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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교 1,2,3등 지금 뭐하십니까?

남성우월사회 조회수 : 13,542
작성일 : 2011-11-05 00:34:09
고교 졸업후 장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학창시절 전교 1,2,3등 지금 뭐하고들 있습니까. 30,40대가 궁금하네요.
IP : 121.140.xxx.44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남성우월사회
    '11.11.5 12:48 AM (121.140.xxx.44)

    그냥 -_-

    계속 승승장수하는지,, 하고 있다면 얼마나 대단한 일 하는지 궁금해서요.

  • 1. 딜라이라
    '11.11.5 12:38 AM (125.188.xxx.25)

    교수 많이 해요.의사도 있고 교사도 있고 전업도 있고요.

  • 2. ...
    '11.11.5 12:40 AM (115.86.xxx.24)

    의사,치과의사,공부,대기업,그리고 전업주부...

  • 3. 친구
    '11.11.5 12:42 AM (122.40.xxx.41)

    한겨레기자해요

  • 제 친구임?
    '11.11.5 3:58 PM (203.234.xxx.81)

    보다가 뿜었음요..

  • 왠지
    '11.11.5 3:59 PM (218.238.xxx.10)

    한겨레 기자분중에 카이** 나오시고 이름 독특한 기자분 생각나네요^^;

  • 4. ....
    '11.11.5 12:43 AM (222.237.xxx.218)

    의사, 연구원, 회사원, 전업주부.....

  • 5. 우리학교
    '11.11.5 12:44 AM (110.9.xxx.34)

    전교 1등은 서울대 **학과 졸업 후 다시 법대로 재입학해서 하버드 유학 후
    **법무법인 입사 뒤 요즘 자주 신문에 등장해요. ***분야 국내최고권위자로
    신문보다가 알게 되았답니다.
    전교 2등 하던 동창은 서울대 의대 나와서 **의대 교수한답니다.

  • 6. 부자패밀리
    '11.11.5 12:44 AM (211.213.xxx.94)

    의사 약사 외교관 교수 전업주부 보험설계사 대기업 자영업 각 영역에서 활발하게 사시더군요.
    인생 굴곡도 많은 사람도 있고..

  • 7. 고교친구들
    '11.11.5 12:45 AM (218.153.xxx.107)

    문과 일등 판사
    이과 일등 의사해요

  • 8. **
    '11.11.5 12:45 AM (110.35.xxx.94) - 삭제된댓글

    왜 묻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과애들은 거의 의사
    문과애들은 대학교수던데요

  • 9. ..
    '11.11.5 12:47 AM (125.139.xxx.212)

    여약사 하고 있어요..

  • 10. 의사
    '11.11.5 12:51 AM (99.226.xxx.38)

    의사가 제일 많아요.

  • 11. --;
    '11.11.5 12:52 AM (124.111.xxx.40)

    저요 고딩 수석입학 수석졸업 서울대장학생 입학했었는데
    지금 전업주부요 ㅎㅎ 30초반이구요

  • 남성우월사회
    '11.11.5 12:55 AM (121.140.xxx.44)

    진짜요? 서울대 장학생이면 서울대생 중에서도 탑급 아닌가요. 뭔가 자잘나무 타는 냄새가 나지만,,,,,,

  • --;
    '11.11.5 12:59 AM (124.111.xxx.40)

    대학때 놀아서요-_-; 커리어에 대한 의지도 별로 없었고요. 그냥 좋은 남편 만나 집에서 애 키워요.
    자작이라니 기분나쁘네요

  • 남성우월사회
    '11.11.5 1:05 AM (121.140.xxx.44)

    아직도 100% 믿음은 안 가지만, 저 정도 스펙이면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대장금감인데, 님 남편 뭐하는지 궁금해 죽겠어요. 살짝 힌트라도 주세요.

  • --;
    '11.11.5 1:09 AM (124.111.xxx.40)

    믿지도 않는 사람한테 대답안할래요 삐짐- _-
    한해에 과별로 장학생 몇명씩 치면 엄청 많을텐데 별로 대단한거 아닌데요. 대학 생활 어떻게 하고 졸업해서 뭐하냐가 중요하죠.

