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청에 계신분께 문자가 왔는데요...

... 조회수 : 8,095
작성일 : 2011-11-05 18:31:10

오늘 시청 집회 불허라네요.

누구 맘대로 불허란 말입니까!!

전 제 생존권 지키기 위해서 지금 출발합니다.

아직 출발하지 않으신분들~~~ 많은 동참 부탁드려요~~~~

IP : 112.159.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5 6:32 PM (221.142.xxx.56)

    박원순 시장님이 계신데 불허가되다니요? 이상타

  • 화살표퇴출
    '11.11.6 11:17 AM (112.152.xxx.195)

    치솟는 물가의 비밀

    왜 우리나라가 가장 먹거리 물가에 취약한지 아시나요 ? 농업분야 경쟁력이 세계 최저수준인지 아시나요 ?
    만약에 농축산업분야의 개방이 수천만명의 생업이 달렸음에도 활짝 개방된 다른 산업 분야 개방의 절반만큼 이라도 이뤄졌다면, 구조조정 대형화 효율화 등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농축산 식량 수출국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수십조원의 보조금과 지원금이 투입되면서도 가장 높은 담을 쌓아 막아 놓은 농축산분야는 심하게 말하면, 빌어먹는 거지 수준의 최악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농축산업의 현실은 설사 많이 생산되어도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때문에 동해바다에 버리는 것과 북한에 공짜로 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니, 생산성 높이는 것이 더 나쁜 결과가 되는 기가막힌 상황입니다. 계절마다 겪는 배추 양파 등등의 파동이 그래서 반복되는 것입니다. 동남아 후진국도 몇년에 한번 사는 스마트폰 구매는 할 능력이 안되어도, 매일 3번 365일 사서 먹어야 하는 먹거리는 저임금 직장이라도 다니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이 채소며 과일이며 고기까지 마음껏 먹고 삽니다. 세계 최고 인건비 수준인 북유럽보다 3배 비싼 돼기고기값은 상징적인 한예입니다.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 물가는 진정한 fta 가 실현되면 쉽게 안정화 되고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수많은 FTA 가 본격적으로 추진 통과 실행중에 있습니다. 농축산업예외가 아쉽지요.
    다른 FTA들 심지어 더 경제규모가 큰 EU와의 FTA 때도 나라가 망한다고 별별유언비어가 다 떠돌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교역규모를 늘려주고 나라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FTA반대하는 선동질 하는 인간들이 보조금과 지원금 챙겨 먹기 위한 발악을 그냥 보고만 있다면, 절대로 대한민국 서민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먹거리 물가에서 벗아날 수 없고,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먹거리 파동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 핑크 싫어
    '11.11.6 12:07 PM (125.252.xxx.35)

    ↑핑크=자유=풉=화살표퇴출 (112.152.xxx.195)입니다.
    핑크가 화살표 퇴출을 부르짖으면 전 기쁩니다. 알바가 심리적으로 압박받고 있다는 뜻이니깐요.

  • 2. 경찰들이
    '11.11.5 6:35 PM (210.121.xxx.44)

    대한문쪽으로 가라합니다.언성도 높아지고

  • 3. 가카가
    '11.11.5 6:38 PM (222.101.xxx.249)

    발악을 하시는군요

  • 4. 스트뤠쓰
    '11.11.5 6:42 PM (180.224.xxx.148)

    민노당 트윗 전갈 입니다. 걱정 마시고 7시에 무대차량 가는 곳으로 오시라는 군요. ^_^

    DLPKorea 민주노동당
    RT걱정마시고 기다려 보세요^^7시에 무대차가 서는 곳으로 가심 됩니다^^@TheJinJu @DLPKorea 지금시청앞광장인데 경찰들이 시청앞광장은 집회가 없다고 대한문으로 가라고 하는데 7시 시청광장맞나요?

  • 5. 흠..
    '11.11.6 10:59 AM (210.121.xxx.62)

    집회 허가는 경찰 소관으로 알고 있어요...

