |
48142 | 사람이 죽어서 어디로 갈까요? 51 | 인간 | 2011/12/08 | 9,059 |
48141 | 중학교 배정 전입신고 | 전입신고 | 2011/12/08 | 3,024 |
48140 | 저도 모르게 톡톡거리며 이야기를 내뱉어요. 2 | 흑흑 | 2011/12/08 | 1,834 |
48139 | 달걀찜 맛있게 하는법 가르쳐 주세요... 8 | 보들보들 | 2011/12/08 | 2,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