  • 12. 글쎄
    '11.11.5 12:56 AM (58.126.xxx.160)

    우리학교 제가 아는 아이들은..문과는...설대 잡과 나와 뭐 하는지 모름.
    1등까지는 아니지만...약사..

  • 13. ....
    '11.11.5 12:58 AM (59.8.xxx.165)

    82쿡 접속해서 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 나거티브
    '11.11.5 1:01 AM (118.46.xxx.91)

    ㅎㅎㅎ

  • 남성우월사회
    '11.11.5 1:06 AM (121.140.xxx.44)

    조회수 500에

    서울대 장학생 1명, 그리고 전교 1등 한명.

    전교생 500명에 문이과 1등 한명씩이니 비율은 얼추 맞네요.

  • 미투
    '11.11.5 3:56 PM (203.234.xxx.81)

    ㅋㅋㅋ

  • 14.
    '11.11.5 1:03 AM (59.6.xxx.20)

    공부 잘 했던 사람 게시판 따로 만들어 주세요...ㅎㅎㅎ

  • 15. 의외로
    '11.11.5 1:08 AM (112.151.xxx.89)

    전업 많아요.
    대학지도 교수님이 서울대 CC였는데 사모님 전업주부셨구요.
    고등학교 1등 동창도 서울대에서 CC로 졸업하고 남자는 대기업가고 결혼하더니 제 친구는 전업주부해요.
    중학교 때 1등했던 친구는 약대 나와서 치대 남편이랑 결혼하고는 애를 셋이나 낳고선 그냥 전업하더라구요.
    저도 전교 손가락안에 종종 들었지만 지금은 전업주부하고 있어요.

  • 16. ㅅㅅ
    '11.11.5 1:12 AM (122.34.xxx.15)

    의사가 많아요. 문과 1등도 결국 의대쪽으로 갔다던데 .. 고시붙은 사람도 있고... 어딜가든 초상위권은 기대만큼 유지하는 듯 합니다.... 어설프게 공부 잘하는 게 좀 그렇죠... 어설프게 공부 잘하는 데 사회성도 떨어질 경우..가 예측이 잘 안됨.

  • dd
    '11.11.5 1:18 AM (125.186.xxx.18)

    어설프게 공부 잘하고 사회성도 그닥인 저, ㅋㅋ
    어금니 꽉 깨물고 10년째 공기업 월급쟁이 합니다.

  • 크크
    '11.11.5 2:21 AM (211.207.xxx.10)

    어설프게 공부 잘하는 데 사회성도 떨어질 경우..가 예측이 잘 안됨.
    우리 애들 걱정되네요.

  • 17. 나거티브
    '11.11.5 1:16 AM (118.46.xxx.91)

    그런데 전교1,2,3등이라 하면
    1전교 1등 한두번 한 것도 해당되나요?

    시험마다 전교 순위도 좀 바뀌지않나 싶은데 말입니다.
    전교1등이 한명이 아니죠.

  • ..
    '11.11.5 1:07 PM (119.70.xxx.30)

    순위가 바뀌어도 전교 1-3위는 비슷하죠.

  • 18. ..
    '11.11.5 1:18 AM (211.172.xxx.193)

    공기업 과장하고요 남편은 변호사요. 행시 1차도 못붙고.. 의대나 약대갔었으년 해요.

  • 19. 친구..
    '11.11.5 1:20 AM (114.206.xxx.66)

    한의사하네요...

  • 20. 백수
    '11.11.5 1:22 AM (222.238.xxx.247)

    로 놀고있던듀.

    살림 애키우는것 돈버는것 마누라가 뼈빠지게 고생하고있음.

  • 21. ,,
    '11.11.5 1:28 AM (114.204.xxx.10)

    결혼 후 아이 한명 낳더니 5년째 전업하고 있더라구요.

    나 같으면 그 좋은 직장 다시 나갈텐데..

