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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보]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산하기관 비정규직 28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눈물이... 조회수 : 10,010
작성일 : 2011-11-04 14:48:00
kangfull74 강풀
아. 이건 진짜 칭찬받아 마땅하다. RT @kyunghyang:[속보]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산하기관 비정규직 28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


보세요, 우리의 투표가 이렇게 근사한 일이었어요!
IP : 125.187.xxx.17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2:50 PM (203.249.xxx.25)

    ㅜ.ㅜ

    오세훈은 시장되자마자 공무원 퇴출시켰는데...
    그때 진짜 어찌나 밉던지.

  • 이거
    '11.11.4 10:02 PM (112.152.xxx.195)

    이거 오보라고 뉴스 다시 나왔던데....

    물론, 이런식의 잘난척은 거짓말 이었다고 해도, 그 패거리들은 또 계속 써먹겠지만...

  • 핑크 싫어
    '11.11.4 10:18 PM (125.252.xxx.35)

    ↑ 자유=핑크=풉=화살표퇴출(112.152.xxx.195)입니다.

  • 이거(핑크/풉/자유)
    '11.11.5 9:28 AM (125.241.xxx.130)

    이거(=핑크=풉=자유=화살표퇴출)에게
    지난번 님의 다음과 같은 주장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최소한 예의 지키느라 힘들구나)ㅠ.ㅠ

    박정희대통령 시절에는 시위도중 사망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노무현대통령 시절에는 농민시위 중 한명이 사망했다.

    박대통령 시절 정보부에 구속되어 조사 도중 사망한 서울법대 최종길교수 기사 검색해보십시오
    나는 박대통령 시절에 서울 중심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으로 계엄령의 분위기를 똑똑히 기억합니다.
    계속 이러면 억울하게 죽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천벌을 받습니다.

  • 자유
    '11.11.5 10:31 AM (112.152.xxx.195)

    125.241 님.

    일단, 노무현때는 fta 반대하며 시위하던 농민이 경찰에 시위현장에서 맞아 죽은 것은 인정하는 것이고,
    또, 박정희시절에는 시위도중에 죽은 사람이 한명도 없는 것은 인정하는 것이네요. 그건 확실히 인정하다고 하니, 님이 말한 최종길 교수에 대해서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윤이상 송두율처럼 유럽에서 간첩질 하던 사람일 거란 개연성이 단순한 검색만으로도 알 수 있겠더군요. 통영의 딸이라고 세명의 여성을 북한으로 유인 납치 감금한 사건은 알고 있나요 ? 자기가 간첩질하다가 들통나자, 가족들의 생활이라도 지키려고 자실했다는 것이 밝혀진 유일한 실체적 진실이더군요. 님들이 쓰는 소설에 근거한다면, 박정희정권내내 자살한 사람도 추락사나 사고사를 당한 사람도 단 한명도 없는 천국이었어야 한다는 억지는 그만 쓰세요. 정 누군가도 아무도 관심도 안갖던 시기에 집 뒷산에서 추락사 한 것도 가족들은 아니라는데 온갖 소설이 난무하지요. 하기는 부엉이 바위도 자살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들이니까요...

  • 2. 여긴 지방
    '11.11.4 2:51 PM (218.233.xxx.23)

    서울시민이 되고 싶어요^^

  • 3. 아...
    '11.11.4 2:52 PM (219.241.xxx.181)

    서울시민이고 싶은 경기도민...

  • 4. 아...
    '11.11.4 2:53 PM (183.98.xxx.158)

    진짜 무한폭풍감동입니다.
    대통령도 진짜 잘 뽑아야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껴요.
    우리 내년에 잘해봅시다!!!

  • 5. 우슬초
    '11.11.4 2:55 PM (59.10.xxx.69)

    와 정말 멋지네요.........마구마구 투표하고 싶어져요..

  • 6. 맞아요..
    '11.11.4 2:55 PM (122.32.xxx.10)

    우리 이 분 서울시장으로 안 뽑았으면 어쩔 뻔 했어요... 엉엉... ㅠ.ㅠ

  • 7. 두분이 그리워요
    '11.11.4 2:56 PM (121.159.xxx.79)

    감동의 연속이예요 ㅠㅠㅠㅠ

  • 8. ...
    '11.11.4 2:59 PM (58.233.xxx.199)

    폭풍 감동 입니다!!!

  • 9. ....
    '11.11.4 3:01 PM (121.140.xxx.10)

    컴퓨터 앞에 앉아 박수 치기는 첨입니다.

  • 10. --
    '11.11.4 3:02 PM (211.206.xxx.110)

    진짜 일 많이 하신다...