  • 맞아요.
    '11.11.6 1:25 PM (147.46.xxx.47)

    박원순 시장님.. 취임하신지 얼마 안되셨고,지금은 이것저것 공약 이행하시느라 바쁘신걸로 알아요.
    조현오인지 뭐시깽이가 문제죠.밑에 있는 애들도 알고보면 불쌍하다는...맨날 비상이야....

  • 6. 미국은
    '11.11.6 3:19 PM (66.25.xxx.224)

    먹거리 뿐 아니라 옷값,신발값,집안 장식하는 용품,자동차값..다 우리보다 싸요.
    그리고 선진국이라 그런지 헬쓰센터도 넘 많은데 1년에 우리돈으로 15만원 정도만 내면 맘껏 이용할 수 있어요.그리고 골프도 스포츠 차원으로 보는지 우리의 10분의 1정도 돈밖에 안들어요.
    그리고 아이들 축구같은 스포츠 클럽도 3달에 우리돈으로 14-15만원 정도 합니다.
    물론 비싼것도 있지만요-보험,인력비...
    정말 우리나라 왜 그런지 설명 좀 자세히 해 주실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80 쌀 택배 받는곳 알려주세요 3 마귀할멈 2011/12/06 1,494
47379 다음주에 발리 가는데요 2 chelse.. 2011/12/06 1,943
47378 가계부 주는 잡지 뭐가 있나요? 27 허리띠 바짝.. 2011/12/06 3,406
47377 영재성검사 안내서를 학교서 갖고왔는데 3 고민되네요... 2011/12/06 2,225
47376 오늘도 촛불! 대한문, 부산 참맛 2011/12/06 1,478
47375 일본 메이지사 분유.....세슘 검출 5 July m.. 2011/12/06 2,173
47374 터키여행 옵션으로 열기구 타면 좋은가요? 11 열기구 2011/12/06 8,219
47373 수영다닐래요? 헬스싸이클살래요? 7 ㅎㅂ 2011/12/06 2,585
47372 집 재계약 할까 고민 중인데 잔금이 모자라요 1 무무 2011/12/06 1,752
47371 5학년 여자아이 시험 잘 보면 스마트폰.. 잘 봐왔는데요.. 16 쿡쿡쿡 2011/12/06 3,685
47370 택배직원이 자꾸 물건을 아파트 9층 현관문앞에 두고, 문자도 전.. 13 불량택배직원.. 2011/12/06 4,090
47369 여기 장터에 동태알 파는분 계시나요? 2 독수리오남매.. 2011/12/06 2,150
47368 담낭에 혹있으신분 계시나요? 1 담낭 물혹 2011/12/06 4,215
47367 한 달쯤 별거한다면 4 지겨운 마누.. 2011/12/06 3,598
47366 논술은 얼마나 잘해야 대학 합격하나요? 17 도대체 2011/12/06 5,036
47365 어찌 다스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1 마음의 화 2011/12/06 2,509
47364 베어파우 메도우 신으면 좀 늘어날까요? 4 중1맘 2011/12/06 2,012
47363 글쓰기 겁나는 자게 6 2011/12/06 1,890
47362 알려주세요^^ 키플링 2011/12/06 1,291
47361 초등아이 데리고 8월에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6 궁금이 2011/12/06 3,801
47360 로스쿨 졸업하면 법조인 할수 있는 자격증이 자동으로 나오는건가요.. 6 드라마보고 2011/12/06 3,722
47359 아이에겐 미안한데 웃기네요.. 1 ㅋㅋㅋㅋ 2011/12/06 1,846
47358 마늘빵맛있게하는 Tip있으세요? 7 부탁드려요~.. 2011/12/06 2,888
47357 중1이 보기에 좋은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2 모모 2011/12/06 1,503
47356 미권스 아이사랑님... 5 .. 2011/12/06 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