    돈 보다도 내 자신을 위해서--;;

  • 22. 저요..
    '11.11.5 1:37 AM (175.125.xxx.155)

    항상 전교3등이내.. 1등 몇번 했는데요
    지금은 전업주부에요~
    대기업 들어간 후 공부하던 마음가짐으로 지기 싫어서 열심히 일했다가
    한번에 몸이 망가져 지금은 집에서 책보면서 살림해요.. ^^
    공부는 담싼 친구들이 오히려 성격 좋아서 사회생활 잘하고 있네요
    제 경험상 전문직 아니고서야 사회생활과 학창시절 성적은 별로 상관관계가 없는것 같아요 ^^

  • 공감
    '11.11.5 1:48 AM (124.111.xxx.40)

    고등학교때 공부 별로 열심히 안한 친구들이 오히려 사회생활 훨씬 활발히 하더라구요.
    전문직 아니고서야 전교 1,2,3등이었다고 크게 다른건 없는거같아요. 절 비롯 2,3등 했던 친구들도 모두 전업인데 막상 박사하고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공부 별로 안잘했던 친구들이예요.

  • 기회비용
    '11.11.5 2:22 AM (211.207.xxx.10)

    공부할 시간에
    화려한 경험들을 쌓아서 그런가요

  • 제 경험상..
    '11.11.5 12:19 PM (175.125.xxx.155)

    회사에서 공부좀 했다한 사람들 특징이 있어요
    남에게 지는거 싫어하고 다른 의견을 융통성있게 받아들이질 못해요
    회사일이 공부와는 다르게 다른사람 도움이 필요할때도 있는데 자존심이 쎄서 도와달란말도 잘 못하구요
    여기까지는 저 포함 저희 부서 사람들 얘기였구요 ㅎㅎ
    조직생활 하려면 자존심이 너무 쎈 사람들은 피곤한 것 같아요~

  • 23. ....
    '11.11.5 1:49 AM (124.5.xxx.115)

    고딩내내 전교 1,2등. 대학서도 수석,차석
    그러나 이과-공대라인이라 20여년째 엔지니어
    ㅠㅡㅠ 82쿡하고 있죠 뭐

  • 24. 저도 해당되네요.
    '11.11.5 2:11 AM (180.71.xxx.53)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0등 안에 들었고, 졸업할 때 전교 2등으로 졸업했습니다. (증거 사진도 있음--+)
    고등학교 때는 전교에 딱 한 반뿐인 이과반 40명 중에 들어가서 내신 피보고 Y대 나와 외국계회사 다니다가 결혼하고 아이 둘 낳고 전업하고 있어요.
    오히려 그 당시 약간 아래였던 친구들 공부에 미련 남아 다시 의대 들어가거나 법대 들어가 의사 아니면, 변호사 회계사 등 하고 있습니다. 성격, 성적 모두 무난했던 친구들이 결혼하고 아이 낳고도 직장생활 잘 하더라구요.
    전 뭐든 한 번에 한가지만 제대로 하는 성격이라.. 살림과 직장 병행은 도저히 못해서 잠시 후퇴 중.
    그런데 정말 살림 적성에 안 맞네요.

  • 25. ^^*
    '11.11.5 2:12 AM (14.56.xxx.188)

    오빠는 전교일등 설대 나와 연구소다니고 남편도 전교 일등 설대나와 교수하고 있고 저는 4-5등 설대나와 시간강사하고 있고.. 사는건 고만고만.. 애들 뭐 공부하라소리 잘안합니다. 하지도 않지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뭐 설대 나와서 특별히 불행하게 느끼지도 않고요. 확실한건 설대나온것보다는 부모한테 유산받는게 더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사실... 저은 그저 물려받은것도 없고 할줄아는게 공부라 그냥 하면서 화목하게 삽니다.

  • 26. ..
    '11.11.5 2:16 AM (125.131.xxx.116)

    서울대 잡과(?)나와 통번역 대학원 나와 직딩 ㅠㅠ

  • 27. 아..궁금하다..
    '11.11.5 6:05 AM (218.234.xxx.2)

    진짜 고등학교 때 내내 전교 1등 했던 걔 지금 뭐하는지 궁금하다..