  • 11. @@@
    '11.11.4 3:03 PM (71.119.xxx.123)

    컴퓨터 앞에 앉아 박수 치기는 첨입니다..... 2

  • 12. 이런 젠장할!
    '11.11.4 3:06 PM (112.168.xxx.63)

    개표때도 살떨리게 짜릿하더니
    이거 뭐 매일 매일 선물 보따리를 ...

    나도 서울 시민이고 싶다...

  • 13.
    '11.11.4 3:13 PM (124.199.xxx.39)

    컴퓨터 앞에 앉아 박수 치기는 첨입니다!!!! 3

  • 14. 그래서
    '11.11.4 3:15 PM (222.107.xxx.181)

    그분들 월급도 좀 올라가고
    고용안정도 되고
    노후보장도 되고
    그러면 아마 서울시 내수시장 조금 살아날거에요 ㅎㅎ
    비정규직 문제로 인해
    희망이 사라졌다 생각하는 1인으로
    왈칵 하네요.

  • 15.
    '11.11.4 3:16 PM (116.38.xxx.68)

    멋져요. 희망없는 우리나라에 새바람이 부는 거 같아요.

  • 16. 내가
    '11.11.4 3:18 PM (58.143.xxx.172)

    사람 하나는 잘봐요

  • 17. 백합
    '11.11.4 3:21 PM (211.108.xxx.119)

    투표의 힘~!!!

  • 18. -_-;
    '11.11.4 3:22 PM (202.30.xxx.237)

    좋은 소식이긴 합니다만, 서울시 공무원 되려고 공부하던 신림동 수험생들은 어케 되는건가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무크
    '11.11.4 3:26 PM (118.218.xxx.197)

    관련기사들이 더 나와봐야 확실해 지겠지만, 정규직 공무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무기계약직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시보는 학생들 TO 와는 별 상관이 없을 듯 합니다.

  • -_-;
    '11.11.4 3:27 PM (202.30.xxx.237)

    아 그렇군요. 무크님 감사~

  • ㄱㄱ
    '11.11.4 3:29 PM (175.124.xxx.32)

    저도 이 기사 보자마자 공시생들 어쩌나 열받겠네 했습니다만
    무기계약직이군요.

  • 19. ^^
    '11.11.4 3:29 PM (116.125.xxx.70)

    정확하게 말하면 정규직이 아니라 무기계약직이에요. 즉, 계약직에 고용만 보장한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승진과 연금은 적용되지 않는.. 제 생각인데 청소용역하시는 분들 2년마다 재계약의 공포에 떨지않고 혜택 많이 보실듯 합니다.

  • 20. littleconan
    '11.11.4 3:31 PM (210.57.xxx.219)

    야 시장바뀐지 며칠이나 됬다고...
    벌써 이리 좋은 소식들만 들려오는군요. *^^*

  • 21. ㅎㅎ
    '11.11.4 3:34 PM (124.199.xxx.189)

    감동입니다!!!!^^*

  • 22. 콜비츠
    '11.11.4 3:40 PM (119.193.xxx.179)

    저도 댓글보고 박수 쳤습니다.짝짝짝.
    당연한 일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는 세상이네요..

    한 때 비정규직의 불안함^^을 겪어보았던 저도 마음이 울렁거릴 정도로 한없이 기쁩니다.

    계속계속 좋은 소식이 들리길 바랍니다.
    이놈의 FTA!!!!

  • 23. 마나
    '11.11.4 3:41 PM (110.11.xxx.71)

    드라마 시티홀~ 실사판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 정말
    '11.11.4 3:53 PM (175.118.xxx.2)

    이런 일이 현실에서도 있을 수 있었던 거군요. ^^

  • 24. 나거티브
    '11.11.4 4:00 PM (210.90.xxx.194)

    ㅜㅜ 서울시민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 25. 초원
    '11.11.4 4:05 PM (180.71.xxx.135)

    이렇게 가슴 뭉클한 일도 일어 날 수 있는 거였네요.
    경기도민...무쟈게 부럽습니다.^^

  • 26. 아휴 제일이 아님에도
    '11.11.4 4:06 PM (58.232.xxx.193)

    정말 기쁩니다.
    박원순 시장님 너어무 멋지십니다.
    교과서에 나올일입니다.
    자고로 성직자, 공무원, 선생님들은 타의 모범이 되고 성실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다 자애로운 마음까지.....

