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고민맘 조회수 : 2,582
작성일 : 2011-11-04 23:38:07

큰 애가 오늘 학교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갤럭시 지오라서 나름 스마트폰인데 반에서는

꽤 좋은 기종이었나봐요. 알림장 확인받느라 나가던 중에 책상 위에 놔뒀는데 없어졌대요.

114에 문의해보니 위치추적은 고객플라자에 내방해야 가능하다고 하는데 일단 발신금지만 해놨어요.

위약금도 13만원 정도 든다는데 새 기계를 하면 기계값을 5만원 추가로 내야 한다네요.

고가의 핸드폰이 아니라서 보험은 안 들었었어요. 판매처에서도 권하지 않았구요. 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짜증 나서 미치겠네요. 담임샘은 바쁘신지 별 관심없으신 것 같구요.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  속터져서 잠도 안 오네요. 경험 있으신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21.163.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4 11:41 PM (211.213.xxx.94)

    아이키우면 핸드폰 잃어버리는일은 여러번 일어납니다.저는 그래서 아주 싼기종을 사줍니다.완전 사람들이 탐안내는것으로.
    우리애는 핸드폰에 관심은 많은데 자기가 몇번 잃어버린일때문에 저랑 약속한게 있어서인지 순순히 따라줍니다.
    저는 잃어버리고 대부분 다 찾았는데..위치추적이 왜 내방을 해야 하는지 잘모르겠네요
    저는 엘지텔레콤이였고 잃어버렸다고 하니 친절하게 위치를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아니면 제 핸폰으로도 확인이 되고..그래서 위치는 알게 되었어요.
    내일 빨리 내방해서 확인해보세요..그런데 저는 전화로 다 확인하고 어디쯤있다 거기가서 찾아봐 라고 하고우리애가 찾아오고 했거든요.

  • 2. 미적미적
    '11.11.4 11:48 PM (211.173.xxx.65)

    전 kt였는데 반경 300m를 알려주니 참 막막하고 어쩌라는건지 집집마다 방문할수도 없고 결국 포기햇어요
    내방해서 신청서 쓰라는것도 참 환장하게 하는 일이죠 ㅠㅠ해봤자 별 효과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아이들 핸펀은 처음에 보험을 들었다가 좀 기스나면 해지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722 먹고 싶은게 없고 끼니 때울 때 ㅇㅇ 17:13:44 1
1742721 중고거래 사기 처음 당했습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Pppp 17:13:22 19
1742720 지방의 명사 1 어렵다 17:10:28 57
1742719 제발 간절히 고2 과탐 문제집 조언좀 부탁드려요 땅지 17:09:14 38
1742718 1가구 2주택이에요 ... 17:08:03 124
1742717 개포동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ㅇㅇ 17:03:16 155
1742716 시골쥐 대딩이 주말에도 안오네요 5 16:59:10 681
1742715 이 폭염에 선착순이라니.. ... 16:57:09 733
1742714 남편이 백태를 엄청나게 불려놨어요. 4 불린백태 16:56:23 495
1742713 말랑이 스테퍼 써보신분 괜찮나요? 1 말량이 16:53:25 138
1742712 케데헌 싱어롱 관광버스 대박이네요 ㅋ 1 ㅎㅎ 16:46:22 620
1742711 마그네슘이 칼슘 수치를 높이나봐요 ㅇㅇ 16:42:27 438
1742710 YTN은 여전히 김여사.. 4 ㅡㅡ 16:38:03 662
1742709 진성준 장남도 ‘국장’은 떠났다 2 투자자 16:37:35 625
1742708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무시를 당하네요 37 ㅎㅎ 16:30:55 3,128
1742707 우아, 고상, 귀족적의 차이가 뭔가요 5 .. 16:28:08 459
1742706 방풍나물 안데쳐 먹으면 탈날까요? 4 .. 16:25:07 273
1742705 동탄 음식점은 90프로가 호객잡기 수준 5 Eififo.. 16:16:38 1,255
1742704 "현재 75세가 과거 60세로 보여" 8 ㅇㅇ 16:14:58 2,186
1742703 육대육 주장하는 김병기 찍은 사람들 반성하세요 11 16:09:55 993
1742702 우아한척하는 여자는 아는데 7 ㅎㅎ 16:02:37 1,243
1742701 질긴 등심이 있는데요 2 .. 15:57:32 395
1742700 국영수만 공부하는 아이 의미 있나요.. 6 15:57:02 698
1742699 내란3일 뒤 장어 56키로 시킨 이유 3 ㄱㄷ 15:56:57 2,564
1742698 얼마전에 구조한 아기냥이를 도그마루라는 곳에 6 캣맘님께 문.. 15:46:10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