    엎치락뒤치락도 아니도 정말 우월한 성적으로 전교 1등 한번 안놓치던 얘가 있었는데
    서울대 작곡과 갔어요. - 참 슬프게도 피아노를 너무 좋아하는데 피아노 실력은 없는..
    (어렸을 때부터 시킨 게 아니라서.. 아마 고2부터 했던가...)

    선생님들이 다 피아노과 말고, 다른 일반 전공 아무거나 고르면 넌 원하는대로 갈 수 있다고 하는데도
    죽어라고 피아노만 고집해서 3수해서 결국 서울대 작곡과로 들어갔다는..
    걔는 진짜 뭐할까... 샘들 말처럼 (문과였으니까) 일반 전공했더라면 걔도..

  • 28. 지방명문고
    '11.11.5 8:02 AM (112.161.xxx.34)

    1등으로 졸업하구 설대갔는데요..개천의 용이다보니 뒷받침도 안되고.큰돈 번다고 사업하다가 쫄딱 망해서 바닥한번 치고.마눌이랑도 사이 벌어져서 결국은 이혼하구.몇년째 다음기회를 기다리며 백수하다가.다행히 포기하구 작은 회사들어가 몇달에 한번 월급타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서울대 나왔다고 다 잘되는게 아니라 집안에 돈이 있어서 밀어줘야만 잘되더군요.처가라도 돈이 있던지...
    이상 제 X남편 얘기였습니다 ㅎㅎ

  • 29. 세누
    '11.11.5 8:39 AM (14.35.xxx.194)

    시골중학교 동창 1등 서울에서 민주당 시의원 하고 있는데...
    자랑스러워요

  • 30. 음........
    '11.11.5 8:56 AM (221.139.xxx.8)

    이아침에 우울한 글 쓸까말까하다가 꼴등은 뭐하냐는 글 보다 그냥 적어요.
    저희 친구중 전교1등한 아이는 학교다니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어요.
    학교다닐때 굉장히 밝은 아이였었는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에 모두들 궁금하게 생각해요.

  • 31. 사촌
    '11.11.5 9:18 AM (114.206.xxx.212)

    삼성전자 다니네요

  • 32. 전..
    '11.11.5 9:20 AM (222.232.xxx.154)

    서울대 약대 와 다른대 의대 붙었으나 약대 진학을 원하셔서 (형편이 어려워서)약대 나와서 병원 12년 근무 후 지금은 놀아요.
    커피마시며 베이글에 크림치즈 발라서 아이패드로 82보고 있어요...

  • 33. 고등학교 동창
    '11.11.5 9:41 AM (211.176.xxx.112)

    서울대 cc 하다가 지금은 전업이랍니다.

  • 34. ...
    '11.11.5 9:46 AM (116.37.xxx.204)

    수능 광역시 수석도 전업주부하고 있어요.
    다들 아는 대학 수석입학이었고요.
    자신의 선택이지요.

  • 35. 고딩 전교 1등
    '11.11.5 9:46 AM (121.88.xxx.241)

    치과의사해요.

    졸업하고 나서 저보다 공부 더 잘했던 남편 (수능 ** 도 단위 1위했던..) 만나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아요.
    남편도 치과의사예요. 학교는 다르죠 남편은 서울대 전 지방대..

    근데 치과 경영 능력은 제가 더 낫네요.
    따로 하다가 남편 치과가 잘 안되어서 보다못해 제가 남편치과로 들어와서 같이 일해요.
    몇 달 만에 남편 치과 괜찮은 수준으로 올려놨어요.

    사회생활은 공부머리도 중요하지만 사회성이 더 중요한 듯 해요.

  • ..
    '11.11.5 1:01 PM (125.139.xxx.212)

    공부도 잘하시고 사회성도 좋으시고 부러워요...

  • 36. 남편
    '11.11.5 10:18 AM (121.129.xxx.157)

    전교1등 ㄱ대 한의대 나와서 한의사해요.
    윗님 말대로 능력이 안되서 벌이는 그냥.
    월급받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맘편하데요.