  • 27. 어머나 소름끼쳐요..
    '11.11.4 4:32 PM (125.177.xxx.193)

    세상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군요.
    너무 감동먹어서 막 소름이 끼칠 정도예요.
    제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막 눈물이 나려하네요.
    박원순 시장님 우리 시장님 진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28. 새날
    '11.11.4 4:45 PM (175.211.xxx.53)

    베스트로 만들어봐요..
    댓글달기 동참으로 ㅎㅎ
    투표만 제대로 하면 세상을 바꿀수 있어요

  • 29.
    '11.11.4 4:57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훈훈한 뉴스.....

  • 30. 잔여임기는
    '11.11.4 5:16 PM (124.50.xxx.136)

    너무 짧아요. 서울이 확 변할려면 연임하셨으면 합니다.
    강남 사람들이 싫어할라나???

  • 31. ..
    '11.11.4 6:20 PM (211.246.xxx.19)

    무상급식에 정규직전환까지....
    서울시민 축복받았네요

  • 32. 음하하하
    '11.11.4 7:12 PM (211.172.xxx.235)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되었다함은 무기계약직인겁니다

    이제 매년 계약서를 다시 쓰지 않는다는걸 의미하죠...

    그리고 원래...한 기관에서 2년 근무하면 자동 무기계약직이 되는겁니다...

    박원순 시장이 그 기간을 당겨서 무기계약직으로 만들어줬다는 말인지...


    이건 서울시 공무원한테 물어봐야할것 같습니다...


    현재는 뭘해도 박원순 띄우기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공무원들은 다 아리라 생각합니다...이런 상황...

  • 그래서..
    '11.11.4 10:13 PM (125.186.xxx.56)

    무기계약 안하려고 또는 퇴직금 안주려고 10 개월씩만 채용하잖아요..

  • 33. candle
    '11.11.4 9:26 PM (123.211.xxx.168)

    이게 바로 정치와 우리네 삶이 함께라는거죠..

    축하축하

  • 34. 그럼
    '11.11.4 10:59 PM (222.237.xxx.82)

    이제까지 공무원시험준비한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2800명의 서울시 정규공무원인 생긴 셈이니까 당분간은 신규채용은 불가능하겠죠.

  • 35. 읽다가...
    '11.11.4 11:00 PM (116.33.xxx.55)

    한 때 공공기관 비정규직 직원들은 어려운 상황의 돌봐주어야할 사람들로만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곧 그들이 무슨 국회의원의 친척이다. 어느 팀장의 조카다
    누구누구의 마누라다.라는 걸 알게되었죠.

    공공기관 계약직의 대부분이 공채가 아니고 다들 알음알음 연줄로 많이 채용되어있습니다.
    지역유지나 국회의원, 낙하산 사장, 본부장의 조카라던지..마누라라던지...
    한마디로 연줄, 빽있는 자들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더군요.(안그런 분도 있습니다만)
    비정규직하면 청소부 정도만 생각하시는데 정규직과 똑같은 일하는 직원들이 많습니다.
    정규직보다는 낮은 보수이만 공공기관답게 칼퇴근 확실하고 급여지급 지체같은 것도 걱정할 필요없고요.

    도서관의 수많은 공공기관, 공무원 채용시험 준비생들을 생각하면 비정규직 자체를 없애고
    공채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헛!
    '11.11.5 1:09 AM (175.252.xxx.75)

    '읽다가'님 듀나에서 뵜나요? ㅋㅋ

  • 36. 맛있는 김밥
    '11.11.5 9:06 AM (14.35.xxx.193)

    공무원은 공채시험을 거쳐 채용하는게 원칙입니다.
    지금 젊은이들, 학생들.. 뭐하러 대학가고 공부합니까. 각종 공채시험에 준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 아닌지요. 전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학교회계직(비정규직)을 공무원 또는 교사로 무기계약(계약한지 2년째) 3년째로 자동전환하자는 법안을 내신 민노당 00의원의 생각에 반대합니다.

    지금 공무원 시험에 나이제한까지 폐지된 마당에 .. 아예 비정규직을 다 없애고 전원 공채로 채용하던가..
    들어온 출구도 공정성이 확보되지 않는(각종 연줄에 관련된 경우가 많죠) 사람들을
    단지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이유없이 정규직 및 공무원화 시켜주는건

    지금 공채로 들어온 사람이나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이나 장래의 시험을 준비할 학생 모두에게
    역차별이 되는겁니다.

    참고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기능직공무원(공채시험없이 공무원 전환되고 최근에 시험본지 몇년 안됐죠)
    을 수평전환 시켜주는 시험이 이번에 있습니다.(2과목에 형식적인 시험이죠)
    기능직 6급이 일반직 6급이 되어 시험보고 들어온 8.9급 의 팀장이 되는겁니다.

    제가 당해보니 무조건적인 비정규직의 공무원화는 정말로 반대합니다.
    또한 무기계약직은 비정규직 2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부여됩니다.

