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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 앞에서 얘기하는것에 울렁증이 있어요

...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11-11-04 16:19:10

저 같으신 분 또 있을까요?

직업적인 것도 있고 또 여러 모임 등등으로 여러사람 앞에서 발표하거나 회의 등에서 의견을 말해야 되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울렁증이 심해서 말을 잘 못하네요

들들 떨리기도 하구요

이거 고칠수 없을까요?

혹시 극복 하신분 노하우 좀 가르쳐 주세요

이 나이에 이런 사람도 있는지..

이런거 치료해주는 병원은 없나요?

IP : 61.81.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1.11.4 4:36 PM (211.207.xxx.10)

    스피치 클럽 같은 데가 가장 직접적인 도움 줄 거구요.

    천 명에게 말해도 한 명에게 말한다 암시걸고 하면 좀 나아요.
    아님 첫사랑에게 말한다 생각하셔도 되구요.
    그 청자가 원글님에게 굉장히 호의적이라 암시 거세요.

    영어 스피치 잘 안 되니까 한 번 가르쳐보자 하는 역발상으로
    미국인에게 스피치 가르쳤던 테리 진수 책 떠오르구요.

    외과의사 아툴 가완디의 책, 닥터, 좋은 의사를 말하다, 도 떠오르네요.
    떨리고 안면 홍조가 심한 미국앵커가 수술받는 이야기 나와요, 북유럽 가서.
    추운 지방일수록 안면홍조나 내성성이 심한 사람이 많아서
    흉곽부분을 절개해 어떤 근육인지 혈관을 절개해주는 수술까지 고안했다네요.
    그냥 나같은 사람이 참 많구나 싶으면 더 나아지던걸요.

    유머편지같은 거 받아보셔서요, 웃겨보세요.
    용기내서 던진 유머에 반응이 오면 그때부턴 눈길에 급호감이 실린게 느껴지거든요.
    잘 하려하기보다 웃기려하세요, 재치 경연대회라 여기시고.

  • 2. 제 방법.
    '11.11.4 9:37 PM (121.147.xxx.186)

    저는 종종 입시 설명회 비슷한거 강의할 일이 생겨요.
    하지만 제 컨디션에 따라 무척 떨리고 말도 꼬이고,
    한번 말 실수 시작하고 원고 순서 어긋나면 얼굴 벌개지고 그랬어요,
    그러다 어느 분에게 전수받은 비법대로 하니 그런 일이 없어졌네요.
    뭐냐면요,
    내 앞에는 지금 꿀꿀 분홍 돼지들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하면 돼요.
    네, 정말 되더라구요.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가장 인상 깊은건,
    화자가 넉넉한 인상으로 조급하지 않게 조곤조곤 느긋하게 말하는건데,
    분홍 예쁜 돼지들이다. 생각하고 하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일종의 마인드컨트롤일텐데, 저는 그 방법이 통했어요.

  • 3. ...
    '11.11.4 10:10 PM (121.134.xxx.214)

    정말 마인드컨트롤도좋지만 먼저무대에 오르면서 엄지발에 힘을주고 엄지신경쓰면서
    말을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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