  • 37. 집안이 어려워서
    '11.11.5 12:11 PM (210.180.xxx.2)

    지방대 국립사대 졸업하고 교사하고 있어요.
    나름...만족합니다. 휴직하고서 유학도 갔다왔구요.

  • 38. ed
    '11.11.5 12:13 PM (182.208.xxx.127)

    고등학교때 전교 오등안에 드는데, 신부님 되셨습니다..

  • 39. ......
    '11.11.5 12:19 PM (112.186.xxx.31)

    우리학교 문과 1등 서울대 갔었는데 지금은 그냥 회사원. 이과 1등은 나였는데 지금 의사.

  • 40. 그것보다는
    '11.11.5 12:23 PM (180.66.xxx.79)

    등수보다는 뭔 명함을 가졌나 궁금하신가봐요.
    문과가 명함놀이(?)하긴 좀 난감하지요.

    앞등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했노라라고 말할 정도 근처는 가 있었는데
    저두 82 접속질 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때 그 주변인들은 제가 뭘 하고 있다고들 생각해요.
    그냥 집에 있어..라고 해도,...넌 집에서 뭔짓하지?그렇게요.

  • 41. ..
    '11.11.5 12:25 PM (125.241.xxx.106)

    우리 동생 의사 하다가 전업입니다

  • 42. 송이버섯
    '11.11.5 12:27 PM (118.33.xxx.49)

    의사한던디요...ㅋ 그보다 더 성공한 친구가 있는데요..

    초등동창 남자. 초등때 1등, 중등때 전교10등, 고등때 놀다가 반10등하던애가 있는데
    대학은 지방대....

    주식쪽으로 성공해서 티비에 자주나오고, 나이얼마 되지도않았는데, 서울에
    빌딩하나 갖고있습니다..ㅋ
    세무사친구가 세금관리 해주는데, 소득만 3억이래요..ㅋ

  • 43. 아직도 답글이 달리네요
    '11.11.5 12:28 PM (202.156.xxx.12)

    문과 전교 1등 제 친구 - 지금 교수. 남편도 서울대 같은과에서 학교 씨씨로 만나서 같이 유학가서 같이 박사 따고 남편도 유명대학 교수. 교수부부니까 덕망은 있는데.. 부부가 버는돈은 그리 많지 않아요. 시댁이 준 재벌급이라 돈 빵빵 대주고 살지요.
    이과 전교 1등.. 역시 미국에서 교수. 역시 서울대 씨씨로 만나서 둘이 같이 미국가서 같이 교수..

    교수들이 돈을 엄청 잘 벌거나 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좀 그 밑에 급들이 뱅커정도 되서 연 십억 우습게 벌고 그러지요.. 아님 개업의 되어서 돈 많이 벌거나.. 공부 머리가 너무너무 탁월하면.. 돈쪽으로 쫓아가지 않더라구요. 본인의 학문적인 개발과 명예에 만족하면서 살더라구요.

  • 44.
    '11.11.5 1:04 PM (119.70.xxx.30)

    약사 하고 있네요. 1등은 아니고 항상 2등이었어요.
    1등하던 친구는 최고대학 나와서 좋은 회사 다녀요.

  • 45. 이런글 아직도 올리시나요?
    '11.11.5 1:28 PM (61.77.xxx.53)

    저번에도 올라왔던글인데
    너무 진부하네요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 애구구
    '11.11.5 2:34 PM (211.246.xxx.213)

    그러게요 이런 글보면 민망해요
    유치함 ㅜㅜ

  • 46. 모닝콜
    '11.11.5 1:41 PM (125.184.xxx.130)

    제친구..전교 3등안 들었음..의과대 나와 강남에서 피부과의사하고있슴..

  • 47. 노력인정..
    '11.11.5 1:47 PM (121.169.xxx.219)

    남동생은 서울법대나와 변호사, 남편은 의대교수하는데 둘다 노력형이고 지금도 (40전후 나이대) 열심히 살아요... 본인 직업이나, 취미등 그 열정과 노력은 높이 평가하고 부럽기도 해요...저는 그만큼 노력이 안되는데...