  • 남의글도
    '11.11.5 9:14 AM (114.207.xxx.31)

    좀 보면서 내말도 하십쇼 그냥 자기말만하고 혼자 똑똑한척은.. 님이 제기한 문제에대한 모든 답이 댓글에나와있네요

  • 37. ...
    '11.11.5 9:33 AM (211.57.xxx.106)

    비정규직은 단기로 계약해요 ---> 2년 비정규직 자동전환 안 시키려고 10개월씩 끊어서 계약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사실상 비정규직이 무기계약직이 될 수 없었습니다.



    무기계약직은 엄밀히 공무원이 아니에요.

    이런 분들은 주로 청소나 가장 말단에서 몸쓰는 힘든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공무원 공채와는 별 상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 38. 맛있는 김밥
    '11.11.5 10:05 AM (14.35.xxx.193)

    114.207.xxx.31
    댓글 잘 읽어봤고, 답을 못 얻어서가 아니라 다른 측면으로 생각이 있어
    쓴 것입니다. 제가 언제 혼자 아는척, 똑똑한 척 했습니까
    남에 대해 함부러 판단하시는 님이 상당히 척 하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남 기분 나쁘게 할려고 태어나신 분 같네요. ~

  • 39. 맛있는 김밥
    '11.11.5 10:32 AM (14.35.xxx.193)

    덧붙여 전 비정규직으로 사람을 뽑는것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용불안도 문제이지만, 비정규직이 실상은 연줄없이 들어오기 힘든 자리거든요(공직)
    따라서 앞으로 내 자녀가 좀 더 밝은 세상 공정한 세상에서 살기를 바란다면
    모든 공직은 공채시험으로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 또는 공무원으로 전환시켜주면
    지금 청년들의 일자리는 더 줄어들고, 개인의 세금부담은 커질수 밖에 없음을 이야기 하고 싶네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했다고 환경하는것이 아니라
    멀리 본다면 비정규직 철폐가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을 위해 더 바람직하다는 말씀 하고 싶었습니다.

  • 40. 맛있는 김밥님 동감..
    '11.11.5 11:28 AM (1.231.xxx.67)

    동감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겪어본 사람은 오히려 정당하게 노력해서 들어온 사람에 대한 역차별임을 알겁니다. 청소원 등 정말 사회적 약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은 당연 찬성합니다만 한편으론 이걸 빌미로 부당하게 남의 자리를 빼앗고 들어올 기회도 제공해줄 수 있음을 다들 모르시죠..
    위에 리플에도 있지만 공기업이나 학교 등 공무원 쪽은 비정규직이 청소부 같은 사회적 약자들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단기로 짜르는 악덕회사에 대한 대책은 당연히 마련해야겠으나 공기업,관공서 (대기업 왠만한 곳들?)는 다들 생각하시는 보호받아야할 비정규직 직종에 대해선 무기계약직으로 현재도 전환하고 있습니다.
    마치 지금까진 안되고 있다가 새서울시장 되니 이뤄지는 듯한 뉘앙스로 들떠서 언론에 나오는 거 보니 참;;;
    적어도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보다는 현재 박터지게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위해서라도 공채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 41. 무비짱
    '11.11.5 12:31 PM (112.184.xxx.175)

    남편이 무기계약직이있어요...그냥 계약직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공무원도 아니고 공무원 연금도 안나오죠...그냥 국민연금...하지만 일은 공무원이랑 똑같고 ...
    지금은 이직해서 공무원이 되었는데 진짜 무기계약직일때랑 받는 대우나 그런것이 정말 달라요...
    그래도 무기계약직이라도 하려고 그때 1000대 1일 넘게 사람이 몰렸었지요...
    그런거 보면 정말 청년실업이 심각한가봐요.

  • 42. 사실 정말
    '11.11.5 2:48 PM (96.49.xxx.77)

    어떤 분일까 했는데 정말 감동이네요. 대단하십니다. 무한한 박수 보내드립니다.

  • 43. 미실
    '11.11.5 2:52 PM (1.247.xxx.10)

    지금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은 아무나 들어올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저도 어렵게 공부해서 9급으로 시작하였는데 공무원이 되고 보니 어렵게 공부하지 않더라고 알음알음 들어와 기회봐서 일반직공무원으로 신분변동 되기는 쉽더라구요... 공무원 신분도 이런데 다른곳은 말할것도 없겠지요...그래도 마지막 보루로 공무원만이라도 공채로, 정말 소양을 갖추고 청춘을 받쳐 노력한 사람들이 얻게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도 꼭 되리라는 희망없이 공무원에 인생을 걸고 있는 수험생들이 좌절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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