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93 경찰서 다녀온 사연.... 7 이런 아줌마.. 2011/11/06 4,932
    36792 우리동네 빵집 이야기 6 -- 2011/11/06 6,576
    36791 심야토론 보다가...재미있는 글 발견. 7 낮잠 잤더니.. 2011/11/06 5,729
    36790 고려대 이재형교수!! 6 ㅠㅠ 2011/11/06 5,529
    36789 오늘 촛불집회나온 여고생왈? 5 듣보잡 2011/11/06 4,859
    36788 선배어뭉님들 혹 역아가,,돌아올까요? 출산2주전이에요.ㅜㅡ 10 임산부 2011/11/06 6,033
    36787 평범했는데 대학 진학후 역전홈런 친 경우 주위에 있나요. 5 남성우월사회.. 2011/11/06 4,938
    36786 ebs 슬리퍼스 보시나요? 도가니 생각나네요.... 5 dd 2011/11/06 4,604
    36785 이런 건 어디에 건의하면 효과적일까요? 1 울분맘 2011/11/06 3,536
    36784 남대문시장 일요일날 문 여나요? (특히 삼익패션타운) 5 .. 2011/11/06 7,708
    36783 남편을 제 마음에서 내려놓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줄리엣 2011/11/06 7,795
    36782 한미 fta 반대 집회 다녔왓어요 25 한걸 2011/11/06 5,063
    36781 점프왕수학 이정도면... 7 걱정 2011/11/06 5,416
    36780 나꼼 27화 받으신 분 없으신가요? 4 참맛 2011/11/06 4,876
    36779 fta집회.... 휴일에는 낮에 하면 좋을텐데.. 5 궁금이 2011/11/06 4,019
    36778 82 수사대 언니들 이 옷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3 쿡쿡쿡 2011/11/05 5,250
    36777 경상도말, 전라도말 왜 궁금하죠? 16 부산사람 2011/11/05 4,549
    36776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2011/11/05 3,807
    36775 친구들끼리 동해바다로 1박 2일 무작정 떠나려고 해요(친구들이 .. 5 바다 2011/11/05 4,054
    36774 겨드랑이 제모 하신분 ? 8 살빼자^^ 2011/11/05 6,508
    36773 여자 학원강사 정년은 몇살이라고 생각하세요? 18 사과나무 2011/11/05 19,745
    36772 보험 고지의무 궁금해요 4 그렇고그런 2011/11/05 5,475
    36771 여의도에서 책 빌려 볼 수 있는 곳? 혹은 도서이동차량? 6 여의도 2011/11/05 3,881
    36770 헐..거짓말좀 고만해라..(대한문 FTA반대집회 후기) 9 듣보잡 2011/11/05 4,880
    36769 혹시 닥터큐라는 클렌징바(비누)써보신분~~~ 8 마당놀이 2011/11/05 7,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