  • 48. 문과는 그닥.
    '11.11.5 2:16 PM (122.162.xxx.36)

    남편 - 언제나 전교 1등, 교수하다 현재 대기업. 나 - 전교 2~3등. 역시 그 회사 입사 후 남편 만나 결혼. 사내커플로 10년 일하다 지금은 전업.

  • 49. ..
    '11.11.5 2:41 PM (110.14.xxx.164)

    짝이었던 아이 의사에요

  • 50. ...
    '11.11.5 3:43 PM (121.161.xxx.45)

    이과 전교1등 서울의대 나와서 의사
    문과 전교1등 소식모름

  • 51. ....
    '11.11.5 4:38 PM (222.121.xxx.69)

    중,고등 거의 전교1,2등... 사업하다 망한 남편빚갚으며 학원강사,과외로생활비 벌고있슴다.

    전교1,2등 못하던 아이도,, 유학갔다와서 대학교수하는 친구도 있고,
    내가 아는분 전국 차석으로 서울대 전자과 박사인데,, 지금 신불자임다.
    세상은 공부다 다가 아니라는거죠..ㅠㅠ

  • 52. ..
    '11.11.5 4:53 PM (112.145.xxx.213)

    이과는 의치한으로 많이 빠지고 문과는 법대 가거나 아니면 나중에 교수 많이 하는듯 해요
    제 중학교 친구중에 정말 똑똑한 아이가 있었어요
    어릴때부터 같은 동네 살면서 쭉 지켜봤는데 저랑은 뭐 아예 비교가 안되니 질투? 경쟁? 그런 마음도 아예 안 들고 그냥 존경스러운 친구였어요;
    고등학교도 명문 K여고 가더니 S의대 차석합격 했구요 지금도 SKY중 한군데 의대 교수 하고 있다더군요
    중고등학교때 날린 친구들 지금 대부분 의사, 법조인, 교수 이 세가지 직업이 제일 많은듯 합니다
    전업주부도 있고 학원강사도 있고 다양하긴하네요

  • 53. fly
    '11.11.5 5:09 PM (115.143.xxx.59)

    치과의사해요..아는 동생...또다른 아이는 한의사..보통 사자인가보네요

  • 54. 저는
    '11.11.5 5:23 PM (220.73.xxx.110)

    저는 아직 서른은 아닌데요.

    저희 학교 문과 1등인 애는 서울대 경영인가 경제 나와서 현재 로스쿨 다니네요.

    얼마 전에 컴펌받았다고 하고.

    2등이었던 애는 서울대 낮은 과였는데 수능 다시 봐서 지방에 있는 의대로 가구요.

    3등이던 애는... 유학가 있는 듯해요.

    이과 1등이던 애는 카이스트가서 유학 갔어요.

  • 55. ..
    '11.11.5 5:24 PM (211.215.xxx.199)

    우리학교 전교1등하던 아이.
    지금 민노당대표입니다.

  • '11.11.5 7:16 PM (211.207.xxx.10)

    서문여고 나오셨나보다

  • 56. 여고 졸업
    '11.11.5 5:41 PM (1.226.xxx.44)

    문과 일등....판사
    이과 일등....의사로 있음.
    나머지 등수는 모름

  • 57. ..
    '11.11.5 7:09 PM (112.153.xxx.114)

    메인뉴스 앵커..

    대학교수..

    전업주부..

  • 58. ^^
    '11.11.5 7:37 PM (58.143.xxx.7)

    내가 아는사람은 늘 전교1위만 했는데, 지방이라서 서울대 잡과 지원했으나 떨어지고 재수해서 카***들어갔음, 거기서 대학생활 잘 못보내고 서울대 대학원 입, 졸업 후 공기업에 취업. 그 후 유학가고싶다고 나이 서른중반넘어서 마누라랑 같이 유학가서 그나마 모은돈 다 날리고 애는 둘임. 지금 모 지방대 강사로 취업했음. 현재 나이 마흔-_-;

  • 59. ^^
    '11.11.5 7:37 PM (58.143.xxx.7)

    아 그리고 유학생활하면서 돈 다 써서 지금 월세살음-_-;;

  • 60. ..
    '11.11.5 7:42 PM (124.54.xxx.159)

    그냥 대기업다녀요. 남들보다 승진은 조금 빠른편이었는데 그거야 운도 많이 작용했고..
    처음부터 법대나 의대 같은 '사'지 관련과로 간 친구들을 빼면..
    제가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기업 or 컨설팅펌 or 금융계(회계사포함) 다니네요.

