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436 전현무, 또 새로운 예능 적당히하지 17:00:03 4
    1780435 미장도 물린 사람 많나요 ㅁㄵㅎ 16:58:18 52
    1780434 우상호 “李대통령, ‘요즘 당이 왜이래’ 하신다” 1 ... 16:56:56 89
    1780433 티파니 링크 귀걸이 어떤지 의견 부탁드려요 890 16:56:43 31
    1780432 김어준 9분25초 알자지라 영어채널 보도(15시간 전 업뎃) 관심있는분만.. 16:51:57 166
    1780431 실손 잘 아시는분 1 16:51:15 101
    1780430 C형간염 항체가 없는걸로 나왔는데 주사 맞아야 하나요?? 2 건강검진 16:48:56 72
    1780429 스케일링 하고 바로 위내시경 받아도 되나요? 3 미미 16:48:42 125
    1780428 어린이집 너무 좋아하는 아기 2 커피포트 16:46:35 313
    1780427 멜라토닌 미국산은 뭐가 다른가요?국산과 16:44:13 88
    1780426 집에서 김부각을 하고싶은데 건조기 추천 해주세요. 2 .. 16:42:48 88
    1780425 손절하고 손절당하고 인간관계 어렵네요 3 .. 16:42:15 376
    1780424 멍청비용 상담_해외호텔 예약 실수 8 ㅜㅜ 16:28:54 696
    1780423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현금 4천, 까르띠에·불가리 .. 14 한겨레 16:26:41 1,185
    1780422 주식이 재미가 없네요 6 주식 16:26:02 1,082
    1780421 잠깐 일했던 병원 원장 참신한 변명 8 Q 16:25:52 884
    1780420 언제 봐도 감격인 영상 3 8개월전 16:23:46 595
    1780419 입주 축하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 16:21:25 226
    1780418 헐.... 충격적인 내란계엄 계획중 하나.jpg 13 .. 16:20:20 1,418
    1780417 코스트코에서 기분 나쁜 상황이예요 15 .. 16:17:41 1,859
    1780416 신용카드 몇 개 쓰시나요. 5 .. 16:16:01 467
    1780415 3달만의 생리가 반갑네요. 3 50대 16:12:02 595
    1780414 4대보험 1 .... 15:59:44 316
    1780413 노상원 얼굴에 살기가... 3 내란은 사형.. 15:58:33 1,325
    1780412 마트 계산할때 웃겼던 경우 5 ㅋㅋㅋ 15:57:30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