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할아버지인데 아저씨 행세하다.. 파문!

농땡주부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1-11-03 21:02:28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
지난 1일 저녁엔 박 시장이 피자와 통닭을 들고 예고없이 예산과 사무실을 격려차 찾았다. 내년 서울시 예산안을 오는 11일까지 내야 하므로 예산과 직원들이 야근을 하고 있었다. 때마침 한 직원이 자녀와 통화하고 있다가 서둘러 전화를 끊으려 했다. 박 시장은 “그럴 필요 없다”며 전화를 바꿔서 “나 원순이 아저씬데, 나 때문에 엄마가 야근해 늦게 집에 가게 돼 미안하다”고 아이와 통화했다고 한다. 희망제작소 시절 상근자들은 박 시장을 ‘원순씨’라고 불렀다. 자신이 그렇게 원하기도 해서 희망제작소 사람들은 ‘원순씨’를 공식 호칭처럼 썼다.
...

아니 어린 아이한테 아저씨라고 세뇌를 하시는군요!!!!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ㅋㅋㅋ

IP : 112.217.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11.11.3 9:09 PM (125.187.xxx.203)

    ㅎㅎㅎㅎ 아주아주 흐뭇한 기사에요.
    근데 56년 생이시고, 손석희 교수님하고 동갑이신데, 아직 할부지는 아니신거 같은데요. ㅋ

  • 2. 원쑨씨 쓰러져~
    '11.11.3 9:14 PM (220.120.xxx.25)

    할부지는 무씬~
    형, 미안하면 울 엄마 편에 피자랑 치킨 쪼끔 부탁해요.

  • 3. 세종이요
    '11.11.3 9:14 PM (124.46.xxx.116)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야근하는 직원 딸이 건 전화에 “나, 원순이 아저씬데…

  • 4. Pianiste
    '11.11.3 9:16 PM (125.187.xxx.203)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 5. 우언
    '11.11.4 6:58 AM (124.51.xxx.87)

    보면서 눈물 났어요.

  • 6. ..
    '11.11.4 9:33 AM (211.178.xxx.108)

    기사중에 오세훈 진짜 웃기네요. 연배도 높은 분들 보고를 꼭 앉아서 받고 그분들은 서서 보고하게 해야 했는지.. 원래 그래야 하는건가요? ㅡ.ㅡ 참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94 FTA 이슈를 잠재울수 있는게 뭐 있을까요? 36 추억만이 2011/11/03 2,811
35193 그루프 추천 부탁드려요~ 젠느 2011/11/03 2,031
35192 생각이 날락말락 하는데 미치겠어요 ㅠㅠ 4 이노센트미션.. 2011/11/03 1,718
35191 아파트 주차장에서요.. 20 개념 2011/11/03 4,045
35190 조직폭력배 두명이 목욕탕에서 경범죄로 잡혔대요 1 오늘 2011/11/03 1,919
35189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는데 퍼머해도 될까요...? 4 .....?.. 2011/11/03 2,196
35188 홍삼정 어디것 드시나요?정관장 말고 다른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2 건강 2011/11/03 2,625
35187 사돈네 경조사 7 복덩이엄마 2011/11/03 3,694
35186 이 시점에 여자아이돌 대마초 흘리는 12 더러워!! 2011/11/03 3,645
35185 언더싱크 정수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5 aa 2011/11/03 2,725
35184 물오징어로 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 4 징징이 2011/11/03 1,612
35183 머리 길이가 머리 빠지는 양에 영향을 미칠까요? 5 탈모가 심해.. 2011/11/03 2,919
35182 통상교섭본부 해명들으니깐 더 믿음이 안가네요,,, 4 FTA 2011/11/03 1,997
35181 아주아주 단순유머보고 깔깔거리고 웃는 사람보면 어때요? 6 .. 2011/11/03 2,353
35180 '~데요' 와 '~대요'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7 국어 2011/11/03 5,887
35179 요실금수술문의드려요.76세.. 5 .. 2011/11/03 3,484
35178 효과좋은 치약 추천해주세요. 4 치아 2011/11/03 3,233
35177 MCM 바느질 알바..해보신 분 계세요?? 3 ... 2011/11/03 4,044
35176 FTA 여의도 집회 참여 후기입니다. 8 나거티브 2011/11/03 2,748
35175 제 인생에 처음 김장을 하려고 합니다. 6 김냉도사고~.. 2011/11/03 2,085
35174 못생기고 뚱뚱한데 순결하지도 않은 친구가 있어요 47 .... 2011/11/03 19,283
35173 십이지장 용종 건강걱정 2011/11/03 4,861
35172 박원순.... 할아버지인데 아저씨 행세하다.. 파문! 6 농땡주부 2011/11/03 2,923
35171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 홍준표 vs 20대청춘편 1 밝은태양 2011/11/03 2,024
35170 별로 안맞을 것 같은 직속 팀장과 나중에 괜찮아 지신분 계신가요.. 음... 2011/11/03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