  • 61. 울학교
    '11.11.5 9:23 PM (125.141.xxx.38) - 삭제된댓글

    전교 일등하던 아이 지금 **대학교 국문과 교수네요. 이 글 보고 구글링해봤더니.. ㅎㅎ

  • 62. 평범할수도
    '11.11.5 10:14 PM (1.252.xxx.80)

    제 친오라비 두명다 평범하게 대기업 부장님에, IT업계의 평범한 중견회사 간부 정도......둘다 서울대 상위권학과 탑성적이었어요...그래도 둘다 행복해 보여요...

  • 63. 지금
    '11.11.5 10:29 PM (119.70.xxx.218)

    집에 앉아 82쿡 해요

  • 64. 지방남고...40대
    '11.11.5 10:36 PM (59.25.xxx.225)

    1등...서울대 법대...로펌변호사...좀 잘나가더군요, 신문에 가끔 나옴.
    2등...서울대 법대...판사
    3등...여러명....변호사, 회계사, 등등


    1등...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 의사
    2등, 3등...여러명...변호사, 감평사, 회사임원 등등

    뭐....근데 우리동기들 50여명 서울대, 연대6명 고대 9명, 서강대 5명, 성대3명, ........기타 20명
    해서 인서울만 그때 100여명 했어요.

    요즘 후배들 인서울 50명도 안되는 것 같지만....

  • 근데
    '11.11.5 10:41 PM (59.25.xxx.225)

    학교 동문회관 건립 등 기금 순위는.....

    중간보다 낮은 성적이지 싶은데... 준견 건설사 일군 자수성가 친구.
    수천만원 기금을 턱!!! 지르더군요.
    서울대 등 출신들 5백, 2백......뭐.....그것도 몇명만....

    인생은 분명 성적 순이 아닙니다.

  • 저는
    '11.11.5 10:44 PM (59.25.xxx.225)

    마나님께 윤허받아 2백만원 내었답니다.

    고마워 자기야!!
    남편 체면 세워줘서.

    얼른 마이너스 가계부 벗어나도록 열심히 할께!!!

  • 지방남고 50,60대는
    '11.11.5 11:37 PM (211.33.xxx.38)

    전교 100등 ~200등까지도 서울대 갔다는..
    비평준화 시대를 논하시면 끝이 없다는..

  • 65. 저는
    '11.11.5 11:47 PM (125.252.xxx.4)

    방송국 피디해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 그래도 하고싶던 거 하긴 하네요..

  • 66. ..
    '11.11.5 11:56 PM (222.109.xxx.26)

    지금 뭘하든 학생으로서 공부 해야할 시기에 최선을 다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만은 살아가는 동안 큰 힘이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 67. 옆집캔디
    '11.11.5 11:59 PM (174.112.xxx.116)

    저는 병원에 다니지만... 의사아니고 간호사...

    아들 1,2,3등중 하나하라고 은근히 닥달하는 엄마..로 삽니다... 이것이 현재까지는 더 큰 숙제이죠.

  • 68. 줄곧수석
    '11.11.6 7:29 PM (180.229.xxx.28)

    초중고 줄곧 수석
    중고 입학도 수석이었습니다
    내능력만은 아니고 엄마의뒷바라지 좋은 과외샘..
    글구 운도있었어요

    지금도 하고있는일에서 1등하고싶어요
    길들여졌너봐요

    내 아이는
    물론 수재지만
    1등을 강요하진 않아요

    그냥 자기와 자신의 식솔을 책임질수있었으면...

    그리고 전교 1등 별 의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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