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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구에 전화했어요(마포구민들 전화좀 해주세요)

작성일 : 2011-11-04 16:00:51

아까 개나라당 외통위 국개의원 자유게시판에 글 올린다고 한 사람인데요.

대부분이 회원가입이라서 회원가입 안해도 되는 몇놈(남경필, 박종근, 정옥임, 황진하) 글 올렸고요.

제 지역구에 전화해서 한미 FTA통과시키면 내년 총선엔 절대 국회의원 될수 없다고 말해줬어요.

마포 사는 지역구에 전화했고, 전에 30년간 살았던 바로 옆동네 용산 지역구에도 전화햇어요,

다른분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정말 죄송하네요.

마포쪽은 그런 전화가 잘 안오는지 제 전화받고 황당해 하는 느낌이였고

용산쪽은 그런 전화 많이오니깐 참고하겠다고 하네요. 제가 꼭 전해달라고 했네요.

뭐 FTA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할 필요도 없고 그 사람들 물어보지도 않고요

같은 지역구 사는 사람으로서 표 안주겠다고 하면 되겠어요..

마포 을은 강용석인데 전화번호가 없네요.. 여기도 전화해야 하는데...

 

마포 사는 회원님들 전화좀 땡겨주세요~~~  마포갑 강승규 02-788-2486, 02-704-0219 

IP : 121.162.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4:13 PM (59.5.xxx.225)

    잘 하셨습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뭔가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 2. 반지
    '11.11.4 4:19 PM (125.146.xxx.242)

    전화했어요
    차분하게 여직원이 네 네 하면서 받네요
    내년 총선얘기하면서 얘기했습니디
    다른 분들 전화 한통씩만 해주세요

  • 3. ...
    '11.11.4 4:29 PM (121.162.xxx.91)

    고맙습니다.
    모두 다 같이 이 시련을 이겨냅시다.

  • 4. 전화했어요
    '11.11.4 4:38 PM (124.53.xxx.195)

    fta에 대한 의원의 의견이 어떻냐니가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정책담당이 따로 전화해서 알려주겠다고...
    아니 주민이 지역구 의원의 결정사항을 모르는 게 말이 되냐니까 자기는 말하기 어렵다네요.

    해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통과시키면 표 안준다고 분위기 전했습니다. 진짜 생애 최대, 최고의 불안과 공포네요.
    전화받는 비서가 당에서 결정하는 것과 다르게 갈 수도 없다하기에 당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은 생각을 가진 의원들도 있는 듯하니 (몇 채널을 통해 감지된...) 그런 사람들끼리 신중한 처리를 하자고 의견을 표출할 것을 권했습니다.

    주민들의 불안을 전했고 비서도 의견을 전하겠다고 했습니다.

    에고 이리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다니. 몇년 참으면 되는 일도 아니고 골수를 빼먹는 사안이라.ㅠㅠㅠ

  • ...
    '11.11.4 4:45 PM (121.162.xxx.91)

    제가 통화한 사람과 같은 사람인가보네요.
    저도 님처럼 조리있게 말 해야 했는데.. 그래도 의미가 전달되었으면 된거라고 위안삼고 있어요.

  • 5. ...
    '11.11.4 4:48 PM (121.162.xxx.91)

    한국인력관리공단 들어가기 바로 옆 건물에 개나라당 마포 국개의원사무실이 있거든요.
    그 맞은편에 초록색으로 김진애의원님 사무실이 있더라고요.
    김진애 의원님 꼭 기억하겠습니다.

  • 6. 김진애 의원님
    '11.11.4 5:14 PM (125.177.xxx.193)

    이번 정부에서 정말 꾸준하게 4대강의 비리를 파헤치시는 분이시죠.
    마포구 지역이시군요. 진짜 존경스러워요.
    전화하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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