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당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분당에 살아보니 넘 편하고 좋아서 고향처럼 생각하고 쭉 살아볼까 하거든요
근데 아파트들이 좀있으면 스무살이 되네요
리모델링이며 재건축이며 말들은 있는데
이게 막상 하려면 얼마나 오래걸리고 얼마가 더 들지도 모르고
그래서 여쭤봅니다
1. 분당 아파트 아직 사도 될까요? (시세차익을 원하진 않지만 가격이 훅 떨어지는건ㅠㅠㅠ)
2. 혹은 그냥 전세로만 살고, 차라리 신분당선쪽인 용인이나
구미동쪽 소형 빌라, 혹은 미금역 오피스텔을 사는 건 어떨까요?
분당에 살고 계신 분들 의견 좀 주세요!!!
재건축 당분간은 어렵지 않을까요...서울의 은마나 가락 시영도 아직 안되고 있는데요 ..가락 거긴 낮은층인데도 그런데 ..
이미 높이 지어진 아파트들은 리모델링 하기가 더 나을텐데 ...
재건축 리모델링 둘다 만만치는 않아보여요...
산이 있고 골이 있어요.
지금 분당은 골진 부분이에요. 판교다 오래됐다 해서 상대적으로 너무 떨어졌다는거지요.
딱히 시세차익 같은거 생각안하시면 다른곳 어디 보다 많이 떨어진 분당이 지금은 매수기라고 생각되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일단 소형평수 역세권 위주로 함 직접 돌아봐야겠네요
저는 분당에서도 서현역 주변이나 미금역 쪽 생각하는데,
잘 선택하는 건지 모르겠네요