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고1이과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1-11-03 14:59:23

말을 늦게 트고 책도 안 읽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중학교땐 제가 큰 흐름을 알게 하기 위해 목록보면서 공부하게 했고 소단원에서 말하는 핵심을 집어 주고 놓치기 쉬운 부분을 다시 애 붙잡고 공부시켰어요. 중학교때도 틀려 오는 부분이 예시문에 그말 그말 같은 알송달송한 부분에서 틀렸고 지난 번 글처럼 주관적 생각에 답을 택하더군요. 그 꼬인 말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문학 개념어를 예시된 글에 매치를 못 시켜요. 이때 봐둬야 도움이 될 책이 있을까요??

현재 모의나 내신 문제에 나온 문학 글들은 다시  인터넷으로  작품분석을 찾아 그 문제지에  다 적어 보라고 햇는데...아이는 기출문제집 보면 된다고 시간 낭비라고 하는데..제 생각은 수능대비 한번 접한 내용을 기억이라도 해서 낯설어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역시 시간낭비일까요??아이 말은 수학과 과탐만 꽉 잡아 놓으면 이과에선 문제 없다고 언어포기한다고 늘 달고 삽니다.

IP : 125.177.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과
    '11.11.3 3:04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이과 아이들 다 그렇게들 말해요. 우리 아들고2 이과인데 똑같은 소리 하는데요.
    언어 못 하면 좋은 대학은 가지 못 해요. 수시로 중간정도 뽑는 대학들은 있어요. 그러나 우리 엄마들이 보내고
    싶어하는 일류대학은 언어 다 봅니다.
    -언어에 백만원씩 투자하다 포기한 엄마로 부터 ㅠ

  • 2. 수과 엄청나게
    '11.11.3 3:08 PM (14.52.xxx.59)

    잘하면 혹시 가능할지 모르나 좋은학교는 안되지요
    그리고 언어예문이 몇개인데 그걸 다 적어요 ㅠㅠ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장기적으로 보고 꾸준히 문제풀고 학원다니면 모를까 쉽게 오르고 내리는 과목이 아닙니다
    이과애들이 언어 잘 못하는건 맞는데 언외는 문이과 공통이니만큼 사실 놓으면 절대 안되는 과목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5 청와대 3 급 행정관이란 자의 정체 4 2011/12/09 2,107
48584 의사도 모르는 내병 12 궁금 2011/12/09 4,120
48583 69만원에 산 옷, 백화점 인터넷 몰에서 45만원에 파는데..... 6 .. 2011/12/09 3,912
48582 초등1여아, 6살여아,6살남아 뭐 좋아하나요? ddd 2011/12/09 936
48581 "야이 XX야 내려오라면 내려와" 2 사랑이여 2011/12/09 2,145
48580 애 낳으면 확실히 티가 나나요? 25 ㅂㅂ 2011/12/09 9,015
48579 대학 좀 봐주세요... 18 의견구합니다.. 2011/12/09 2,646
48578 방송대 휴학 뒤 복학 어떻게 되는지요. 1 방송대인 2011/12/09 2,416
48577 중3인 딸 ..고등학교 진로문제 10 모닝콜 2011/12/09 2,358
48576 도미노 50% 쿠폰 하나 생겼는데 어케 쓰나요? 5 송이버섯 2011/12/09 1,901
48575 회원님들의 의견 부탁트려요 콩알 2011/12/09 977
48574 뜨아~~~~ 주진우 “‘BBK 실소유주’ MB 관련 증거 조만간.. 5 참맛 2011/12/09 2,705
48573 [부산일보 사태] 강탈된 정수장학회를 말한다 1~3편 4 발끈해 2011/12/09 1,520
48572 스마트폰(갤투)트윗 로그아웃 어찌하나요? 아침 2011/12/09 1,271
48571 수학풀때 식세우고 풀이과정 꼭 해야죠? 7 수학은? 2011/12/09 1,862
48570 단독 - 서울한복판 '나치 MB' 그림 장본인, 입열다 2 참맛 2011/12/09 1,969
48569 공지영 “김제동, 고발 때문에 너무 힘들어한다” 8 참맛 2011/12/09 3,096
48568 급)모니터에 낙서를 했네요. 1 엄마 2011/12/09 1,204
48567 도미노 50%쿠폰 안쓰시는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1/12/09 1,921
48566 실제로 자식들 집 여기저기 몇 달씩 다니며 사시는게 가능한가요?.. 30 ... 2011/12/09 9,463
48565 모임날짜 알리는 문자돌리면 답장안하는 사람 어찌해야할까요? 4 모임총무님들.. 2011/12/09 2,409
48564 강용석 의원측, 서울대 조국교수 고발 2 ..... 2011/12/09 1,977
48563 신성일..정말 바닥이네요.. 21 ... 2011/12/09 10,379
48562 갈비찜 해 보신 분.....도와 주세요ㅠㅠ 11 프라푸치노 2011/12/09 2,309
48561 82앱 개발자 마눌입니다 16 소심한 커밍.. 2011/12/09 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